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출신 임원수 설대,한양대 순....연고대 합친거보다 한양이 더 많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146657
이는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가 지난 2008년과 2010년 매출액 기준 국내 1000대 기업 대표이사 CEO 중 이공계(약학, 의학 계열 포함) 출신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조사 대상 이공계 출신 CEO는 2008년도 1278명의 대표이사 중 529명, 지난해는 1074명 CEO 중 462명이 이공계를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1000대 기업 CEO 중 이공계 출신 비율은 2008년 41.4%에서 2010년 43.0%로 1.6%p 늘었다.
가장 많은 이공계 CEO를 배출한 대학은 2008년(155명), 2010년(136명) 모두 서울대로 조사됐다. 2위는 한양대가 3~4위와 격차를 벌이며 앞섰다. 한양대는 지난해만 70명의 이공 계열 출신 CEO를 배출했는데, 이는 3위 고려대(38명)와 4위 연세대(32명) 출신자를 합한 숫자와 동일한 수준이다.

이외에도 톱 10에는 성균관대(21명), 인하대(16명), 중앙대(15명), 부산대(13명), 동아대·건국대(8명)가 차지했다. 지방대 중에서는 경북대가 16명의 CEO를 배출했다.
단과 대학별로는 한양대 기계공학과가 2008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이공계 출신 CEO를 가장 많이 배출한 요람지로 꼽혔다. 작년에는 19명의 CEO(NK 박윤소 회장, 한국전력 김쌍수 사장, 한라공조 신영주 회장, 지역난방공사 정승일 사장, 부국철강 손일호 사장, 대한도시가스 김복환 사장 등)가 나왔다.
이공계 출신 CEO 연령대 분포는 2008년에는 50대가 42.3%에서 지난해에는 46.3%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반면 60대는 2008년 41.6%에서 38.5%로 감소했다. 40대도 15.3%에서 14.3%로 줄었다.
오일선 소장은 "지난해 이공계 출신 중 서울 및 수도권 내 대학을 나온 CEO는 81.8%, 지방대를 나온 비율은 15.2%에 그쳐 CEO 비율만 놓고 볼 때도 지방대 이공계 위기가 수치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지방대 이공계를 살릴 수 있는 정책적 묘안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분석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꿈에서 서빙함 0
ㄷㄷ
-
비독원이랑 뭐 하나 더 해야할거같은데 기출은 비독원애 많을거같긴한데 기출 or 리트...
-
동기 중엔 07년생이랑 97년생이 맥스 민 이었는데
-
88 96 1 99 98(언매미적은 원점수 탐구는 백분위) 여기로 되는 약대 ㅇㄷ있었음?
-
미쳐버린거지
-
문제가 어려워서 많이 못했음 그래도 이해했으니까 한잔할까
-
맛있게 먹어 우리 아들~
-
근데 갈일이 없음
-
ㄱㅊ은 편임? 시간이 다는 아니지 그래도.
-
메이카츠!! 사실 한티보다는 대치역~한티역 사이쯤이긴 해요 재수할 때 자주 갔던...
-
치대생으로서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치과에도 전문의 제도가 있습니다. 소아치과,...
-
오늘은 2월 22일입니다
-
폐기 맛도리 도시락 5개 가져가는거 양심 없진 않겠죠….?
-
품귀현상은 씹......... 전문의 속이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않나 갑자기 병원...
-
원과목 설치 5
설치는 과탐 선택과목 따로 없던데 투과목 안하면 몇틀까지 합격선임? 언미생지 기준...
-
서울 자취 0
저희 형이 서울대입구역 주변에서 자취하는데 이제 내려옵니다. 저는 재수하려고 서울로...
-
시간표가 반수하라고 칼들고 협박한다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
왤케 좋냐
-
미적은 그래도 개념하면 3점까진 쉬웠는데 확통은 3점도 헷갈리네..나중에 4점까지...
-
하 오늘은 50K 벌러 가는거다 흐흐흐 화이팅이노
-
마라탕 2인분 시킴 14
내가다먹어야겠다 먹고 후식까지
-
무슨 라노벨도 아니고
-
제 아내입니다 20
오늘도 커엽군요
-
얼버기 2
과외 땜에 강제기상… 갔다와서 더 자야징…
-
어케햇노
-
내신 정신병 이슈 다 떠나서 그냥 매일 아침 9시에 학교가야되는게 싫었음 하지만...
-
. 10
..
-
개강 전까지 일정이 비어서 심심하네요
-
뒤돌아 보지않는 생명처럼 잠깨서 비라도 내리면 그리워한게 누구였던가
-
재수 실패하는 이유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
추합이라 못받는건가....
-
[고려대학교 25학번 합격] 합격자를 위한 고려대 25 단톡방을 소개합니다. 0
고려대 25학번 합격자를 위한 고려대 클루x노크 오픈채팅방을 소개합니다. 24학번...
-
중딩일때의대가면 9
피곤에 지친 거유에다가 예쁜 의대생눈나랑 오네쇼타가능? 와
-
탈르비합니다 5
ㅂㅂ
-
솔직히 분캠뱃지 10
좀 문제있다고 생각하는데
-
살면서 이런적은 첨인데 하아
-
얼버기 5
얼버기띠용
-
아니 얼마나 똑똑한건지 궁금해지네요 항상 그런 분들 봐보고 싶었음
-
브루미 있을때는 외모원툴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억지로 30회 다 채웠는데 이번 이벤트는...
-
아 너무 춥다ㅏ 1
스카가기시러
-
오 모델분 지수 옆에서 선방하신듯..
-
(검열됨) 대한민국에 이렇게 편하게 일 하면서 돈은 돈대로 쓸어담는 직업은 단언컨데 없을 거임
-
확통과탐 메디컬 1
수시최저 맞추면서 + 욕심이지만 인설메디컬계열도 노려보고 싶어서요 ㅠㅠ 확통...
-
왜?........
-
네엡....
-
???
-
좋은듯
-
나랑 부모님이 부조금 낸거 생각하니 무조건 해야겠다
역시 한양대 막강하네요..설대는 원래 유명한 줄 알지만....한양대가 연고대 합친 거 보다 많은 줄은 일반인들은 잘 모르겠죠..
대기업이나 공기업 면접가면 면접관 중에 3분의1은 한공출신이 앉아 있을수도...
한양공대는 실력으로 인정받죠. 한양공대가 고유명사화 되어있다는 우수갯소리는 한공의 파워를 대변해주고 있죠^^.우리나라 경제를 일군 박정희대통령시절엔 중추적역할을 한 한양공대과 서울공대가 총애를 받았다죠^^
지나침은 부족함만 못하답니다^^
포~청천님 오르비에서 멍석깔았으니 자랑질 좀 마이 해용^^ 요즘 휴가 냈수? ㅋㅋ
zxctnsqns님虛張聲勢?
님 중대에 대한 자랑질 글 좀 올리세요..남글에 허접한 댓글놀이 하지말고...ㅋㅋㅋ
하냥대 자랑질이나 계속 하세요
우리나라 70-80년대 부국강병과 경제발전의 디딤돌이 된 한양대 공대. 서울대 공대 엔지니어어들이 자랑스럽지만
이를 이어받아 지금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후배들도 선배들의 얼굴에 먹칠하지 않기 위해서 열공하고 있겠죠
오래동안 내려오는 전통은 무시 할 수 없는 것이니까요. 공대는 역시 아직까지 한양공대를 알아 주는 군요 반대로 연,고,성,서 공대가 낮다는
얘기가 아니고 다들 우수한 학교 공대이죠. 과거던 현재의 아웃풋이던
아직도 우리사회에서 공대의 큰뿌리는 서울공대 다음으로 한양공대 이네요 아무리 옛날 예비고사 시절 서울대 낙방한 분들이
2차 최고의 공대인 한양공대에 입학하여 오늘날 대기업의 ceo에 올랐다지만 이러한 스펙은 무시 못하군요
전 한양대생도 아니고 친구도 한양대 문과쪽 다니고 있지만
공대로만 따지면 지금 입결은 과거만 못해도 제가 듣기로는
한양대가 거의 포항공대 카이스트처럼 대학 전신이 공대 중심대학이라고;;;
사실상 현재 한양대 명성은 한양텍의 명성이나 다를바가 없죠.
그 명성에 비해 문과가 약해서 그렇지만 문과도 충분히 서성급에 근접하려고 노력하고;;;
과거 때는 서울공대 연세공대 한양공대가 종합대학 공대 빅3였다고 들었네요.
이공계 출신 임원수나 이런게 당연히 저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아직도 기업 주요 임원급들보면 지방에 부산대 경북대가 중경외시이상급인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실상 입결은 이미 중경외시 > 부산대 경북대 추세지만 아웃풋은아직도 부산대 경북대가 우세하고
기업 임원수도 엄청나죠. 과거 리즈시절 졸업한 선배들이 사회에서 대부분 최상급 요직에 있기때문에
앞으로 그 분들 퇴임후 차츰차츰 영향력이 사라지겠지만... 기껏해봐야 지금 퇴직하시는 분들
70년대 학번이고... 80년대 90년대 적어도 최근 10년간 대학입결과 비슷한 아웃풋과 임원수를
가지려면 20~30년뒤 90년대후반 이후 학번들이 주요직에 배치될 때 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 참 이상하네요
중퀴짓할땐 순수한 홍보를 왜 훌리짓으로 매도하냐고 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과유불급이라며 하냥대 자랑질 드립ㅋㅋㅋ
뭐 묻은 개가 뭐 묻은 개한테 할 말이 있답니까?
본인이 쓴 글은 한양대 공대에 대하여 자랑질 하는 것이 아니라. 언론에서 보도한 내용을 읽어본후 내 감정,기분,상식을
3자 입장에서 글로서 표현 한 것을 자랑질로 매도하는 것은 상식 밖의 일인 것 같습니다 . 인정할 것은 인정하는 것이 상식있는 자의 양심이지 않겠습니까
언론보도가 허위가 아닌 이상 그렇겠죠 일단언론내용이 팩트로 보면 안되겠습니까
중앙대는 말로만 할 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인정된 자료를 가져와서 제시 하시지요...몇번이나 강조했는데도 자료는 안 가져오고 입으로만 타대학을 까는군요..그렇게 가져올 만한 자료가 없습니까?..
한국경제신문>
◆정 · 관계에도 빼곡한 한양인
이공계로 이름난 한양대지만 사학 명문답게 정 · 관계에도 동문들이 요직에서 활약하고 있다.(중략)
◆ 72년이 흐른 지금 한양대는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 일류를 바라보는 명문대로 성장했다.
또 다른 신문에 발표된 기사입니다>
국내 주요기업 인사담당자들은 가장 채용하고 싶은 학과로 이공계열에서는 전자·전기·기계·전산을, 인문·사회계열에서는 경영·경제·법학과를 꼽았다.
전체적인 대학 선호도는 한양대, 고려대, 연세대가 사학 빅3로서 명문의 자리를 굳혔다.
연세대는 인사담당자들로부터 ‘인문사회계열 졸업생의 업무능력이 가장 우수한 대학’에서도 47.0%로 수위를 차지하였고,
‘이공계열 졸업생의 업무능력이 가장 우수한 대학’에서는 공과대학으로 출발, 전통적으로 이공계열이 강세를 보여온 한양대가 42.9%를 얻어 수위를 차지하는 이변을 보였다.
서울대는 이번에도 37.8%로 2위 자리를 차지하는데 만족해야 했으며, 연세대(19.4%)와 고려대, 포항공대(각 18.4%)가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과기대 13.3%, 인하대 11.2%, 성균관대, 서강대 각 5.1%였으며 건국대, 광운대, 영남대(각 3.1%)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