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휘의 티치미 입시뉴스] 제 12회 - 제2외국어, 왜 아랍어인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140771
입시늬우스12_20110412_제2외국어선택.pdf
김찬휘의 티치미 입시늬우스 12회, 오늘은 제2외국어/한문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제2외국어/한문'하면, 서울대 갈 애들만 하는 것 아니냐, 혹은 외고, 특목고 학생들이나 하는 거지 나하고 무슨 상관인가 하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둘 다 틀린 생각입니다. 제2외국어/한문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왜 제2외국어/한문에 모든 학생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까요? 그 이유부터 살펴봅시다.
먼저 제2외국어/한문 반영 방법에 관한 표를 봅시다.
서울대부터 볼까요. 인문계열 모집단위에만 해당하고, 점수로 5.6%를 반영하네요. 수능 점수 전체를 100%라고 볼 때, 그 중에서 5.6%를 차지한다는 것입니다.
연세대는 인문계열을 지원할 경우 제2외국어/한문이 탐구 한 과목을 대체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고려대는 전 모집단위 즉 인문, 자연 가릴 것 없이 제2외국어/한문이 탐구 한 과목을 대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대학이 인문계 모집단위 혹은 인문/문과대학에서 탐구 과목을 제2외국어가 대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고려대, 동국대, 숙명여대는 이과 모집단위 전부 혹은 일부에서 제2외국어가 과탐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2외국어/한문은 인문계열 학생들뿐만 아니라 자연계열 학생들과도 관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홍익대, 인하대, 아주대는 제2외국어/한문을 사탐, 과탐으로 대체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왜 사탐, 과탐을 제2외국어/한문으로 대체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것일까요? 그것은 제2외국어를 공부하는 학생에게 옵션을 하나 더 주기 위해서입니다.
보통 일반고 학생들이 사탐 두 과목을 공부한다면 제2외국어를 공부할 수 있는 외국 거주 이력을 가진 학생들은 사탐 두 과목과 제2외국어 세 과목 중에서 잘한 과목 두 개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니까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효과가 있죠.
이것은 솔직히 말하면 특목고 우대조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고려대, 동국대, 숙명여대 등은 자연계 모집단위에 지원하는 외고 학생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의도를 드러낸 것이죠.
다음 학교들을 살펴볼까요?
숭실대를 보면 문학 계열만 제2외국어/한문이 탐구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숭실대가 교육적인 취지에 제일 부합한다고 할 수 있네요.
국문과와 중문과는 한문만, 독문/불문/중문/일문은 해당 제2외국어만 가능합니다. 각각 백분위 8%의 가산점을 준다고 하네요.
단국대는 이과계열인 정보통신, 건축과와 인문계열 한문교육과와 체육교육과에서 제2외국어/한문을 반영합니다.
세종대는 인문과학대학에서 표준점수의 5% 가산점을 줍니다.
성신여대의 경우 국문과와 한문교육과에서 한문을 응시할 경우 백분위 2%의 가산점을 주고, 독문/중문/일문/불문은 어떤 제2외국어든 상관없이 백분위 2%를 가산점으로 줍니다.
서울여대는 전 모집단위에서 탐구 한 과목을 제2외국어/한문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주요 국립대학의 반영방법은 따로 설명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아래 표를 참조하시고요.
아직 일반고 학생들과 관계가 없어 보이나요? 그게 아닙니다. 일반고 학생들도 제2외국어/한문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학교에서 옵션을 넓혀 줬다면 일반고 학생들에게도 길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 이 영상을 제작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학별 모집단위에서 점수로 반영하든, 사탐을 대체하든, 아니면 사/과탐을 대체하든 제2외국어/한문을 반영하고 있으므로 제2외국어/한문은 무조건 응시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각 대학별로 제2외국어/한문을 어떤 방법으로 반영하고 있는지 살펴봅시다.
제2외국어/한문은 백분위 변환 표준점수로 반영합니다. 일부 대학에서는 백분위로 반영하는 경우도 있으나 어쨌든 결론은 백분위입니다.
언수외 표준점수와 제2외국어, 사/과탐 백분위 점수를 더할 수 없으니까 백분위를 점수로 환산해서 백분위변환표준점수를 낸 다음에 언수외 표준점수와 더하는 것이죠.
언수외를 백분위로 보는 대학은 제2외국어, 사/과탐 백분위를 더하면 되겠죠. 변환을 하든 하지 않든 기준은 사/과탐 반영방법과 동일하게 백분위입니다.
백분위를 반영하는 방법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왼쪽에 백분위가 나열되어 있고, 그 백분위에 해당하는 점수가 있습니다.
위 표는 서울대의 경우인데, 중국어 백분위 99를 받은 학생은 상위 1%죠. 성적표에는 73점이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일본어 백분위 99도 73점입니다. 아랍어 백분위 99는 90점입니다.
한문 백분위 99는 70점이네요. 점수가 모두 다르죠. 그러나 성적표에 나와 있는 그 점수를 반영하는 것은 아니고, 백분위 99면 똑같이 75점을 줍니다. 이것이 백분위 변환 표준점수입니다.
아래는 상위권 주요 대학의 제2외국어 백분위 변환 표준점수를 표로 만든 것입니다.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는 어떤 제2외국어를 선택하든 차등을 두지 않습니다. 이 대학들의 백분위 변환 표준점수는 사탐, 과탐과 같습니다.
즉, 사탐, 과탐의 백분위가 99일 때 70.41점을 준다면 마찬가지로 제2외국어 백분위 99점일 때도 70.41점을 줍니다. 왜냐하면 제2외국어가 사탐이나 과탐을 대체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고려대에 까만 표시를 해 두었습니다. 고려대는 더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 따로 표를 만들었습니다.
고려대는 사탐 선택자가 백분위 99를 받았을 때 70.36점을 주고, 과탐을 선택했을 때는 71.12점을 줍니다.
그런데 제2외국어 백분위가 99인 경우에는 75점, 사탐이나 과탐에 비해 무려 4점 정도를 더 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고려대는 제2외국어 선택자에게 세 번의 혜택을 주는 셈이 됩니다.
첫 번째, 사탐을 대체할 수 있게 해서 인문계 학생들에게 이익을 줍니다.
두 번째, 과탐을 대체할 수 있게 하여 자연계 학과에 지원하는 모든 학생에게 이익을 줍니다.
세 번째는 제2외국어를 선택한 학생에게 점수도 더 줍니다.
수험생의 입장에서 고대를 지원할 경우에는 특히 제2외국어를 무조건 지원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2외국어를 본 적도, 공부한 적도 없는 경우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점수 반영 방법에서 이미 결론이 나와 있습니다.
제2외국어/한문은 백분위 변환 표준점수를 반영하기 때문에 제2외국어를 잘하는 학생들이 몰려 있는 과목은 선택하면 안 됩니다. 외고에 개설되어 있는 과목은 선택하면 안 되겠죠.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다 지우세요. 러시아어는 외고에 개설되어 있기는 하지만 일단 지우지는 않았습니다. 이유는 다시 말씀 드리죠.
그러면 이제 아랍어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통계를 봅시다.
위의 표를 보면 작년 6월 모의평가 때 아랍어를 응시한 인원이 8,000명입니다. 9월에는 12,000명으로 늘어나죠. 수능에는 무려 49,000명이 응시했습니다.
그렇다면 12,000명을 제외하고는 아마 아랍어를 공부도 하지 않았을 겁니다. 37,000명 정도는 그냥 찍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랍어 백분위 99가 표준점수 90이었던 거 기억하죠? 표준점수는 평균점수가 낮기 때문에 올라갑니다.
학생들이 이렇게 물어 옵니다. "선생님, 저희 학교는 아랍어 안 하는데요? 아랍어는 도대체 어디 가서 배우는 건가요? 과외를 해야 하나요?"
인강을 활용하면 됩니다. 제가 아랍어 선생님에게 물어봤습니다. 20강으로 되어 있는 기본 강좌 하나면 열심히 듣고 공부하면 만점이 나온답니다.
제 조카가 작년에 티치미 대입학원에서 삼수를 했습니다. 3개월 동안 25강 정도 듣고 만점 받았습니다.
사실 사탐, 과탐 과목 중에서 한 강의 듣고 3개월 공부해서 만점 받을 수 있는 과목은 없습니다. 그러니까 아랍어 인강을 선택하셔서 공부하면 된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저는 한 강이라고 해도 부담스러워요. 언수외도 안 나오고, 하기 싫어요." 이런 학생들한테는 공부는 못하더라도 응시는 하라고 말씀 드립니다. 그냥 찍는 거죠.
찍어서 1등급은 안 나와도 잘 하면 2등급은 나올 수 있거든요. 그럴 때는 아랍어 혹은 러시아어를 하면 되겠습니다.
공부를 할 거면 아랍어를 선택하고, 공부를 하지 않을 거라면 아랍어 혹은 러시아어를 응시만 하면 됩니다.
제2외국어 등급컷을 보죠.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일본어, 중국어 컷을 보면 3등급도 거의 30점대이고, 40점대인 경우도 있죠. 즉 이 과목들은 전부 공부한 학생들만 시험을 본다는 말이죠.
그런데 러시아어와 아랍어를 보면 1등급이 러시아어 45점, 아랍어 43점입니다. 1등급 받은 학생들은 공부를 한 겁니다.
그런데 2등급을 보면 러시아어는 21점, 아랍어는 20점이죠. 2등급까지의 학생들 중 상당수는 공부를 하지 않고 찍었다는 이야기죠.
2010학년도에는 아랍어 2등급컷이 18점이었습니다. 2점이 올라 2011학년도에 20점이 되었지만 그래도 다른 과목에 비해 엄청 낮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마지막으로 정리하겠습니다.
제2외국어/한문 선택 방법
1) 서울 상위권 대학 희망자라면 무조건 응시하라.
2) 외고에 개설된 제2외국어는 선택하지 말라.
3) 외고 특정학과생이라도 수능에서 반드시 전공 과목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
4) 일반적으로 아랍어 선택이 가장 유리하다.
아랍어 선택이 유리한 이유
1) 선택자가 가장 많다.
2) 낮은 점수를 받는 학생이 많다.
3) 인터넷 강의만으로 쉽게 고득점할 수 있다.
4) '공부'가 부담스럽다면 '응시'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입시전문가로서 입시 대책과 전략에 대해 말하면서 "찍어라. 재수 좋으면 로또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상당히 가슴 아픈 일입니다.
그러나 제도 자체가 이렇게 불합리하게 되어 있으니까, 불합리한 제도라도 활용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오늘부터 좋은 아랍어 강의를 하나 선택해서 공부하시면 누구나 1등급, 만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입시늬우스 12회였습니다.
===============
<티치미 입시늬우스>(진행: 김찬휘)는 교육과 입시에 관련된 정보와 그에 대한 해석을 제공합니다. 주기적으로 뉴스를 만들기보다 수시로 쏟아지는 소식을 중요사안이 있을 때마다 다룰 예정입니다.
<티치미 입시늬우스>와 함께 티치미 사이트에서 입시전략 또는 입시정보 특집 방송에 해당하는 <티치미 입시포커스>(진행: 김찬휘)도 보실 수 있습니다.
<티치미 입시늬우스> 제 1회는 ‘2012 서울대 입학전형 주요사항’을 주제로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에서 바뀐 사항들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 입시늬우스 1회 바로보기 클릭 ☜
<티치미 입시늬우스> 제 2회는 ‘부당한 입시현실, 알고 넘어가자’는 주제로 입시관련 법률을 위반하고도 입학이 취소되지 않은 부정입학 학생에 관한 문제점과 대학의 문제점은 없는지를 다루었습니다. ⇒ 입시늬우스 2회 바로보기 클릭 ☜
<티치미 입시늬우스> 제 3회는 ‘부산대, 경북대 2012 전형계획’이라는 주제로 지방국립대중 최고의 명문대로 손꼽히는 부산대와 경북대의 전형 세부 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루었습니다. ⇒ 입시늬우스 3회 바로보기 클릭 ☜
<티치미 입시늬우스> 제 4회는 ‘2014 수능 개편안 해설’이라는 주제로 현 예비고1부터 적용되는 2014학년도 수능 개편안의 핵심 사항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 입시늬우스 4회 바로보기 클릭 ☜
<티치미 입시늬우스> 제 5회는 ‘의대와 의전, 어떻게 변화하나'라는 주제로 의대 및 의전 정책 확정에 따른 변화를 분석했습니다. ⇒ 입시늬우스 5회 바로보기 클릭 ☜
<티치미 입시늬우스> 제 6회는 ‘2012 논술, 폐지될 것인가'라는 주제로 2012 논술 전형의 방향을 전망해 보았습니다. ⇒ 입시늬우스 6회 바로보기 클릭 ☜
<티치미 입시늬우스> 제 7회는 'EBS 어쩌자는 건가'라는 주제로 수능-EBS 연계 방안을 해설하고 '쉬운 수능'의 의미를 집중 분석했습니다. ⇒ 입시늬우스 7회 바로보기 클릭 ☜
<티치미 입시늬우스> 제 8회는 '재수생의 위력을 아십니까'라는 주제로 재수생의 위력이 실제로 어느 정도인지 구체적인 수치를 통해 확인해 보았습니다. ⇒ 입시늬우스 8회 바로보기 클릭 ☜
<티치미 입시늬우스> 제 9회는 '2012 연세대 입학전형 변경사항'이라는 주제로 변경된 연세대 입학전형의 상세한 내용을 살펴 보았습니다. ⇒ 입시늬우스 9회 바로보기 클릭 ☜
<티치미 입시늬우스> 제 10회는 '[심층분석] 탐구과목 선택, 이렇게 하라'라는 주제로 2012학년도 변화된 수능 탐구영역 선택 규정에 따른 대학별 탐구 반영 방법과 탐구 과목 선택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 입시늬우스 10회 바로보기 클릭 ☜
<티치미 입시늬우스> 제 11회는 '수시 모집인원이 정시보다 많다? (모집인원의 진실)'이라는 주제로 수시 모집인원이 정시 모집인원보다 많은 상황이 수험생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인지 살펴 보았습니다. ⇒ 입시늬우스 11회 바로보기 클릭 ☜
[이 게시물은 회원관리자님에 의해 2011-04-21 18:09:17 학습에서 이동 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송도가 유배지면 2
여긴 뭘까
-
오르비 잘자 6
-
만약에 간다고 하면 사문이 낫나요 아니면 생윤이 낫나요?
-
그냥 순수하게 행사가 많음 학교 행사들.... 특히 기숙사 rc활동요 송도가...
-
개졸려요 ㅁㅊ 하긴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대구 -> 인천 -> 대구 이러고...
-
고3가서도 비슷하게 나옴? 거의 99 실수 좀 하면 98
-
라고 생각 들 때 쓰는 짤 모음
-
남자가 하면 개좆같고 여자가 하면 그나마 귀엽게 보는걸까 모순적인 내가 싫다
-
님들그거아시나요 1
전몰라요..
-
기분이 꿀꿀함 야간만 안했다면 완벽히 기분 좋았을 듯
-
이거 안하면 공부하러 나오는 의미가 없음 어디까지 가볼까
-
아가자러감 18
쓰담부탁드립니다
-
둘중에 한과목 버린다는게 아니라 비중을 어디에 둘까 물어보려구요 영어 2~3나오고,...
-
어케 공부하는걸까요.. 강의 하나듣고 맞는 범위 현돌풀고?? 아니면 강으ㅏ 먼저 쭉...
-
개같이기어감
-
서바 구매? 0
서바 수학이나 탐구 비재원생은 구매 못 하나요? 독재다니는데 옆자리사람 푸는데 학원...
-
섹스 1
ㅋㅋㅋ응
-
대충 절반은 맞추는데 사문이 넘 재미없어서 세계사 하고싶은데 지금해도 될까여..매우 고민중ㅜ
-
매일 계획을 다 못 지키는 구나
-
2/3를 출석하라고?
-
수1 2 평가원 최저정답률만 모아놓은 학습자료 없나 1
서치해도 없네
-
국어를잘하는이원준이부럽구나...
-
못 만나 봄....
-
어떨까요 제기분이좋겟죠아마
-
가는 길 버스에서 6평 풀고 저녁에 해설하러 가야함 토깽이가 할 수 있을까..
-
현재 기원쌤 수강하면서 드릴6 풀고 있어요(막히는거 한두문제) 문제 빠르게 쳐내면서...
-
낼 학교 쉴까 0
오늘ㅇ,..여자친구랑도 헤어지고 낼 6교신데 수행이 5개 있네 곧 6모인데 이게...
-
국어 : '재수때 ㅈㄴ 다 했는데 수능에서 2등급으로 미끄러진거임 걍 실모랑 문학...
-
사료해석은 길이에 비해 쉽다고 생각합니다(사실 사료도 엄청 어렵게 만들려다가 실패)...
-
겨울이 가장좋아 4
벌레가 제일싫어 날파리,모기,진드기,화상벌레 등등 다 꺼져버려 빨리 벌레없는 겨울이왔으면
-
현대사에서 무난한 문항보다 살짝 더 깊게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힌트를 곳곳에 배치했고...
-
다들 왜 이런 얘기하는지 좀 알 거 같음 최근에 뭔가 그린라이트 떴다가 망한 적이...
-
가능한 모든 어려운주제 + 당황스러움까지 너무 벽이 느껴지는데
-
감귤 먹는 시골쥐의 우당탕탕 육지 여행 2(서울 편) 9
***사진 많아요. 데이터 & 스압 주의*** 전 편 아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게...
-
옯스타 맞팔해줘 2
unforgettablesnu
-
현실은 벌레만도 못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버러지란 것을 괜찮지가 않아 난 모자르니까...
-
. 10
-
큐레깅!!!! 글씨 너무 예뽀오
-
좋은 밤 보내시고
-
죄책감시발
-
ㅈㄴ무서웠다 12
갑자기 누워있는데 화상벌레(청딱지개미반날개)가 나타난거임.. 그래서 당장 화장실가서...
-
자러 감 1
근데 자다가 죽으면 어캄
-
큰거왔다 1
캬 네버엔딩스토리라니
-
잡담글만 써야지
-
ㄹㅇ 다 존나 못하는데 입만 존나 터네 재명 마렵ㄴㅔ
-
수학. 물2만 쓸꺼야
-
자지마요 0
고추마요
-
이제 자야지 13
유튜브 하나만 보고 낼 더프 보는 사람들 잘자
-
문제집몇장푸나요 난이도상관 ㄴㄴ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