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을믿나요? [658848] · MS 2016 · 쪽지

2017-04-20 21: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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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 싫어 쓰는 아스테리온n제 후기 + 리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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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천체 파트만 풀어보았습니다.


약 80문제 ( 본인은 작년 수능 50점 )


1. 천체 관측


난이도 2 - 8 ( 0 - 10기준 ) 6 정도를 수특 3점이라고 생각할 때


간간히 보이는 킬러 수준의 문제는 과하게 어렵다기 보다


여러조건을 동시에 생각하는 문제 + 발상의 전환 + 


oz실모 정도 난이도를 생각하면 됩니다.


난도 10의 김지혁 실모, 리겔 n제, 홀튼 n제 급의 짜증을 유발하는 괴랄한 문제는 보이지않습니다.


난도 10 정도의 괴랄한 문제를 원하는 사람은 이 책을 사기보다 차라리 리겔(오르비)를 추천합니다. ( 둘다 풀어봄 )


2. 우주 탐사


지엽인듯 아닌듯 한 ㅡ 외워야 되나 말아야 되나 경계선을 주로 다룹니다. > 결론 외워야됩니다.


뭔가 애매모호하게 알고 있던 것을 다시 정리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좋습니다.


3. 총평


저자께서 언급하셨든, 절대적인 난도가 괴랄한 문제는 아닙니다.


1기본개념을 다시 잡아주는 오히려 다소 쉽다고 느낄 수 있는 문제 20% ( 2 - 6 ) 


2기출 ebs 변형 20% ( 4 - 6 )


3지엽 + 생각을 다시 해야하는 문제 30% ( 4 - 7 )


4준킬러 + 킬러 - 30% ( 7 - 8 )


로 구성된다고 생각함 괄호는 난도


단, 생각보다 1등급 기준에서, 어려운 문제 비중이 높지 않습니다. 


( 딱 봤을 때 답이 보이지 않는, 접근법을 먼저 생각해야되는, 고난도 킬러의 경우 10문제 정도 )


+ 몇몇 문제의 경우 쉽게 느껴질수 있는 이유


예를 들어 서쪽하늘을 바라본 경우에 구체적으로 적경 , 적위값을 좌표에 다 적어놓았습니다. 

단순히 천구의 적도를 제시하는 정도였으면 더 좋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아마 난이도 조절문제 때문인 것 같긴하나, 굳이 기출이나 여타 소스를 다 풀고나서 푸는 n제 라는 문제집의 위치를 고려할 때 이 정도의 난이도 조절이 필요하나 의문.

2-3 정도의 난이도는 위 이유 때문입니다. ( 그게 아니라면 원래는 5-6정도의 문제 )



4. 결론


난 지구도 풀고, 천체도 풀고, 적당한 문제도 풀면서 개념도 다시 정리하고, 킬러도 풀고싶어 : 아스테리온 n제


쉬운거 왜함ㅋ? 지구 왜함?ㅋ : 하루에 멘탈 털리기 싫으면 5문제/일 지키라는 리겔 천체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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