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퍼 콰인.. 이런 지문이 다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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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철t 듣는 학생인데 오늘 교재에 실려있는 포퍼 콰인 지문을 풀어보았습니다
결과는 다다르고(지문 마지막 문제)빼고 다 맞았지만 15분정도 소요..
실제 모의고사도 아니고 그냥 공부 시간에 시간재고 푼건데도 긴장감과 압박감이 들 정도로
힘든 지문이였던 것 같습니다
실제 수능에서 이런 지문이 나왔을 때의 상황이 예상되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ㅜ
저는 병렬이 들어가있는 문제는 표를 만들어서 푸는데요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오바되는 느낌이 계속 드네요..
여러분만의 시간 절약 방법과 노하우가 있나요? (포퍼 콰인 지문 10분이내 푸신 분 있긴 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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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무슨애닌지 하나도 모르겠다
수능 98점이긴한데 포퍼콰인 10분넘게쓴거같아여 ㄹㅇ 개헬.. 12분정도?
수능때 어휘빼고 다틀림~~~~~~~ ^^
여러 분야의 글을 많이 읽어봐야함.
그래야 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정보처리도 빨라짐.
수능 100점인데 25분동안 그지문 풀었음
표로 만들어서 푸는건 김재홍도 수업때 저렇게 푸는데 둘이 거의 비슷하네
ㄴㄴ구체적으로 보면 달라요
약간의 차이는 있겠죠 다만 전 강민철 현강은 들어본적은 없고 여기서 몇번 눈팅하고 어떤식으로 수업하는지 그런것만봐서 그런지 가르치는게 좀 비슷하다고 생각했네요 그러나 본질적인거에선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보험이 킹
저도 포퍼콰인이 젤 어렵더라구요 오히려 배경지식 탓인지 보험이 글 쫙뚫려서 금방품.
전 작년에 시험장에서 10분 안에 풀고 다 맞았었는데요
자랑하는게 아니라
저도 선생님한테 배우고 확실히 글이 잘 읽힌단 느낌은 들었는데, 신경써야할게 많아지다 보니 시간단축은 별로 안됐었어요..
그러다가 9월달에 파트2 특강듣고 나서부터 선생님이 낯선지문자료를 어마어마하게 많이 주셨고, 그 자료들을 선생님이 알려주신 원칙대로 읽으면서 정보처리속도도 빨라지고 실력이 비약적으로 많이 는거 같아요.
요약하면 선생님한테 배운 원칙들을 생전 처음보는 낯선 지문에 많이 적용하다보면 많이 느실꺼에요(포퍼 지문 10분안에 처리 하실 정도로)
그리고 작년에는 선생님이 실전에서 시간 없는데 표를 왜 그리냐고, 표는 글 읽었을떄 머리속에 남아있어야 하는거고 공통서술범주에 해당하는 내용들 이어주면서 독해하라하셨던 걸로 기억해요
아 그런 거였구나... 딱 저에게 필요했던 댓글이에요.
저는 18학년도 수능 대비 강좌 듣는 학생인데, 선생님 방법론을 적용하면서 푸니까 글은 깔끔하게 읽혀도 시간은 작년 대비 비슷하거나 조금 더 걸리더라고요. 작년엔 구조고 뭐고 그냥 스윽 읽고 선지에 나온 표현 글에서 '찾아가며' 읽었었는데 ㅎㅎ. 그래서 잠깐이나마 방법론에 회의를 품었었는데 다행히도 이 댓글을 봤네요 고맙습니다 ㅎㅎ. 역시 시간 단축도 양치기 앞에선 별 수 없구나
근데 표를 머리에 기억한다는 게 너무 힘들꺼같은데.. 까먹지않을까요 중간중간에
근데 사실 표라고 해봤자 각 대상에서 공통서술범주에 해당하는 내용 뽑는거 잖아요?
저는 단락 끝날때마다 공통서술범주에해당하는 내용이 뭐였는지 다시 한번 환기 했어요.
예를 들어서 2단락에서 대상 A,B가 있고 3단락에 대상C가 있었다면
2단락 끝났을때 A,B에서 공통서술범주에 해당하는 내용환기하고, 3단락 끝났을때 C에서 공통서술범주에 해당하는 내용 환기 했어요..
물론, 각 대상들 읽으면서 의식적으로 공통서술범주에 해당하는 내용 이어주면서 독해했구요
감사합니다^^
저도 그거 오늘 풀어봤는데 글 이해하는거부터 어렵더라고요ㅠㅠㅠ나머지는 다 알겠는데 아직도 순환론 그건 이해가안됨..
보험은 솔직히 봉소계산문제에비해 훨 쉬웠는데 포퍼콰인은 이과인 제입장에선 진자 너무어려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