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영역.......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149188
안녕하세요 전그냥 인문계고3학생입니다..
설대를 꼭 가고싶은데
내신은 좋은편이지만 비교과가 워낙 없어서
정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학과 외국어는 (아직 평가원모의고사는치지 않았지만) 100점을 맞거나 하나정도 틀립니다..
그런데 언어가 제 발목을 잡네요..시간이 부족합니다.
3월모의고사는 91점이 나왔습니다(1등급컷 85 백분위 98%) 이게 제일 잘 본 점수입니다...이 이후로
3월 대성,4월교육청모의고사,5월비상(사설) 모두 계속 2등급이 나옵니다.
제가 어휘어법쓰기영역을 맨 나중에 푸는데 항상 10분이 모자라 이 7문제를 거의 다 찍습니다.
그래서 항상 86점정도가 나옵니다(찍은거7개+푼것중2개정도)
그래서 한참 생각해봤는데 그나마 잘본 3월에는 (이때는 시간이 3분정도 남았습다)
지문을 읽고 문제를 한번에 풀었는데
이 이후 시험에서는 한번에 풀지 못하고 지문으로 다시 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아 한번에 풀수 있어야지 시간이 맞는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언어공부를 할때
될수있으면 한번에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데 잘 오르지가 않네요ㅠㅠㅠ
어떻게하면 좋을까요?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대충 50개쯤 Day 7개풀었으니까
-
가정이루고 애낳고 차있고 집있고 이게씨발..대학다녀보니까 나같은 새낀 취업은 할...
-
반수생이고 국어 공부는 거의 안 한 노베입니다 마닳이랑 국일만 사고 하다가 혼자서...
-
공식 몇개 좀 유도해서 익숙하게 만들고 드디어 수1수2 이니셔티브와 미적 유틸리티를..!
-
미적 4-5임 ㅅㅂ ㅠ 2등급이 목표에여
-
공부기록겸 비계하나파서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
태리가 타서 이뻐보이는건가
-
애니 추천해주셈 28
러브라이브,러브라이브선샤인,리제로,우마루,일상,던만추,코노스바,원펀맨,귀칼,슬덩...
-
머리 길면 총 맞을 확률 올라가나?
-
커피 0
우선 제게 커피는 그냥잠깨는 용도뿐입니다 가루로된 커피를 물에 타서 먹는것보다 그냥...
-
이상형 10
좀많이연상
-
질받 1
ㄱㄱ
-
일단 방학에는 0
수학이랑 공군 준비 병행해야겠다 다른건 괜찮은데 수학은 일정궤도까지 올려야 어딜 가던말던 할득
-
무물보다받음 4
고고혓
-
금수저: 도전 실패 실패 실패 실패 실패 실패 성공 (흙수저: 도전 실패 끝)...
-
애니나볼까 6
잠은안오고 아파서 공부하면 머리아프고 답은...
-
물론 나빼고
-
강E분 우기분 1
현강이냐 인강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
전과목, 국수영과 1.15정도 되고 생기부는 공대쪽이라 학종은 아예 안될거같네요....
-
틀린 선지가 보임 이제는... 사설에 절여져버린 나...
-
문학: 김상훈 vs 강민철 vs 김승리 vs 정석민 독서: 강민철 vs 김승리 vs...
-
댓글 정답 1빠에게 1500덕
-
이상형 2
나한테 덕코 잘주는 사람
-
자야지. 2
니들도 잘자시오. 낼 보겠소
-
과외생 귀여운점 10
숙제 내주고 추가자료 줄 때 두께 좀 두껍다 싶으면 받으면서 흙흙이라고 말함...
-
맛있는거먹고싶다 9
흠냐
-
담배를 끊을 수가 없음
-
장학금 100만원 ~_~
-
젠장 또 무물보메타야 17
1시까지
-
선넘질받 16
질받및 맞팔구
-
1,2주차 해설지 67쪽에 있는 흑인히스페닉 지문 기출출처 알려주실분 구합니다 ㅠㅠ...
-
나도무물보>< 18
보쌈이먹고싶은밤이네요...
-
ㄷㄷ
-
고요한 종말에 귀가 멀게 해주마 근데ㅡ이거 역설법인가
-
https://orbi.kr/00068674553 ???
-
아니 저 많은걸 어케 다 외우고있는거지 그리고 난 역사 배울때 뭔가 너무...
-
2등급 까지 공부할때도 솔직히 시립대같이 과탐 가산점 큰대학 노릴거면 생1런 해도...
-
의외로7차는찾아보면잇는데 07이나09는없네
-
하사십 빅포텐 0
빅포텐 시즌3 풀다가 잠깐 보류하고 하사십 다 풀고 다시 넘어왔는데 둘이 맛이 겁나...
-
연도순인가요? 큰 틀에서는 연도순이 맞는 것 같은데 예외가 드물지도 않은 듯해서...
-
중딩때부터 역사만 잘했었는데 쌍사 ㄹㅇ 개재밌음 연표 외우는게 좀 빡치긴 하는데...
-
질문받습니다 5
마감됐습니다
-
올해 일반사회 얼마나 어려워질지 몰리서 좀 쫄리네
-
개인적으로 1~3회가 훨씬 어려웠음 객관적으로 봐도 계산이 많은 것도 아니고 발상이...
-
ㅇㅍㅇㅍ 8
어푸어푸
-
절대 수학 풀다 재미없어서 이러는 게 아닙니당...
-
킁킁..
-
궁금해서
-
무물보 7
받아요 평소에 못 하던 질문들이면 더 좋아여
결국 시간관리는 자신의 실력의 결과라고 보시면 됩니다.
문제를 푸는데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시간이 부족해집니다.
따라서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낼수 있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지문을 읽을 때 막연히 읽고 핵심을 잘 찾아내지 못하면 당연히 빠르고 정확하게 풀지 못합니다.
두 대상을 비교하는 글이 나온다면 이런 문장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인지하셔야 합니다.
그 이유는 비교는 부등호의 방향을 왜곡하는 형태로 X선택지가 자주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고 과정과 분석을 미리 공부를 통해 체화시켜야 합니다.
실제 시험장에서 생각할 시간은 부족합니다.
그런데 위와 같은 과정을 혼자서 깨닫고 연습하는 것은 비효율적이고
지금 질문주신분께서는 언어만 극복하면 되기 때문에 서울에 거주한다면 언어과외가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네요.
언어때문에 공부를 1년더하거나 목표 대학에 진학하는데 실패하는 것 보다는 과외를 통해서라도 올리는 것이 학생입장에서도 훨씬 이익이구요.
네정말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