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대를 희망하는 현역 입니다. 언어와 외국어에 공부에 관한 질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142193
제가 언어 외국어가 1등급에서 2등급 왔다갔다 합니다..
언어는 1등급이 주로 나오다가 가끔 2등급 (93~95%)정도 나오고요
외국어는 그냥 95~96%대 입니다..
고1 때는 둘다 85%정도 였는데요
어느정도 양치기와 구문독해 인강 들으면서 올렸습니다..
그런데 지금상태로는 모의고사 문제를 이틀에 하나씩 풀어도 점수는 그래도 제자리 걸음인 것 같아서 도움을 요청하려고요..
혹시 언어 외국어 공부를 어떻게 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하루에 언어 1시간 외국어 2시간 (30분?) 정도 투자 할 수 있을 겁니다..
도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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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통 쪽지로 질문 받을 때 답변했던거 그대로 복사해서 답변해 드릴꼐요.(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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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답변해 드릴 답 그냥 복사했습니다.. 이해 안되시는 거나 해서 재 질문하시거나 혹은 제 말에 대한 따끔한 지적 모두 환영하겠습니다.
언어영역의 기초는 문학작품을 읽고 작가에 대해서 공부하는 것이 아닙니다..
언어영역은 같은 글자가 아니지만 같은 의미를 갖는 글자들을 짝짓는 겁니다..(언어의 기술의 1:1대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4는 무엇일까요??
이때 답을 4혹은 사라고 하면 이것은 언어영역이 아닙니다..
4를 자연수, 정수 이렇게 답하는 것이 언어영역입니다.. 혹은 반대로 자연수는? 그러면 1,2,3,4,... 이렇게 답하는 것이 언어영역입니다.
대충 감이 오시는 지요??
이런 말의 짝을 짓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언어문제를 푸시는 것이 언어문제를 접하는 기초 중 기초입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언어영역은 잘 아시다시피 듣기/쓰기/문학/비문학 4가지 파트로 나누어 집니다.
따라서 언어영역은 분야별로 지문을 이해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파악하셔야 합니다.
문학은 인물의 감정상태가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는 주관적으로 빠져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문학은 감정이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이는 주관성에 빠짐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비문학은 글의 핵심 주장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이를 어떻게 잘 찾을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언어영역 지문을 대하는 기초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소설을 볼 때는 모든 인물에 체크를 해두었고요.. 시는 문제와 문제의 선택지부터 봤기 때문에 다른 체크를 안했고요. 비문학을 읽을 때는 주어에는 동그라미 서술어에는 밑줄 접속어에는 (즉, 다시말해)와 같이 동어를 반복하는 접속어는 X (하지만 그러나)와 같은 역접은 세모, (왜냐하면 따라서 때문에 그러므로,,)와 같이 인과관계 그리고 (특히, 그래서,)와 같이 앞뒤 모두 중요한 접속어에는 별표를 쳐서 지문을 정리하고 이해했습니다.)
그럼 이제 문제의 답을 찾는 기초도 궁금하시겠죠?
문제의 문두.. 즉 발문은 문제의 푸는 방향을 제시해 줍니다..
보기를 주고, 위글을 바탕으로 보기에 대해서 해석하시오. 그러면 답은 90%는 위글에 있습니다.
즉 보기를 굳이 볼 필요가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물론 지문을 먼저보고 답을 고르고 그 다음 답이 없음 보기를 보라는 것입니다.)
(선글후보)
또 보기를 주고, 보기를 바탕으로...해석하시오.. 그러면 답은 90%는 보기에 있습니다.
(선보후글)
이런 발문을 보는 방법, 그리고 발문에 따른 문제해결 방식을 자신에게 맞게 찾아나가는 것..!! 이것이 언어의 기초를 잡는 것입니다.
제가 두리뭉실하게 말하는 것은 언어영역은 1가지이나 푸는 사람은 60만명이 넘죠..
따라서 자기가 정말 자신있는 방식을 자신이 만들어 가야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님께서 공부하실 때 어떻게 하면 언어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고, 지문도 어떻게 하면 빠르고 정확하게 주요내용을 잡을지! 이것을 연마하시는 것이 언어의 기초를 잡는 것입니다...
충분히 이 훈련을 하신 다음 혹은 하시면서 파이널 문제로 시간재면서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개인적으로 쓰기와 시와 같이 짧은 글들은 문제와 선택지를 먼저 보고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기가 힌트를 주기 때문이죠.. 하지만 비문학 소설은 지문을 먼저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문제의 선택지를 봐도 마땅한 힌트를 찾기 어렵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것도 님께 맞는 방식이 아니라면 선택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단어는 정리되었다고 가정하고 말씀드린 겁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제가 보통 쪽지로 질문 받을 때 답변했던거 그대로 복사해서 답변해 드릴꼐요.(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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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답변해 드릴 답 그냥 복사했습니다.. 이해 안되시는 거나 해서 재 질문하시거나 혹은 제 말에 대한 따끔한 지적 모두 환영하겠습니다.
언어영역의 기초는 문학작품을 읽고 작가에 대해서 공부하는 것이 아닙니다..
언어영역은 같은 글자가 아니지만 같은 의미를 갖는 글자들을 짝짓는 겁니다..(언어의 기술의 1:1대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4는 무엇일까요??
이때 답을 4혹은 사라고 하면 이것은 언어영역이 아닙니다..
4를 자연수, 정수 이렇게 답하는 것이 언어영역입니다.. 혹은 반대로 자연수는? 그러면 1,2,3,4,... 이렇게 답하는 것이 언어영역입니다.
대충 감이 오시는 지요??
이런 말의 짝을 짓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언어문제를 푸시는 것이 언어문제를 접하는 기초 중 기초입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언어영역은 잘 아시다시피 듣기/쓰기/문학/비문학 4가지 파트로 나누어 집니다.
따라서 언어영역은 분야별로 지문을 이해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파악하셔야 합니다.
문학은 인물의 감정상태가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는 주관적으로 빠져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문학은 감정이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이는 주관성에 빠짐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비문학은 글의 핵심 주장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이를 어떻게 잘 찾을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언어영역 지문을 대하는 기초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소설을 볼 때는 모든 인물에 체크를 해두었고요.. 시는 문제와 문제의 선택지부터 봤기 때문에 다른 체크를 안했고요. 비문학을 읽을 때는 주어에는 동그라미 서술어에는 밑줄 접속어에는 (즉, 다시말해)와 같이 동어를 반복하는 접속어는 X (하지만 그러나)와 같은 역접은 세모, (왜냐하면 따라서 때문에 그러므로,,)와 같이 인과관계 그리고 (특히, 그래서,)와 같이 앞뒤 모두 중요한 접속어에는 별표를 쳐서 지문을 정리하고 이해했습니다.)
그럼 이제 문제의 답을 찾는 기초도 궁금하시겠죠?
문제의 문두.. 즉 발문은 문제의 푸는 방향을 제시해 줍니다..
보기를 주고, 위글을 바탕으로 보기에 대해서 해석하시오. 그러면 답은 90%는 위글에 있습니다.
즉 보기를 굳이 볼 필요가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물론 지문을 먼저보고 답을 고르고 그 다음 답이 없음 보기를 보라는 것입니다.)
(선글후보)
또 보기를 주고, 보기를 바탕으로...해석하시오.. 그러면 답은 90%는 보기에 있습니다.
(선보후글)
이런 발문을 보는 방법, 그리고 발문에 따른 문제해결 방식을 자신에게 맞게 찾아나가는 것..!! 이것이 언어의 기초를 잡는 것입니다.
제가 두리뭉실하게 말하는 것은 언어영역은 1가지이나 푸는 사람은 60만명이 넘죠..
따라서 자기가 정말 자신있는 방식을 자신이 만들어 가야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님께서 공부하실 때 어떻게 하면 언어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고, 지문도 어떻게 하면 빠르고 정확하게 주요내용을 잡을지! 이것을 연마하시는 것이 언어의 기초를 잡는 것입니다...
충분히 이 훈련을 하신 다음 혹은 하시면서 파이널 문제로 시간재면서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개인적으로 쓰기와 시와 같이 짧은 글들은 문제와 선택지를 먼저 보고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기가 힌트를 주기 때문이죠.. 하지만 비문학 소설은 지문을 먼저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문제의 선택지를 봐도 마땅한 힌트를 찾기 어렵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것도 님께 맞는 방식이 아니라면 선택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단어는 정리되었다고 가정하고 말씀드린 겁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정리하면 님께서 어떻게 지문을 잘 이해하고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지를 고민하라는 것입니다.(자기만의 Know-How를 만들라는 것입니다.)
아직 글은 안읽었고요..
슈퍼신이치님 한테 쪽지 보낼려다가..
글쓰면 답해주시겠지 하고 썼습니다.
왠만하면 공부법은 공유하는게 좋지요 ㅋ
감사합니다~ 답변.
외국어에서 양치기 하신다고 하면 어휘량은 충분하시겠네요. 영어에서 중요한 3대 요소, 어휘, 어법, 그리고 영어와의 친밀도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 3개 중 님께서 부족한 점은 어법일 확률이 가장 높다고 생각되네요. 님께서 만약 고2시라면 어법공부 다시 제대로 하세요. 어법문제도 많이 풀어보시고, 학교 내신공부할 때 지문분석하면서 자신이 아는 문법을 최대한 사용해가며 분석하시고요. Speaking/Writing도 해 보시면서 자기가 문법이 얼마나 잘 잡혔는 지 Test도 해보세요. 그 다음 영어를 계속 접하면 됩니다.(그 다음 문제를 많이 풀고, 많이 들으면 된다는 거죠.)
근데 님께서 언어 1시간, 외국어 2시간 30분이면 공부량이 많이 부족한 거 같은데요.. 그 만큼 공부하고서 성적 오르기를 바라는 것은 욕심 아닐까요?..(언어 1시간 반, 외국어 3시간 ~ 3시간 30분은 해주시는 것이 좋을 텐데요..;;)
그럼 수학의 공부량은 얼마나 나오나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의대생들은 보통 4시간 정도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말씀드리기 어렵네요.(저는 제 스타일상 공부를 제가 하고싶은 걸 그냥 하는 스타일이였기 때문에, 매일 공부량이 달랐거든요...ㅠㅠ;; 이런건 배우지 마세요..ㅎㅎ)
저는 언어가 제일 약했기 때문에 언어3,수리3~4,외국어 3~4, 과학 1~2 총 11~14시간 정도 공부했던거 갔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외국어 공부량을 조금 더 늘려봐야 겠네요..
점수는 노력에 비례한다는 기본적인 생각을 놓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