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입장에서는 무조건 진도 끝까지 안가는게 좋은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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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도 그렇고 인터넷상에서도
하고나면 남자들은 변한다고 하니까..여자쪽에서는 더 좋아하고ㅠ
오래 사귀고 싶으면 무조건 안하는게 정답이겠죠?
물론 케바케지만 남자성향이라는게 있으니깐.. 그리고 확률의 문제니깐 상처받기 싫으면 안 그러는게 좋겠죠..
사실 제가 관계자체에 거부감이 있는건 아닌데.. 어쩔땐 제가 그러고 싶을때도 있어여 여자도 성욕이란게 있으니깐
근데 저런게 무서워서 맘이 준비되어있을때도 망설이게 되네요 휴 남자들은 왜 그런가요 그러고나면 더 좋아해주는게 정상아닌가요ㅠ
이럴때는 남자가 너무 부러워요 이런 걱정 안 해도 되고ㅠ 하고나면 여자쪽에서 더 좋아해주니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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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상 멘트 개져아영 11
이기상 맨날 흑인영어하는데 ㅋㅋㅌㅋㅋㅌㅋㅋ ㅈㄴ 웃김염 ㅋㅋㅋ Kiss my ass...
결혼 전까지는 남자나 여자나 신중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여자는 더더욱... 아무래도 사회적 시선?분위기가 아직까지 있으니깐요...
그렇겠죠? 신중해서 손해볼건 없으니깐..
정말 신중해야 되여...
물론 사랑의 일부로서 할 수 있다고도 생각해요.
하지만 잘 생각해보세요.
기분 나쁘실 지 모르겠지만...
과연 지금의 남자친구가 평생의 배우자일까요?
답변 감사해요.. 저 이런거 땜에 연애조차 하기 싫어요 넘 스트레스 받아요ㅠ 걍 빨리 결혼하고싶네요..
솔직히 이렇게 계산적인 생각을 하고 연애하면 안되는데...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ㅜㅜ....
하지만 솔직히 저는 연애에 있어서 그것도 사랑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입장이라서요.
그냥 저는 단지 사회적으로 다수의 생각을 말씀드린 것뿐이예요.
저희 커플은 사귀기 전날 이미 모든 베이스를 다 밟았습니다만..-_ -
사랑이 식는다거나 긴장감이 줄어든다거나 하는거 없이 잘 사귀고 있네요..
오히려 속궁함?! 같은게 잘 맞으면 서로 더 돈독해지고 좋은 것 같아요.
제가 많이 개방적이라 이런생각 갖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연인사이라면 상호존중 아래 마음가는데로 몸가는데로 하는게 가장 자연스러운거 아닌가 싶네요.
댓글 감사해요.. 모든 남자분들이 님같으면 좋겠어요 ㅋㅋ ㅠㅠ
진짜 좋은 녀석 아니고서는 다들 후에 사람 대하는게 좀 달라지는 것 같더라고요. 주변에 아는 사람들 보니까 그런경향이 적지 않더라고요. 갑자기 질린다느니 뭐냐느니... 쩝 정말 개인적으로 비추... 남친이 졸라도 거절하세요. 설마 그거 안한다고 헤어지자고는 안하겟졍
적어도 사회적인식이 좀 바뀌고 남자들도 하고나서 변하지 않으면.. 여자들도 거부감이 덜 들겠죠?ㅠ
제 주변에도 그게 징그러워서 무서워서 보다는 위의 저런 이유들때문에 꺼리는 경우가 많네요
전 안그랫어요ㅋㅋ 남친분이 님이 사랑에 빠질만큼 좋은사람이였다면 괜찮지않을까요^^
대체로 변하긴 합니다만,,,, 근데, 이것도 좀 그런게.. 남자가 기다리다 지쳐서(?) 떨어져나갈수도있어요
원래 하고나서 남자나 여자나 더 좋아해줘야하는게 정상이긴 하죠
네 그게 정상이긴한데 대부분 안그러니까..ㅠ 사실 남자들도 하고 나서 변하면서
안해준다고 헤어지자고 하거나 자꾸 하자고 하는건 이기적인거 같네요ㅠ
그런 이유로 헤어지는 남자 많아요,
그때 그 고등학교 분 아직도 만나시나, 아니면 말고
그 남자에 대해 확실한 믿음이 서실때 관계가지시면 되겠네요
서로 가치관이 너무 다르면 헤어질 수 있잖아요? 한쪽이 이기적인게 아니라, 그냥 마찬가지로 성에 관한 가치관이 달라헤어지는것 뿐이에요.
하고 나서 헤어지면
진도 끝까지가서 헤어졌다
안하고 나서 헤어지면
진도 허락안해줘서 헤어졌다
진짜 동감
왜 이유를 진도에 갖다 붙이는지ㅋㅋ
ㅋㅋ 진도랑 무관한데 ㅋㅋ 어이없음 진짜
진도 뺄 때, 마지막 단원이 좀 빡세긴 한데 그렇다고
마지막 단원이 어려워서 포긴한 건데
굳이 마지막 단원까지 진도 빼면 나르시시즘에 빠질까봐
걱정하는 거라고 스스로 합리화 하는건가요?
그렇다면 1등급은 없습니다.
연애할때 같이 자야 1등급연애인가요? ㅋㅋㅋㅋ
그게 맘처럼 쉽게 컨트롤되지 않지 말입니다
본인이 아니다 싶으면 하지 마세요.
안해주면 떠나갈까봐 갖는 성관계는 바람직하지 않다구요.
성관계 안 해 준다고 떠나갈 남자면 애초에 님을 진심으로 사랑한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궁금한건 애초에 하고나서 변할놈이였다면 왜 사귀시는건지요. 신중해야 한다는덴 이의가 없지만 제가 글쓴 분과 같은 입장이었다면 별 시덥잖은 문제로 억지로 방부제뿌리듯이 연인관계를 이어나가는니 처음부터 변할예정이었던 놈이였다면 좋아할 가치가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마지막 진도가 불가하다는게 확실하면 대부분 남자들 떠나갑니다
그게 문제가 될 수 밖에 없어요
아주 아름다운 사랑이냥 포장을 해도 궁극적으로 섹스를 통해서 진정한 사랑이 완성된는 것이거든요
단순히 관계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진정 사랑하는 커플이라면 섹스를 로맨틱하게 정말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것이거든요
"아내가 결혼했다" 영화 보면 섹스의 여러가지 표현에 대해서 손예진이랑 김주혁이 말하는 내기를 하는데
별의별 단어들을 다 이야기하다가 결국 손예진이 왜 사랑이라는 단어를 말하지 않느냐, 그게 가장 먼저나와야하는 단어다
라는 식으로 말을 하죠
관계 후 애정이 식니 어쩌니 하는건 그 둘의 사이에서의 사랑 자체가 별 의미 없는 사랑이라는 말 밖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관계 후 식을 연인 관계였다면 '운명'이 아닌 그저 그런 주위에 널린 남녀의 만남 정도 밖에 되지 않는 것이겠죠
관계가 본질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런게 두려워서 관계하지 못할 거면 관계 외 스킨십도 사실 아무 의미 없는건 마찬가지거든요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구지 하지 않으셔도 되는 문제고, 대게 남자친구분도 어느정도 이해해주는 부분이겠지만
관계를 했다고 해서 여자가 손해 본다는 생각 자체가 서양에 비해 아주 뒤처지고 잘못된 생각 같아요
사회적 인식이 어쩌구 하지만 사실 그렇게 치면 어차피 나이가 어느 정도 들고 남자친구 어느 정도 있었고 오래사겼다면 아무리 관계
하지 않았어도 다 했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여기는데 실제로 했느냐 않했느냐가 그 사회적 인식과 평판과 직결 되는건 아니니까요
결론적으로는 그냥 기분 가는대로 하시면 될 거 같아요, 그게 사랑이지, 머리 속으로 이러니 저러니 헤어질 거 생각하고 식을 거 생각하고 하다 보면 연애하기 힘들겠죠
관계 안해줘서 떠난다고 해서 그 남자가 님을 사랑하지 않은거냐는건 별개 이야기고요, 사랑하면 손도 못 잡고 키스하지 못해도 사귈 수 있다라는 것과 사실 정도의 문제이지 본질적으로는 똑같은거니까요
마지막 진도가 불가하다는게 확실하면 대부분 남자들 떠나갑니다 에 동감
남자 본인이 혼전순결주의자가 아니라면 대부분 그만두겠죠
근데 님이 끝가지 갈지 안갈지 남자들이 뭐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냥 안가는게 나을듯 해요
스랖 보다가 여기 보니까 적응 안되네..
지켜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면 괜찮아요 ㅋㅋㅋ
근데 그런 경우가 아니면 힘들 수 있음..
샤랑방을 자주보시나봐여....ㅋㅋㅋㅋ
글쎄요 댓글들이 좀 의왼데 남자라고 끝까지 가고 애정이 식는다? 이건 좀 아니던데요... 그런 애들이 있긴한데 오히려 소수던데요...
그냥 한 마디 말쓰만 드릴게요.
남자들이 자신들은 변하지 않을 거라는 말,
그 순간만큼은 진실이었을지 몰라도
말만큼 변하기 쉬운 것도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