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오늘(24일) 소리소문 없이 결방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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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D수첩’ 오늘(24일) 소리소문 없이 결방 왜?
- 뉴스엔
- 입력 2011.05.24 18:21
'PD수첩' 오늘(24일) 소리소문 없이 결방 왜?
[뉴스엔 박정현 기자]
'PD수첩'이 결방한다.
5월 2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예정이었던 MBC 'PD수첩'이 결방한다. 대신 '휴먼다큐 사랑, 엄마 미안'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 예정 됐던 것은 '남북경협 중단 그후 1년'이란 소재였다. 남북경협 중단 이후에 벌어진 문제에 대한 내용이다.
MBC 노조 측에 따르면 "윤길용 시사교양국장 등이 흡인력과 시청률에 문제를 제기하며 제작을 중단케 했다"고 밝혔다. 제작을 하던 김동희 PD는 중단지시 불이행으로 징계 위원회에 회부된 상황. 함께 제작하던 이우환PD는 일찌감치 '용인드라마개발단'으로 인사 발령됐다.
지난해 8월 '4대강 수심 6미터의 비밀'에 이은 또 한번의 결방이다. 당시 제작진은 4대강 추진을 위한 '비밀팀'이 존재한다는 내용을 방송에 담았다. 그 내용이 문제가 돼 보충 보강 취재가 이뤄졌고 '비밀팀'은 '테스크포스'라는 명칭으로 변경돼 방송됐다. 이 과정에서 경영진의 사전 시사가 이뤄져 제작권이 침해됐다는 논란이 일었다.
박정현 pch46@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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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현 기자]
'PD수첩'이 결방한다.
5월 2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예정이었던 MBC 'PD수첩'이 결방한다. 대신 '휴먼다큐 사랑, 엄마 미안'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 예정 됐던 것은 '남북경협 중단 그후 1년'이란 소재였다. 남북경협 중단 이후에 벌어진 문제에 대한 내용이다.
지난해 8월 '4대강 수심 6미터의 비밀'에 이은 또 한번의 결방이다. 당시 제작진은 4대강 추진을 위한 '비밀팀'이 존재한다는 내용을 방송에 담았다. 그 내용이 문제가 돼 보충 보강 취재가 이뤄졌고 '비밀팀'은 '테스크포스'라는 명칭으로 변경돼 방송됐다. 이 과정에서 경영진의 사전 시사가 이뤄져 제작권이 침해됐다는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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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타고 음음 내려와~ 결방을 시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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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적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많지도 않아서 시행착오가 있으면 안되는 시간이라고...
부분적 언론 자유국이란 명예스러운 타이틀은 거저 얻어진 게 아니지 잇힝~
우리나라 만세~ 대갈통에 뭐가 든지 진심으로 의심스러운 엠비횽도 만세~
그냥 놔둬도 보는 사람만 보고
방송봐도 너무 정부깔려고 끌고간다 싶으면 알아서 걸러 볼텐데
굳이 방송자체를 막으려니깐 진짜 뭔가 있는가 싶네..
마지막 줄 정말 공감되네요..
좋은 나라로세~
정권 초 때부터 언론부터 길들이길 시작하더만 참 역시 mb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