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여신님 [344185] · 쪽지

2011-05-23 02:28:34
조회수 203

님들 자시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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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포풍과제 이제야 다끗냇네요 ㄷㄷㄷ 아 과제 넘빡침 ㅠㅠ
올비 안들오려다 몇개 뻘글 싸지르고 갈려구요 이참에 ㅋㅋㅋㅋ
제가 그나마 할줄아는게 수리밖에 없으니 이거에대해서만 말하려는데요 ㅋㅋ
작년에 이짓하다 패망을 맛본 저로서 충고하는데 극한문제나 미분문제 이런거 직관적으로 풀려고 시도 하지마요 진심......
수능은 그런거 안바랍니다 그리고 그런거 공부할시간에 개념의 '정확한' 이해를 하는시간을 갖는게 훨훨훨씬 도움될듯요
대충 외우지말고 예를들어 미분가능하다 라는 말이나오면 어떤조건에서 미분가능한지 바로 고민없이 튀어나올수있게 개념의 이해+암기가
진심 중요하고요 또 질좋은 문제 이런거 찾는짓 하지마요 저도 이짓 작년에 하다가 패망했죠 솔직히 수험생인 입장에서 수학적실력이 쩔지 않는이상
질좋은지 아닌지 어케압니까 그냥 계산 깔끔하면 질좋다 이런식으로 평가하는데 그거 진짜로 쓸때없고요 그냥 기출분석 열시미 하시길....
레알 기출분석 하다보면 느끼는게 수능은 패턴이 돌고돕니다 레알
까보면 똑같은문젠데 일부러 다른거인척 위장술을 시켜서 수능에 재출제 재재출제를 하죠 뭐 예를 들어 작년 최저 오답률이던 28번만 해도
ㅎㄷㄷ해보여도 막상 풀어보면 부분적분이랑 치환적분 한번씩만 써주면 그냥 풀리는 그런거죠 부분적분이랑 치환적분은 재작년수능이랑 9평때
많이 강조했기 때문에 기출분석만 제대로 했으면 어렵지 않게 풀었겟죠...
다만 이런 위장술을 어케 파악하느냐는 수능의 패러다임을 외운후에 앵간히 찔러보면 거의 풀이과정이 보일겁니다 ㄷㄷㄷ
교육과정 바뀌면서 어케 될지는 모르겟지만 그런 패러다임이 확 바뀔거 같지는 않구요
암튼 이새벽에 뻘글 싸지르는데 그냥 ㅋㅋㅋ 6평 힘내라구요 ㅋㅋㅋ 저는 대학와서 너무 노는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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