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시 복수전공을 어떻게 적느냐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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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력서 쓸 때 복수전공을 어떻게 적느냐 방식이 있는데 대충 알려드리고자 합니다..1. 원전공 우선 쓰고 복수전공 쓰는 방식 이게 제일 많고2. 원전공만 적게 하는 방식1번 2번은 원전공을 솔직하게 적는 것이 원칙이지만 가끔씩 뻥카를 치는 애들도 있고 이게 먹히기도 합니다.성적증명서까지만 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비상경 원전공자가 상경계 과목을 저학년 때 먼저 몰아 들은 경우거의 눈치채기 힘들다고 합니다.혹시 암흑의 경로로 과세탁을 염두하시는 분이라면 상경계 필수과목은 가급적 저학년 때 배치하는 게 좋겠죠?순서 조건을 충족하고, 성적증명서에 1,2전공을 살짝 바꿔치기해서 입사한 놈도 있는데아직 안걸리고 다니는 거 보면 생각보다 거의 수사하는 급으로 보지는 않는 듯그래서 혹시 암흑의 루트로 세탁같은 걸 하실 생각이 있다면 상경계 필수과목을 가급적이면 저학년 때 배치해두세요3. 주전공 복수전공 상관없이 전공 1개를 쓸 수 있는 곳(생각보다 메이저한 곳에서 좀 있음)여긴 자유롭게 상경계가 원전공이 아니더라도 졸업장이 있으면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4. 전공보다는 들은 과목으로 판단하는 곳 (주로 공기업에서 있음)이 경우 상경계 출신이라도 전공 필수만 대충 듣고 나온사람 VS 문사철 전공이어도 문사철을 최소로 듣고 상경계 과목에만 몰빵한 사람 둘이 붙으면 후자가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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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입사...ㄷㄷ;;
학력 자체를 위조한 것은 아니니 쩝...
복전해도 똑같이 안 쳐준다는게 이래서 나온 말이었군요
1 2번 때문이죠 요새 복전자가 많으니
인문 1학기생인데 아직 복전 뭐할지 결정을 못내려서 1학기때 들은 복전 관련 수업이 없어요... 2학기 전까지 방향 잡고 열심히 들어도 늦지 않은거겠죠?
기자 아니면 공기업 희망하고 있어서 기자를 준비할거면 정치외교, 공기업 시험을 치게 된다면 컴공을 복수전공하는게 유리할것 같다고 나름 생각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공기업 준비하는데 공대 복전하는게 확실히 메리트가 있는건지 (문과는 워낙 포화상태라고들 하니까 아예 이과쪽 직렬로 준비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 아니면 별 의미없는 짓인건지 모르겠어요. 서강대 선배님이셔서 저나 15, 16 선배들보다는 확실히 잘 아실것 같은데 시간 되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언론계는 전공이 크게 상관없어요 전공을 뭘 다냐보다는
오히려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게 좋을거같네요.
컴공이 그나마 이과 중에선 진입장벽이 낮지만 어쨌든 문과가 소화해내기 쉬운전공은 아니에요 컴사라고 요새 신입생들은 듣는거같은데 그걸 통해 잘 고민해보세요. 취직은 그럭저럭 하지만 학점 털리면 애써 복전한게 무쓸모되죠
그나마 상경계가 진입장벽이나 범용성 쪽에서 밸런스가 괜찮지만 역시 예전같지만은 않은거같고...
그리고 1학년이니 아직은 중핵위주로 들으시겠지만 상경이나 공대 복전하실거면 교양 줄이세요 안그러면 나중이 좀 빠듯할겁니다.
정말 감사합니닷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