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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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입학사정관제니, 수시확대니, 창의적체험활동 중시라느니,,,
어차피 의대는 다 필요없고 내신이라는 거.
그리고 난 자사고에서 피터지는 내신경쟁에서 밀렸다는거
그래서 수시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정시에 집중해야한다는거,
근데 수능을 의대갈 정도로 퍼펙하게 맞을 자신이 없다는거.
근데 의대는 가고 싶다는거.
그리고 어찌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하다는거.
이상 개잡소리였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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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
의대는 수능입니다.
ㅜㅜ
공감함. 결국수능.
본인도 자사고나왔지만 다 핑계
전 자사고는 아니지만 1학년 때 공부실력이 좀 모자라서 내신 정말 안 좋아서, 수능으로 의대왔는 데...
내신만 좋으면 어느 의대 갈 수 있는 지도 궁금하네요.(저희학교는 못 옴!)
진짜 DoS라고 생각하네요. 알아서 자삭하세요.
저도 자사고 이지만 지금 이 시간에 수능 공부를 퍼펙트 하게 ㄱㄱ 하세요.. 나중에 졸업하고 생각헤보면 나름대로 자사고로의 이득이 있었습니다
의대 정시비율이 훨씬 높던데요???/
그다지 꿀리지는 않을것같아요 ㅋㅋ
상산고 출신 연대 의예과 학생이 글 몇자 남깁니다 ^^
저도 학교 다닐 때는 정말 그런 생각 많이 했는데요, 다 부질 없더라구요.
이번에 상산고 서울대의대1, 연대의대 4명, 연대치대 2명, 성균관의대1, 울산대의대1, 한림대의대7 등 지방대의대는 더 많이 갔구요.
막상 닥치는 모든 일(내신이든 수능이든)에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공부하시는 게 가장 좋은것 같아요~
열공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