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한국이 인정받길 좋아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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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남 눈치 보며
다른 사람 마음에 안 들까봐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외국인들한테까지 인정 받으려고 그러는 건
뭔가 좀 없어보이지 않나요
그들 입장에선 애처로워 보일 것 같음
두유 노 김치?
두유 노 강남스타일?
한국보다 경제수준이 더 떨어지는 나라들에서 온 사람들도
이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인정받길 원하는 것도 서양 선진국 사람들한테나 그러지
또 제3세계 사람들한테는 천대하고 무시하기 바쁨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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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듯
빨리 성장하면서 생긴 부작용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인문학을 안배우고 그저 경쟁만 추구해서그럼
한국전쟁땜에 초토화되고도 금방 이정도로 살게되니까 우리이만큼컸다 이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