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파 [630171]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7-04-22 14:10:25
조회수 1,012

확실히 수능 국어는 표준체계가 있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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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어떻게 도출되는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지식은 무엇인지 등의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A는 B와 유의어 관계이고 B는C와 유의어 관계일 때 A와 C를 유사한 개념으로 봐야 하는가에 대해서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


특히 문학에서는

'비유법의 활용을 통해 자신의 정당성을 드러낸다.'라는 문장이 있을 때 정당성이 어디에 드러나는지, 그리고 정당성은 어떤 근거로 드러나는지 등에 대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맥락상 추론하는 문제는 비논리적이므로 평가 문항으로서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댜. 여기서 비논리적인 이유는 단어가 원래의 정의와 다른 뜻으로 쓰이거나, 생략된 내용이 있는 등 주관적 요소가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평가원은 폐쇄적인 집단이라 힘들듯


요약

수능 국어의 주관적 요소를 없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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