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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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수험생활하면서 심적으로 많이 흔들렸었는데요,
제가 수험생활 하면서 버틴 방법을 소개할게요~
수험생활 당시엔 오르비도 하지 않아서 어디 하소연 할 곳도 없고, 고시원에 혼자 있어서 위로해 줄 사람도 없었어요.
그럴 때마다 그날 일기에 이 울쩍한 기분에 대한 원인을 생각해 봤죠.
오늘 기분을 크게 쓰고, 왜 울쩍한 지 생각을 해 보았어요
'시험문제가 잘 안 풀렸나?' '산수 잔실수가 많았나?'
그러고는 그 방법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써 봤어요! 물론 제 마음대로요! 그리고 빼놓지 않았던 건 마지막에 "내가 왜 이 짓을 하는 거지?"라 쓰고는 답을 달았죠! "죽어도 사람을 살리고 싶은 놈이 고작 이것도 못해?"
하루를 버티고 이틀을 버티고, 이걸로 안되면 조금은 부드럽게 위로하는 글을 한번 써 봤죠!
"괜찮아! 안 해보고 후회하는 것보단 해보고 후회하는게 오십배 아니 백배는 더 좋아"
이런 생각들이 어떻게 보면 제 짧은(?) 수험생활을 따뜻하게 보듬어 준 것 같아용~ 약간의 문명은 덤이구요~
이상 오이아죠씨가 전해달라고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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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힝안달아여 52 @jaw C
오이아저씨가 전해달라고 하셨거든용~ 뀨~
그럼 친절한 52C님 재수생활때 이성에게 감정품는거 독vs약 (교제말구용)
독! 재수에서 사랑과 성적을 같이 얻기는 너무 리스크가 커요! 특히 이승을 맘에 품는 다는건 다른 곳에 집중을 돌린다는 거잖아요!
아재.....저는 공부하면서 스트레스받는 스타일이 아닌데, 집에오면 부모님과 대화하면서 스트레스도 받고 자존감도 떨어지는데 어떡하죠...ㅜㅠㅠㅜ사실지금상태인데ㅠㅠ
진짜힘들어여이거때문에ㅠㅠㅜ
음.. 어디서 어떻게 스트레스를 받느냐에 따라서 다른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