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다시 한번 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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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대축제가서.....하....-_- 축제도 대학레벨에 따라서 다른거같으니..(학교자체가 크니까 그런지도)
그래서 수능다시한번보려구요 1학년이라서 뭐 하던것처럼 하면은 대학공부랑 병행까지할수있을듯.(수시쪽으로 가는걸 일단목표 ㅋ)
근데 수2가 교과과정이 변했자나요
적분과 통계학??그걸로 들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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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축제가이정도엿나..
다른 동기도 아니고 단순히 축제때문에..ㅡㅡ;
삼수생으로써 이해가 안되는 동기네요
에이... 축제는 가장 최근에 느낀 동기일 뿐이고
반수를 해야겠다는 다른 동기가 있는 분이겠죠 뭐 ㅋ
솔직히 축제 외에도 학교 캠퍼스나 학생복지 강연초청회등 이런것의 차이를 볼때마다
열등감이 느껴지긴 합니다 저희학교는 1키로거리 셔틀타는데도 돈받네요 썩을놈들...
축제만으로도 충분히 반수의지가 될수있다고 생각해요
수능공부할때는 사소한 동기가 큰 결과를 만들어낼수 있기도합니다
특히나 남자분들이라면 캠퍼스 가급적 큰 곳으로 가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사람이 익숙해지면 그만이긴한데 도서관에서 중간기말공부하다가 머리식힐겸 캠퍼스 한바퀴 돌고 이럴때
옆학교 경희대가면 그래도 좀 머리회전순환이 되는데 저희 외대는 참 이건 뭔지..싶네요
교수님들은 금방금방 돌고 실용적이지 않느냐 하는데
학교가 좁으면 좀 조경이라도 제대로 해놓던가.. 이건 무슨 저희집 옆에 성결대만도 못해요
그렇다고 학생입장에서 복지가 잘되어있는것도 아님, 등록금은 비싼건 아니지만
시립대도 학교부지가 그렇게 큰건 아닌데 조경 정말 알짜게 해놨거든요
제가 가르치는 애들중에 외대 목표로했다가 학교와서 보고 심하게 실망하는 애들이 한둘이아님 ㅋㅋ
이게 전문대지 4년제냐고
뭐 졸업할때 되면 학교 부지 이런게 뭐가 중요하냐 생각할수도 있고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대학생활이라는게 자신의 가치나 자아를 확립하는 제2의 사춘기, 성장기라는걸 생각해보면
학교가 꼭 뭐 실력이나 아웃풋 이런걸 떠나서
학교 자체의 분위기라던지 외관상으로도 학생들에게 좀 편안함 즐거움을 주고 그런게 있어야됨
친구만나러 외대간적있는데 좀 안습이긴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