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중심이 본인인줄 아는 사람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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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 모이는 장소에서
본인 위주로 안돌아가면 화가 나고
분하고 그사람이 죽일놈 같이 밉고...등등..
죽어도 본인 때문에 남들이 불편할거라는 생각은 안함..
오르비에서는 간혹 보이는 독서 도서실 예민러..
아파트에서는 윗집이 너무 시끄럽다는 예민러..
그집 아랫층 사람하고 얘기해보면
정작 지들은 아주 난리도 아님..
주말마다 새벽 1시까지 손님들 놀고 가는둥..
(아랫집 도라이랑 대판 싸워서 쓰는글은 특별히 아님)
내똥도 구리다는 생각도 하면서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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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중심은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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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으..그 뜻 아닌거 알자나 이 악마야
ㅋㅋㅋㅋ
의외로 함께사는세상인걸 인지못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너무 자기 위주로 다 하려고 하고 안되면 남탓하는건..
문제가 많죠.
역지사지
ㅇㅇ
그래도 시끄러운건 안되유
시끄러운 기준을 본인이 너무 낮게 잡아버리거 시끄럽다고 빼액 거리면...
저는 너무 그 반대라 피곤한데 ㅋㅋㅋ큐ㅠㅠㅠㅠ
너어무 남을 배려하시는듯..ㅠㅜ
저도 좀 비슷한데...님같은 분만 제 이웃에 주르륵 있다면 무소음 동네 탄생할듯
여튼 저는 그래서 개인주택을 선호함
독서실서 조용히 공부하고싶은건 당연하쥬
1시간에 한번 화장실 가는것도 안된다고 태클 넣는건 좀 심하다고 생각함..
본인의 조용함을 누릴 권리도 존중 받아야 하지만
오줌 싸고 싶은 생리현상도 존중 받아야죠..
돈은 다들 내고 다니는건데..
그분 글 댓글에다가 썼어요
일어나실때 좀 부시럭부시럭하신다거나..
문여닫는 소리가 좀 크다거나..
그게 지속되면 그분에게는 좀 산만하게 느껴질수도있는거라 생각해요
병이있으신것두 아니고.. 물을 많이 마시시는거라는데..
옆에서 직접 보지 않으시구 그 아저씨분을 이상한분으로 몰고가는건... 좀 별로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ㅠㅠ
아래에 글쓴이가 쓴 글로만 판단한거라..ㅎㅎ
1시간에 1번 화장실 가는걸로 결국 자리를 옮기게 됐다고 하니..
님 생각도 이해합니다.
글을 쓴 재료를 그 아재가 준건 맞지만
여러가지로 생각해보던걸 적은거에요ㅎㅎ
예민한 거는 이기적인게 아니라 그냥 어쩔 수 없는 개인의 특성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세상은 혼자사는게 아니니까 본인이 독서실 못다니겠다 싶으면 집에서 공부 해야죠 뭐 저는 한시간에 한번 화장실 가는거는 제가 거슬리면 충분히 태클 걸어볼문제라고 생각함
한시간 텀마다 한번씩 휴식 하는건 ...저는 그닥 무리는 없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물론 움직이면서 소음이 큰 경우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조심조심 움직이는걸로 그런다면 본인이 떠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조금, 이기적으로 가자면 그렇게 태클 걸어서 그 행동을 멈추기를 기대할 수 있다면 그 아저씨 입장에서는 태클 걸어야죠. 그래도 안되면 본인이 나가던지 참고 살던지 하는거고... 말도 못하고 그거 계속 견디고 있는것도 영...
진짜 그 아재가 한시간에 화장실 한번 가는걸 이해를 못해서 그랬을까요 신경이 쓰이는건 어쩔수 없는건데 예민한 사람이 있고 둔감한 사람이 잇는거죠
그러고 보니 생각난건데 연대 송도 긱사 이번에들어가는 친구가 한 말이 기숙사 방 배정할때 물어본게 흡연/비흡연 여부랑 예민/둔감 중에서 선택하게 되어 있었다고...ㅋㅋㅋㅋ
아..그건 정말 잘하는 설문조사인듯..
예민끼리 묶으면 참 편하겠네여..
흡연도 마찬가지고..
개복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