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옥주현을 바라보는 저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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킄
나가수프로그램이 망할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건 동감입니다.
그런데 논리전개가 좀 이상하네요.
중점적으로 말씀드릴 것은
' 옥주현씨가 1위를 한 것이 옥주현씨의 실력을 증명할 수 있는가? '
->
결론은
'저는 옥주현을 까려는게 아닙니다. 나는 가수다를 까는거죠 '
애초에 "가수" 에 대한 정의부터가 잘못되었군요.
"가수" 는 최고의 가창력을 가진 사람만을 가리키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글쓴 분이 퍼온글에서 가수의 감정 표현을 'Performance' 라고 평가절하하고 있는데, 만약 가수가 최고의 가창력을 가진 사람만을 가리키는 말이고, 감정 표현능력이 단지 Performance 일뿐이라면 최초 섭외자 중 백지영 또한 이런 논란에 휩쓸렸어야 했죠. 또한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김연우가 경연에서 탈락한 이유가 바로 감정 표현 때문이기도 합니다.
옥주현은 그냥 비호감 이미지 때문에 까이는겁니다. 다른 이유는 없어요. 구하라가 나와서 춤 한 번 추면 바로 2등 정도할거다? 청중평가단 500명은 바보가 아닙니다. 아이돌의 그런 모습을 보고 싶은 사람들은 뮤직뱅크나 인기가요 방청객 신청을 하지 나가수 청중평가단 신청을 하지는 않지요.
딴건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론 가수로서의 아이덴티티보단 뮤지컬배우로서의 아이덴티티가 크기때문에 나가수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보는 1인입니다...
옥주현씨 나오기 시작하면 조승우씨가 나와도상관없고 여타 다른 실력쩌는 뮤지컬 배우분들도 나온다고 뭐라 할수 없을거라 생각...
그분들 노래실력, 당연히 훌륭하죠, 아니, 왠만한 가수들 뺨칠지도 모릅니다. 연기력도 있을꺼구요.
하지만 그분들을 보고 뮤지컬배우라고하지 가수라고 하진 않으니까요...
옥주현씨가 싱글엘범도 내셨고 핑클활동도 하셨지만 현재의 노래실력자 이미지는 결국 뮤지컬배우시절에 완성되었으니...훌륭한 가창력의 뮤지컬 배우는 맞아도 가수라고 하기엔 개인적으론 별로 내키진 않네요
전혀 공감대도 형성못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만 표명하시는군요.
주장만 있지 논거라곤 눈씻고 찾아봐도 전혀 찾을수가 없군요,
뒷받침문장이라고 적어논건 단지 중심문장에 대한 상술일뿐이고요.
정말 마치 전문가라도 된다는 식으로 적어주셨는데, 작성자분의 이러한 사고가 어디서부터 흘러나왔는지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