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과외 하시는 분들 질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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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실력이 어느정도 되시죠?
제가 토익이나 토플을 본 적이 없어서 환산하기가 어려운데
수능지문은 다 해석되거든요. 영어를 배울때 구조적으로 배워서 문법적인것도 뒤쳐지지 않고요.
제 친구도 하는데 토익만점이긴 하거든요.
저는 그 정도는 안되겠죠. 간단히 말하면 어느정도 실력이면 과외를 해도 될까요?
6월 토익보려고 하는데 말에 있어서 아직 좀 남았고요. 뭐 토익 토플점수를 알려주셔도되고
주관적으로 어느정도면 된다 라는 커트라인을 좀 알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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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2등급도 겨우받던애들도 과외하던데요 ㅋㅋ
걍 1등급이면 충분
고3이면 모를까 초중딩 과외하면 2등급도 충분할 듯
저는 2등급 정도 받았었는데(수능때 2등급 이었고 지금은 모름;;)
근데, 그게 4, 5 -> 2등급 된거라서.
(영어 말고도 다른 과목 점수도 향상폭이 커서 그거 가지고)
점수 향상된 정도 가지고 이야기 해서 한거였어요.
학생 부모님 하고도, 저의 영어 실력은 별로 믿을만 하지 않다고 말하고 시작한거고.
그래서 같이 공부하는(?) 그러한 성격으로 시작 했어요.
뭐 주1회 라서 학부모님 입장에 더 편했을 수도 있지만
수능만쫌 할줄아는수준.. 공인영어한번도 안쳐봄..
수능영어가 뭐 따로있나요. ㅎ 토익지문 봐도 그렇게 어렵진않던데
참고로 외국에서 한 1년 넘게 살았고 왠만한 미드의 대부분의 대화는 자막없이 알아듣거든요. 학교다닐때도 Global강의 많이 들어서 작문도 꽤 하고요. 이런것도 도움이 될까요?
왠만한 미드의 대부분의 대화는 자막없이 알아듣거든요.
-> 이정도면 상당한 실력자 아닌가요?
뭐 토익 정도면, 수능과 비교해도 엄청 어렵거나 하진 않으니
정말 미드를 자막없이 볼수 있는 정도라면 토익은 걍 보지 말고 다른 영어시험이나 보는게 좋아 보이는데요ㅎㄷㄷ
아 근데 쉬운미드에요. 빅뱅이론인데 과학얘기 나와서 뭐 슈레딩거 양자역학 이러면 솔직히 하나도 모르겠고 그냥 하는대화는 거의알아듣는편...다는 아니고요.
빅뱅이론 쉬운거였나요? ㅡㅜ
양자역학 이런거는 아마도 미국인들도 모르겠죠 과학 이야기니깐.
저도 빅뱅이론 전부 다 봣는데;; 그정도면 수능영어 과외라면 실력때문에 걱정하는건 너무 심한 걱정인듯 싶네요
오오미
저도 영어과외하는데 미드는 못알아들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