확률 [370557] · 쪽지

2011-06-02 23:52:03
조회수 787

제 개인적 사견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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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정부에서 ebs 연계하라니까 하기는 해야되겠고.. 어차피 모의평가는 말 그대로 모의평가일뿐이고, 실제로 6월 같은 경우 출제자

들이 일선고교 선생님들+평가원연구원들+일부 교수들로 이루어진걸로 알고있는데.... 일단 6월은 보여주기성식이 강한거같네요...

9월이 이제 교수들이 문제 내고 고교선생들이 검토위원으로 참여하는 식인데... 수능에 근접한건 6월보다도 9월이겠죠... 일단 6월은

지나간 시험이니까 그냥 시험 분위기 냈다는것에 의의를 두고 9월 시험에 대비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9월이 쉽게 나오더라도 우리들

은 항상 어려운 시험을 염두에두고 어렵게 공부해야됩니다. 어렵게 공부하면 최소한 자기가 공부한 것에 대해서 손해본 느낌은 있겠

지만 적어도 결과로는 피해가 올 확률이 적습니다. 쉽게 공부했다가 불수능터지면 이건 뭐... 수능끝나고 피눈물 흘리겠지요.

확실히 오늘 평가원 문제들을 보면 외국어를 제외한 언수는 매우 쉬웠고 탐구영역도 국사같은 몇몇 과목을 제외하고는 평이하였던

같습니다.. 사실 작년 수능 난이도가 높아졌던게, 정부에서 ebs70% 반영하라고는 하는데 교수들 자존심상 일개 학원선생,고교선생

따위가 만든 문제또는 지문을 활용하는것에 대해 자존심 상하는일이겠죠.그래서 그것을 최대한 변형해서 거의 ebs도움을 못받게끔

변별력을 뒀었는데.. 올해는 아마 작년보다 쉬워질것 같습니다만 수리영역 같은 경우는 킬러문제 3,4문항정도는 나올거 같네요

교수들도 다들 수준떨어지는 학생들이 자기 학교로 오지 않길 바라거든요.. 언어도 평이할지언정 매우 쉽지는 않을것같습니다.

외국어는 뭐 ... 작년과 비슷하거나 좀더 어려워지겠죠.... 오늘 결과 일희일비 하지말고 열심히 준비해서 수능 대박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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