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평가원 10개년 문학 기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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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운문 현대운문 현대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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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공부 질문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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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올려...!!
올려주세여 ㅠㅠ
묻힌듯..
오타 제보 감사히 받습니다~
놓친 기출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오타 정정 : 2015학년도 수능 B형 유한라산기 : 1988학년도 -> 1998학년도
파일은 새로 업로드 했습니다.
문학은 기출
전 작년에 ebs을 맹신했다가 문학에서 엄청 이득보고 영어에서 엄청 피 본 케이스입니다.
작년 기준으로 박씨전, 느낌 극락같은, 연행가
세 작품이 연계되었던 것 같은데요
박씨전은 워낙 유명한 작품이니까 제외하고
솔직히 말해 나머지 두 작품을 모르는 상태에서 시험장에서 봤으면 제대로 풀었을 지 의문이 듭니다.
무조건적으로 기출
아아아...ㅠㅠ 기출러였는데...정성껏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출을 놓으라는 것은 절대 아니에요!
애초에 문학을 풀 때 내가 아는 제목의 작품이라도 나오면 그 안도감은 가히 말 할 수가 없습니다.
운문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전문 그대로 연계가 되는 편이라서 아는 작품이 나왔을 때 시간 절약 효과가 엄청나구요
운문의 경우 읽다가 붕 뜨는 경우가 많은데, 그 운문의 (가장 보편적인) 주제를 알고 읽을 경우 그런게 좀 덜합니다.
산문의 경우에는, 한 소설의 일부가 주어진다고 할 때 우리는 어떤 장면에서 나오는지 알 수 없어서 앞부분의 줄거리에 의존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앞부분의 줄거리를 읽어도 전혀 모르겠는 경우도 더러 존재합니다.(2017학년도 6월 평가원 삼대 등) 오히려 인물들이 너무 많이 소개되어서 누가 주인공인지 헷갈리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드라마 줄거리 알 듯이 스토리라도 훑어두면 '아! 어디쯤이구나'라는 느낌을 받고 조금 더 효율적인 리딩이 가능해집니다.
저도 동의...그작품 모르고시험쳤으면 어떻게 됐을지..
느낌 극락같은 은
처음 작품을 읽을때도 너무 난해했어요.
아직도 시험용으로만 기억하지
문학작품으로서 저한테는 너무 힘들어요..
작가의 세계관과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잘 안 와닿고 너무 어려워요..
그렇다고 해서
'고교 과정의 전 문학 작품을 정리해 두는 것이 최고야!' 같은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닙니다.
우선 문학이라는게 삶을 글로 써 낸 것이고, 보편적인 주제들이 많습니다. 또한 고교 시험에서 낼 수 있는 표현법도 한정되어 있다고 생각하구요. 한정된 범위 내에서 ebs라는 잘 선별된 200개가 채 되지 않는 작품으로 한 번 정리학습하고, 내가 모르는 작품이 나왔을 때도 그 주제와 표현법을 적용시킬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게, 제가 생각하는 ebs 문학 공부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정말 여담이지만
작년에 고전운문에서 연계가 된다면 연행가가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기출을 통해 관점을 배우고, ebs로 훈련해서 기르고 나니
출제 경향이라는게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특히나 작년은 신유형이라는 포인트도 있어서 예측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여튼 결론 한 줄 요약은
(거칠게 말해서) ebs 문학을 안 보고 시험장에 들어가는 것은 우매한 짓이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연계가 그렇게 많이 될 줄은 몰랐네요 구체적으로 얼마나 체감 연계가 되는 지 몰라서.....ㅠㅠ 답변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15졌따
현대 운문
현대 산문
고전 운문
뭐부터 올려드리는게 좋나요?
아무래도 고전이 일단 쫙 모아 놓고 봤을 때 기출 흐름도 알 수있고 출제 작품이 반복 출제되는 경향 보아놨을 때 큰 효과가 있으니 그게 좋을 거 같아요. 현대 산문 운문은 기출이 어떤 것을 어떤게 물어본다를 연습하는 용으로 좋은 것 같고! 하튼 깨꿋~!
맞아요!
저 고전 산문 파일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고전 산문은 진짜 작품이 돌고 돌아요.
아무래도 연구가 나름 마무리된 작품들이 한정되어 있고, 그 중에서 고교용으로 출제 가능한 작품이 또 한정 되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현대 운문의 경우는 워낙 모르는 작품들이 훅훅 나와서..ㅎㅎ
그런 점에서
산문이 운문보다 공부하기 편하고
고전이 현대보다 공부하기 편한 것 같아요 ㅎㅎ
자료는 뭐다??
닥추!!!!
질문드려요!
1. 화작은 그냥 묵묵히 다읽고푸는게 답이겠죠?
2. 문학 특히 소설, 인물간에 관계파악하면서 읽는데 그것보다 가 주어지고 소설의 분위기나 특징 사건 아니면 의미??등 을 파악하는 문제가 좀 헷갈려요.. 뭘 주의해야할까요?
3. 비문학 지문은 자신이있는데, 추론을 하는게 조금 힘들어요.
그냥 다읽고 정보를 끌어내서 문제푸는거나 약간의추론은 가능한데, 뭐랄까... 경제지문에서 사례에 적용하거나 , 예술/인문 에서 가 주어지고 `~~주의`간의 비교나 아니면 비판 같은문제가좀어려워요.
1
저는 화작에서는 특별한 방법 없이
문제를 한 번 훑고 지문 읽고 순서대로 푸는 편입니다 .
저는 화법 풀 때는
매체 자료(영상, 사진, 화면)이나 질문 등이 나오면 밑줄 그어서 표시해서 푸는게 다입니다.
얼마 전 메가스터디에서 유대종 선생님 화법 3시간 라이브 특강을 들어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별로 감흥이 없었었습니다.
선지에 나오는 말을 모르는게 아니라면 기출 공부 외 추가 학습은 별로..
화작 기출은 2014학년도부터 밖에 없으니
평가원 기출 한 번 돌려보시면 깔끔할 겁니다.
화작은 교육청 기출 비추하는 편입니다..
2
저도 소설은 거의 대부분 인물 위주로 스토리 잡아 갑니다.
사건도 결국은 인물과 인물 또는 인물과 집단(사회)와의 관계를 묻는 거라고 생각해요.
인물 간의 관계, 상황 맥락에 조금 더 집중하시면 낫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그래도 영 모르시겠다면 주어진 보기와 선지를 역이용해서 유추하고 읽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3
추론형 문제 어렵죠.. 어렵습니다...
어릴 때부터 텍스트를 많이 접하고 논리적인 사고 훈련이 적었던 경우에는
지금이라도 끊임없아 사고하는 훈련해야 해요! 요새 이걸로 독서 변별을 주는 것 같아서요..
사례 적용은 보통 특정 문단 내에서 해결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시 독해라고 하나요?
특정 문단 내에서의 대상들의 관계를 명확히 이해해야 또 다른 사례에 적용하는게 수월할 겁니다.
예술에서는 보통 시대 흐름에 따른 변화가 많이 나왔던 것 같은데요,
인문에서는 시대 흐름에 따른 변화 뿐만 아니라 이론 간의 비교 등도 나오는 것 같구요
저는 이런 경우에 앞에 나오는 대상을 세모 표시하고, 뒤에 나오는 대상을 동그라미로 표시하며 풉니다.
대상에만 표시하는게 아니라 대상의 특징, 설명에도 모두 표시를 하며 풉니다,
그리고 선택지에 나와있는 내용도 똑같이 표시를 해가며 풉니다.
그러면 선지에서 주어는 동그라미인데 설명음 세모가 나오는 경우가 나오죠.
이런 식으로 하니 저는 선지 제거가 빨라지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저는 어릴 때부터 속독이 잘 되는 편이라
어려운 지문은 두 번, 세 번씩도 읽고 풉니다,
수능 때도 그랬구요. 그래도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은 편이라서요..
그렇다보니 독서에 관해 질문을 하시면
푸는 요령, 방법론에 대해서는 말씀을 드리기가 되게 힘들어요 ㅠ
그래서 최대한 제가 학습한 방식을 말씀드리려고 노력합니다.
대신 문학은 순전히 학습을 통해 키운 실력이라 말씀드릴 만한게 독서에 비해 많을 것 같네요 ㅎ
자료 감사합니다^^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