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힘내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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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여기 수능공부 끊은지 3년넘은 현역(진짜 레알 군대현역) N수생 보고 힘내세여
언어 쉬웠다는데 92점 맞았어여.. 귀여니 빰치게 요상한 외계어를 쓰시던 조상님께 두들겨맞았네여
수리는 명백히 여러분 발바단 미세각질세포 밑으루 깔아 드렸어여 안심하세여
점심시간에는 셤보는 학원을 유유히 빠져나와서
외궈는 엑스맨;퍼스트클래스 관람으로 대신했어여
탐구는 줄구룹 탐험으로 대신했구여
내일 자대가서 전역할때까지 수학교과서나 파야겠군요
여러분 화잇힝!! 힘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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