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아무데나데려가 [264299] · MS 2008 · 쪽지

2011-05-19 15:18:40
조회수 273

친구문제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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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를 해서 대학에 들어온 학생임니다..
그냥 이런 생각 안해봣는데,, 요새 들더라구요
저는 재수해서 서울 상위권 대학 왓는데, 제 고딩때 친구들은 죄다 지방 지잡대거든요,
지방대라 만나기가 항상 좀 힘들어요,, 시간도 잘 안맞고,, 주말에만 되고,,
그래도 자주 연락오고 만나고 햇는데, 고등학교때 저를 진짜 너무 만만하게 보는 애들이엇는데 지금까지도 저한테 그러네요,,

친한 친구들이라 첨에는 괜찮앗는데, 좀 이제 성질이 나더라구요,,  오늘 약속도 깨버렷더니 바쁜척한다며 화를 내내요,,
다른 애들은 안된다그러면 이유도 안묻고 그러면서 제가 안된다 그러면 핑계라 그러고 집요하게 묻고,,
휴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겟어요,, 지금 좀 심하게 싸워서 연락이 끊길거같기도하고,, 제가 사과를 해야하는 상황인가요?

대학교 친구는 평생안가지만 고등학교 친구들은 평생간다는 말이 잇잖아요,,
근데 제가 친구 사귀는 스타일이 가까이 없으면 점점 소홀해지고 서먹해지고 가까이 잇으면 정말 쉽게 친해지는...
그래서 저는 오히려 대학 친구들이랑 더 가깝게 지내고 있어요,, 휴... 고등학교 때 친구들 만나면 서먹한 기운도 잇고, 공통된 얘기도 많이 없고,
연애얘기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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