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시에서 사실(fact)은 드러나 있지 않고, 논리적 타당성이 결여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주장의 목적(선의 추구)은 드러나 있습니다. 인간의 가치관은 쉽게 변하지 않기 때문에 목적을 비판하는 것은 불필요합니다. 따라서 이 주장을 비판하는 것은 불필요합니다.

2. 사실의 오류를 비판할 때에는 출처를 밝히자.

그러면 설득의 효과가 높아집니다.

3. 가치관이 다른 사람을 비판하는 것은 시간과 에너지 낭비입니다. 합리적인 사람이면 그런 행위를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물론 자신이 설득력이 에피급이라면 해도 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는 키배를 뜨게 됩니다.

4. 인신공격은 자제하자.

타인의 감정을 자극하면 설득력이 0에 수렴하게 됩니다.

5. 특정한 가치를 강요하지 말자.

가치관을 설득시키려는 경우가 아니라면, 감정만 자극하고 설득력은 떨어집니다.

5-1. 다수가 지지하는 가치를 강요하지 말자.

5번에 포함되는 내용이지만, 소수의 가치관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이 보여서 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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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의 앞을 노리는자 [630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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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멍 · 548081 · 17/04/02 12:25 · MS 2014

어잇 진지글이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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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의 앞을 노리는자 · 630171 · 17/04/02 12:26 · MS 2015

ㅋㅋㅋㅋㅋ 제가 뻘글을 많이 쓰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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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멍 · 548081 · 17/04/02 12:26 · MS 2014

주장과 설득 잘하는법

상대방을 때린 후, 설득한다 이런걸줄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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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멍 · 548081 · 17/04/02 12:29 · MS 2014

3,5 격공감이네효 ㅜㅜ..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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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의 앞을 노리는자 · 630171 · 17/04/02 12:31 · MS 2015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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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연 · 690630 · 17/04/02 12:26 · MS 2016

상당히 찔리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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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의 앞을 노리는자 · 630171 · 17/04/02 12:29 · MS 2015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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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음도 뼈아픔도 · 721414 · 17/04/02 12:27 · MS 2016

제목을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주장과 설득을 잘하고 싶다면"으로 바꿔야 합니다. 인터넷에서 이루어지는 주장과 설득에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태도로, 스스로가 틀렸을 수도 있다는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임하는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수치는 없으나, 저는 인터넷에서 이루어지는 수많은 토론을 지켜보며 이를 귀납적으로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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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의 앞을 노리는자 · 630171 · 17/04/02 12:29 · MS 2015

그렇군요!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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