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말 해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좀 실망이네요

18000원낼정도로 값어치는 못하는것 같에요 개념적인것도 그냥 간략하게 되있고

무엇보다 기출 해설하고 문제해설이 너무 빈약하네요 좀 참신하고 실전적 접근법같은거

제시해주는건줄 알았는데 그런것도 아니고 갠적으로 실망입니다

아마 댓글에 폭붕 비추 예상되는데 암튼 제 갠적생각이니 딴분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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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칩 · 240191 · 11/05/27 23:12 · MS 2008

비판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다만 앞부분은 불가피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수능에 안나오는 케일리-헤밀턴 같은 내용 쓸수도 없고, 누구나 다 아는 로그가 뭔지 이런거 쓸수도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뭐 제가 사교육을 업으로 하는 전문 강사라면 무슨 수작을 부려서라도 설명하겠죠. 하지만 저는 책만드는거 업으로 하는 사람 아닙니다.

그냥 필요하면 넣고 안필요하면 안넣는 그런식입니다. 책이 허접해보이면 뭐 허접해보이라 하는거죠. 필요하지 않는걸 넣을 이유가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수능에 안나오는걸 다 빼버리고 학생들 혼란을 배제시키려는 이유 때문입니다. 애초에 수학1의 지수로그 및 행렬은 사람들 잘 틀리지도 않습니다.

지수로그함수 ㄱㄴㄷ이 조금 문제이긴 한데 어차피 이건 제가 백날 설명하는것보다 ㄱㄴㄷ만 모아서 계속 기울기 식세워서 적용하고 연습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서 챕터 6은 그냥 "기울기'만 써놨죠. 그게 끝입니다. 학생들은 맨날 이상한거 생각하니까 문제를 못풀죠 기울기만 생각하면 끝나는데.)

말로 설명하면 사람들이 못알아들으니 책으로 내서 n바퀴 돌리면서 계속 기계가 되라고 강조하는겁니다.

그렇다고 수능에 버젓이 3점 4점으로 나오는걸 안넣을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오히려 그런곳에서 특이한 내용을 가르치는 사람들이 잘못된겁니다.

수열(챕터7)부터는 볼만하시리라 확신합니다. 챕터 7부터는 생각보다 꽤 어렵고 많은 내용을 함축하고 있다는걸 느끼실겁니다

+해설이 부족하다는 의견은 적절히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특히 상용로그쪽이 그런 것 같은데, 좀 더 신경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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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리엘I · 364996 · 11/05/27 23:37 · MS 2011

포카칩님아 한 10강 정도로 해서 그냥 그 책으로 강의 찍어버려야 이런 논란이 종결 될것 같은데요
한 20~30분 짜리로 5~10강 정도 강의 찍으셔서 올리는게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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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칩 · 240191 · 11/05/27 23:40 · MS 2008

저는 별로 찍고 싶지 않고요... 다만 이걸 강의로 찍겠다고 하실 이빨 잘 까시는[죄송합니다 더 적합한 표현을 찾기가;;] 아무 선생님이라도 있으면 전 대환영입니다 -_-;;

다만 사전에 이 책의 의도를 잘 설명하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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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 293147 · 11/05/27 23:20 · MS 2009

포카칩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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