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옹 [699706]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7-04-10 10:57:23
조회수 5,755

"낙성대 의인"손가락 4개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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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 묻지마 폭행' 막은 義人이 울고있다

주희연 기자 입력 2017.04.10. 03:09


여성 폭행 노숙자 잡으려다 칼에 찔려.. 손가락 4개 마비

입원비 등 혼자 감당해야.. 義傷者 지정까지 수개월 걸려
"난 정의의 사도 아닌 일반 시민
찔렸을 때 정신 아득했지만 피하면 다른 사람 다칠 수 있어 어떻게든 해결하려 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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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받은 여성분은 그대로 귀가후 경찰서에 

증언..(팩트대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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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몽 · 554560 · 17/04/10 10:58 · MS 2015

    또 이런 사례가..

  • 조옹 · 699706 · 17/04/10 11:00 · MS 2016

    남녀 문제를 떠나서
    "양심"이 있으면..
    저렇게 감사인사마저 외면하진 않을텐데..
    이슈화가 꽤 돼서 저게 본인인걸 알텐데..

    짐승만도 못한 인간이 많죠..

  • 에몽 · 554560 · 17/04/10 11:02 · MS 2015

    칼에는 안 찔려도 양심에는 찔렸으면..

  • 룰루낭나 · 739391 · 17/04/10 11:02 · MS 2017

    생명의 은인을 져 버리는 못된 사람... 못된 사람....

  • 프리져 · 684930 · 17/04/10 11:05 · MS 2016

    대낮에 역 출구에서;;이동네도참

  • 내가 날 모르는 것처럼 · 730371 · 17/04/10 11:43 · MS 2017

    불의를 보면 그냥은 못지나가는 성격이라... 이젠 칼이라도 들고다녀야 하나요 ㅋㅋ

  • 조옹 · 699706 · 17/04/10 11:47 · MS 2016

    손에 몽둥이라도 들고 뛰어듭시다.

  • 지린기상 · 654457 · 17/04/10 11:44 · MS 2016

    존나맞자 그냥..

  • iX5xb9jTPGgvQr · 735054 · 17/04/10 12:13 · MS 2017

    공항처럼 무장경찰 배치해야함..진짜 길거리에 정신병자 상상외로 많아요...

  • 후쿠자와 유키치 · 652679 · 17/04/10 12:30 · MS 2016

    중국은 지하철마다 무장경찰 배치돼있던데 ㄷ ㄷ
    우리도 사람 많은 역은 그렇게 해야 걱정이 없을듯

  • 전국노예자랑 · 659097 · 17/04/10 12:36 · MS 2016

    소용없습니다
    피해자보다 범죄자(혐의가 확정된) 인권이 중요한 이상한 나라라 과잉진압이니 뭐니 인권단체가 난리치고 눈치보는 상관들이 징계 때려서 있으나마나입니다

  • 가다라나마사바 · 737271 · 17/04/10 13:06 · MS 2017

    그니까요 인권단체 시민단체진짜 쳐없애버리고싶음
    대체 범죄자인권이어딨음
    확실하다면 인귄박탈시키고
    신상공개하고
    발가벗겨서 짐승취급해야댐ㅋㅋ

  • 전국노예자랑 · 659097 · 17/04/10 12:37 · MS 2016

    그러게 헬조센에서 정의 구현하지 말라니까요. . .

  • 현우진현좌진 · 683650 · 17/04/10 12:47 · MS 2016

    에휴 아는 사람아니면 절대 안도와줘야지

  • 꽃길별길 · 732948 · 17/04/10 13:48 · MS 2017

    오늘도 국뽕 거하게 빨고 갑니다

  • 하연수 · 598240 · 17/04/10 14:07 · MS 2015

    진짜... 어휴 지인말고는 도와주는건 길거리가다가 돈뿌리는것과 같은듯

  • HackGod · 545441 · 17/04/10 14:41 · MS 2014

    에혀 .. ㅈㄴ 때려야돼..

  • HackGod · 545441 · 17/04/10 18:14 · MS 2014

    아니 사람이 양심이 있어야지 개빡치네..

  • 김tora · 590215 · 17/04/10 15:08 · MS 2015

    댓글 버튼 누를수있게되서 신기하네요 이동은 안되고ㅋㅋㅋㅋ 아무튼 요즘 도와주다가 저런꼴 당하는게 많아서 안타깝네요

  • 아는만큼행복하다 · 647828 · 17/04/10 15:49 · MS 2016

    그냥 못본 척 지나가시지..저런 년 구하겠다고 에휴..부디 건강하길

  • 개념완ㅅ · 666082 · 17/04/10 16:03 · MS 2016

    ??? : 여자의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

  • 수생딸치다걸림 · 690530 · 17/04/10 17:57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뚜왕뚜왕도자기수저 · 739620 · 17/04/11 00:58 · MS 2017

    ???:언냐들 나만 불편해?!

  • 엘리시움 · 685219 · 17/04/10 16:30 · MS 2016

    xxxxxxxx..

  • 수학과물리와예술 · 640644 · 17/04/10 17:04 · MS 2016

    저번에 도와주러 왔더니만 나몰라라 하고 지 혼자 도망 가서 사라진 여자에 대한 건가? 지원 왔으면 상황 봐서 도망 가다가도 돌아와서 딜 넣어야지. 아주 쭉 빼고 포탈을 타버린 여자. 본진에서 치킨 먹으면서 아이템 홈쇼핑하고 있으려나? 판단력 제로에 이기심으로만 똘똘 뭉친 년.

  • 헬로키티러브18 · 734018 · 17/04/10 17:14 · MS 2017

    서울대 자연 연구쪽에서도 지난번 성폭행 당할뻔한 사건 있지 않았나요???ㅠ 은근 무섭군요..

  • 수생딸치다걸림 · 690530 · 17/04/10 17:59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흘러가는곳으로 · 544718 · 17/04/10 23:34 · MS 2014

    그여성분은
    성별을떠나서
    사람이긴 한걸까요ㅠ
    화나네진짜

  • jpAdlmBSgYrQGi · 718859 · 17/04/11 00:31 · MS 2016

    진짜 도움받은년은 가해자랑 다를게뭐냐.
    못됐다진짜 밤낮으로 간호해드려도 모자랄판에
    연락도한통없어?
    하...

  • 잠들기 전의 단상 · 529995 · 17/04/11 12:37 · MS 2014

    피해자가 직접 경찰서로 신고도 했고 증언도 했다는데 그게 기사도 잘 안나고 왜곡되고있어서 전 개인적으로 좀 안타까움

  • 조옹 · 699706 · 17/04/11 16:40 · MS 2016

    사건이 마무리 된 이후에...내가 피해자 입니다..식의 신고에요..
    사건 당시엔 그냥 귀가한거 맞아요..
    사건 당시에 사라진 부분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한건 이해 할수 있지만..
    마치 사건 당시에 남아서 신고까지 여성분이 했다는 듯한 멘트는 사건을 왜곡하는 행위에요.

  • 잠들기 전의 단상 · 529995 · 17/04/11 20:27 · MS 2014

    도움받은 여성분은 그대로 귀가 후 연락 없다는 멘트도 오해의 가능성이 있네요. 마치 아무것도 없이 잠적한것마냥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말이죠...

  • 조옹 · 699706 · 17/04/11 20:46 · MS 2016

    그대로 귀가(팩트)
    나중에 신고 및 증언(팩트)

    도덕적 비난(구해준 사람 버리고 귀가)

  • 집지키는개 · 662600 · 17/04/11 18:38 · MS 2016

    ㅋㅋ 물타기죠 ㅋㅋ

  • 나영이시랑행 · 585449 · 17/04/11 12:42 · MS 2015

    피해자분이 직접 증언했다는데 ㅋㅋㅋ어휴....

  • 조옹 · 699706 · 17/04/11 16:24 · MS 2016

    사건 당시에 그대로 귀가한거 맞아요..
    나중에 증언했나 보네요..
    당시 고등학생들 없었으면 죽었을수도 있고요
    이게 사실 입니다.

  • 나영이시랑행 · 585449 · 17/04/11 17:37 · MS 2015

    네 감사하네요 오히려 제가하고싶은말이 저 기사에써있기도하구요 ㅎㅎ저도 단순히 여성분이 도와줬는데 도망가고 잠적하고 나몰라라했으면 이렇게까지 말을안하는데 피해자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죽을뻔한 위협을당하고나서 다시 바로 현장에
    돌아온다는것은 그당시에 먼저 피해당한 입장의 사람에게 엄청난 용기에요 물론 그보다 의사자분의 용기도 너무나 대단하셨고 칭찬받을만한 일이죠 결국 여성분은 말씀하셨고~초반에 잘알려지지도 않던 여성분 아니 피해자분의 행방에대해 여러 사이트에서 이러쿵저러쿵하다가 막상 정정기사가 나오고나서는 별말도없고 어쨌든팩트는 여자가 같이안도와줬음 이런식으로 몰아가고있는것같아서 매우 ㅎㅎ신기하네요 이런식의 마녀사냥을 한두번본게 아닌데

  • 나영이시랑행 · 585449 · 17/04/11 17:41 · MS 2015

    윗댓글을봐도 ㅋㅋㅋㅋ여자가사람이긴하냐?는둥 가해자보다도 많은욕을싸잡아먹고있는데 말이죠...최근 남녀갈등때문에 이런문제가 더 논란이되고있는건진모르겠지만 저렇게 욕하고 피해자가 연락한번안한줄아는분들이 정정기사는 얼마나많이찾아보실지 궁금해서요

  • 조옹 · 699706 · 17/04/11 18:19 · MS 2016

    1.범죄자가 더 나쁘다(당연합니다)

    2.폭행당하던 상황을 의인의 희생에 의해 모면하고 그대로 귀가한것(납득 불가)

    3.나중에 내가 피해자요 하며 나타난것(전혀 용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4.마녀사냥(마녀사냥은 아무 잘못 없는 사람을 마녀로 몰아 죽이는 행위..이 상황과 관련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건 님의 생각에 일견 동의 할수도 있지만

    아무리 공포스러웠어도 당장 자신은 폭행에서 해방된 상태인데..
    누군가에게 떠넘기고 집에 간다...
    이해 못해요 저는..
    저분의 극단적 이기주의라고 생각합니다.

    여자들의 정신력이 저렇게 약하지 않거든요..
    대부분의 여성 분들은 절대 안그러실겁니다.

    남녀 대립각이 아니라 일부 무책임한 사람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 잠들기 전의 단상 · 529995 · 17/04/11 20:23 · MS 2014

    진짜 앞뒤상황 안보고 개같이 물어뜯는거 좀 안했으면 싶네요. 저번엔 혐의 확정도 안난 멀쩡한 남자연예인을 한순간에 성폭력 범죄자로 만들어버리더니 이번에도 사건 발생하고 기사 나자마자 관심 집중되고 신고 증언 다 한 피해자 아무것도 안하고 입 싹 닦은 걸로 몰아가질 않나... 도덕적으로 욕먹을 순 있는데 그 왜곡된 사실로 인해서 완전히 국민 썅년 됐잖아요 솔직히 좀 과한거같아요

  • 조옹 · 699706 · 17/04/11 20:41 · MS 2016

    님 의견도 이해는 합니다.

  • 수학과물리와예술 · 640644 · 17/04/11 20:22 · MS 2016

    냅뒀으면 죽는 건데 도와줬으면 지가 아무리 놀랐더라도 도망가지 않고 같이 싸우는 게 정상 아닌가? 누군가가 도와줬으면 최초 피폭행자인 자기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같이 싸워야지. 그게 도와 주는 사람에 대한 도리 아닌가? "나 놀랐고 무서웠어 그래서 도망 갔던 거야"라는 말 한 마디로 용서 받을 수 있는 게 아님. 게다가 저 여자의 몰염치스러운 행태가 많은 국민에게 알려짐으로서 사람들로 하여금 위험에 처한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걸 꺼리게 만들었으니 저 여자는 사회·도덕적으로 보통 죄를 저지른 게 아님.

  • 집지키는개 · 662600 · 17/04/11 18:43 · MS 2016

    ㅋㅋ 같이 안도와준게 펙트면 욕먹는데 맞지요 ㅋㅋㅋㅋ 이게 몰아가기에여??? ㅋㅋㅋ 시각이 그분들 같으시네여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