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칩님 글에 문과논술과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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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70%나 뽑는건, 평범한 학생에게도 길이 열려있다는거에요.
=>이것도 동의
입학사정관도 가능해요. 오히려 재수하면서 겪은 고충을 자기소개서에
엮어내면 정말 큰 점수 받으실 수 있어요. (제가 일반고치고 매우 낮은 내신으로도
포스텍 고려대 등 1단계는 전부다 붙었던게 자기소개서의 힘이 컸던거 같습니다.)
자신이 수시에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도전해보세요.
자신이 수능보다 다른 길로 대학오는 것이 더 맞을 수 있어요.
수시의 경쟁률은 표면에 불과해요. 허수가 매우 많아요.
저는 수시 논술 잘쳤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논술 못치는 학생들이 너무
많았던거 같구요.
저희학과에도 논술을 거의 수능처럼 논술공부에 자신의 모든 공부를 올인해서
성대랑 건국대 제외한 연/고/서/한/중/경/시/동 수학과 전부 합격한 동기도 있어요.
그렇다고 진짜 올인하라는 소리는 아니구요. 하루에 한두시간정도, 탐구 공부하는시간만큼은
해보시라는 이야기입니다. 하루에 수능공부 한두시간 덜한다고 점수 확떨어지지 않아요.
논술도 나름 뽑는 기준이 있고, (수능보다는 설령 비객관적이라 하더라도, 교수들이
마음에 든다는 것은 어느정도 공통적인 틀이 있습니다.)
충분히 승부볼만한 블루오션입니다. 그건 확실합니다. 표면적인 경쟁률은 허수가 95%입니다.
한번쯤 잘 생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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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또 무슨 뻘짓을 하는 것인가
어헣
연고대 수시 입학사정관 넣으실 때 공인영어는 어느정도 준비하셨나염
전 입학사정관제도에 응시한적이 없어요
일반전형(논술) 외엔 응시 안했어요
헠ㅋㅋㅋ 잘못 봤슴다. 죄송합니다...
아, 그럼 혹시 작년에 일반전형으로 합격하신 건가염?
최저학력에서 ㅂ2당했던 케이스라 슬픈 케이스요
ㅠㅠㅠ
펑하지 마세요. 제가 펑한건 글내용때문에 펑한게 아니라 댓글때문에 펑한거니까요.. 글 내용은 더 많은 학생들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넹
태어나서 문과논술이 로또같다라는거 오르비에서 처음봄 작년 연대논술 끝나고서도 이런말은 안나왔는데
여하튼 문과논술 뽑는 기준 공감 // 지우지 말고 다른 사람들도 알게 남기세요
개인적으로 여기에 대한 생각이 엄청 뚜렷하지만 제가 공부를 잘 하는 편이 아니니 그냥 혼자 간직해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