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국어 시간이 늘 촉박한 이유(자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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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지문을 정독하고 내용 다 이해해도(진짜 이해함)
선지 고를때마다 기억이 가물가물 해서 지문 다시봄.
(지문에 자석이 달린듯...눈은 조건반사로 돌아감)
이게 문제마다 반복.
머리가 나빠도 너~무 나쁜듯.
남들처럼 시간 남기고 별표친거 검토 하려고 하지만
늘 다풀면 5분 남짓 남아서 그대로 종료..
이러니 매 문제마다
이게 마지막이다.
너를 볼 일이 두번 다시는 없다.
라는 비장한 마음으로 찍어넘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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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딱듣기좋은노래네
5분 남으면 잘하시는거 아닌가뮤ㅠ
시험장 생각하면 집에서 최소 10분 이상은 남겨야죠..
정독하는게 문제일 수도
속독하면 그나마도 안됨..
태그의 상태가
사실 슬픔이라기보단 자각..
말고 옆에꺼요 아조시
2000년생이 아니라 1900년생이에요!! 오해ㄴㄴ
그건 무언가의 심볼이에요
1900년생 ?
살아있는역사시네
살만큼 살았다..휴...
지문 다시 보는건 문제가 아니에욤 다시 볼 때 정확한 지점을 다시 볼 줄 아는게 중요! 그 긴지문을 다 기억하는 사람이 금머갈인 것!
오오..이거다..
조옹님 몇세신가요???
불혹
형님 여기서 이러시면...
40대 아니시죵???
아님(비장)
#슬픔..
주륵
시간은 오분정도남는게맞는거같아요!
저도맨날이분남아서다풀면눈감구있어요
암것도할수없는시간이어서
집에서도요?
시험장에서 5분 말씀 하시는거죠?
저러고 시험장가서 한번 말리면
그냥 집에 와야하는데....
시험장에서 이분이요!
집에서는 약간더걸려요 집중이안되서ㅜ
아..
시험장 괴수신듯..
전 저번에 수능볼때
시험지 팔랑소리에 멘탈이 날아간 유리멘탈...
80분 내에 45문제를 다 풀어본적이 ㅠㅠ
화작문문 광속으로 풀면 독서에서 시간 딱 맞음..
하아..독서 ㄱㅅㄲ
긴 지문은 메모하면서 보고요(요즘기준)
좀 짧은 지점은 좀 표시해서 합니다.
문학+비문학은 흠.. 내신때 했던거 꺼내서 씀 ㅋㅋㅋ
근데 요즘은 80퍼 정도는 암기해서 푸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이해를 했으면 그정도는 남으니...
제가 한때 시간모자를까봐(현역 수능때 7분남았어서) 엄선경 풀잇법 쓰다가 6월 국어점수 추락에 추락을 거듭했...(사설이나 교육청은 잘봤었거든요)
문학은 시건 소설이건 한번 읽고 다 푸는데
독서가 왜이렇게 오래 걸리는지..ㅂㄷ
훅훅 틀려서 어려운게 아니라 답을 찾는 과정이
늘 난관이에요..ㅋㅋㅋ
기억이 안나면 지문끊어서 푸는건 어때욤? 사알짝 내용이 바뀌는 그런 부분에서!
이것저것 연습하고 시도좀 해야할듯...
위치만기억하세요...!
점수를 떠나서 시간은 20분정도 남는편인데 비문학읽을때도 이해고뭐고 개념어체크만 하고 넘어간다음 문제에서 묻는개념의 위치를 다시찾아가서 맞고틀리고 근거찾고 과탐 이해문제같은거는 그런문제나올때만 다시 그부분돌아가서 (대체로 한문단) 그부분만 정독하고 푸는데 시간많이줄어여 확신도생기고
1등급은 아니라서 적절한진 모르지만 현역때 시간없다하는애들 클리닉으로 어느정도 도움줬던 기억이 있어서...
연습좀 해봐야겠네요.
이대로면 시간 때문에 망할 확률이..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