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풀뜯어먹는소리 [724011]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7-03-19 19:56:02
조회수 1,398

독서실 저능아새끼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1555695

후기 별거없음 ㅠㅠㅠㅈㅅㅈㅅ


오늘 열받아서 씩씩 대느라 ㅠㅠㅠㅠ 하루 다버림

그새낀 안보이고

온것 같기도 한데 안보임


몸이 어제오늘 안좋아서 일찍집왔는데

6시쯤에 나왔음.

그리고 나올 때 총무보고


걔는 말귀를 어떻게 알아쳐먹고 그렇게 말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걔보고 화낸적도 없고 욕한적도 없습니다.


이랬는데 총무 반응


"응~알겠다~할말 더있냐?" 이럼ㅋㅋㅋㅋㅋ

걔 있냐니까 확인도 안하고 없다고 지1랄이고


그냥 이러고 끝남......

혹시나 학원에 걔가 다니지 않을까 생각하고 (독서실이 학원근처임)

학원 가봤는데 안보임


그래서 길에서 혼자 또 빡돌아서 "아개빡쳐" 이소리만 반복함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집와서 부모님 보고 말했는데

아버지 : " 지랄같은새끼들" 이러시고 ㅋㅋㅋ

어머니 : "내가 전화해줄까?" 이러심


어머니가 자꾸 전화해주신다고 그러는데 왠지더 큰싸움날까 겁나서 

괜찮다고 하지마라함 ㅠㅠㅠㅠ

나중에 후회할 것 같긴한데.... 그냥 안가버리면 되는거니까 하는 생각도 들고...ㅠㅠㅠㅠ

지금이라도 전화해달라할까요?ㅠㅠㅠㅋㅋㅋㅋㅋ


아까 하도 화나서 계속 씩씩거렸더니

지금 힘다빠져서 잠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진짜 개빡침 이제 갈 독서실도 없는데 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이게 다임.....제가 이제 할 수 있는 건

어머니보고 전화걸어달라고 하는거?ㅋㅋㅋㅋ

어머니 싸움 만렙이라 백프로 이기는 싸움이긴한데 

저때문에 가족모두가 힘빠지게 되는 것 같기도함 ㅋㅋㅋㅋㅋ


하루종일 뭐한건가 싶기도하고 ㅠㅠㅠ 어휴ㅠㅠㅠㅠㅠ

앞으로 그냥 학원 자습실 이용해야겠음 ㅠㅠㅠ쌰앙 ㅠㅠㅠㅠㅠㅠㅠㅠ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