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욕을 먹어야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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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늦었지만 뒤늦게나마 노력했고 결과가 아쉬워서 다시 노력하려는 제가 3년 동안 노력이라곤 코빼기 만큼도 안비친 애한테 비난을받네요. 욕심이 많다고 자기는 가지도 못하는 대학인데 그냥 가라고 어차피 좋은 대학가도 다 실직자라고 네가 재수하는건 다른 애들 무시하는 거라고(??) 그냥 대학 가라고 하네요. 국어 마킹을 반밖에 못해서 점수가 폭망했고 기분도 안좋은데 자기가 평생 공부를 안해놓고는 자기는 못가는 대학이네 뭐네 거리고... 그냥 잊고 있었는데 갑자기 속이 갑갑해지네요. 심지어 다른 애들 무시한다는건 무슨 소리인지 도통 모르겠네요. 같이 놀던애들이 대체로 공부 못하던 애들이라 그런 소리를 한건지... 그 생각하니 갑자기 화병 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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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못생겼으니까 ㅅㅂ
그냥 무시해요
그때는 오히려 멘붕와서 그런지 별생각이 없었는데 지금와서 갑자기 열뻗치네요... 공부스트레스 때문인가
뭔데 개지랄이여
그러게요... 한대 때려주고 싶음
누가그러
친구 몇놈이요. 이후 연락 끊었어요.
붕신들이네요 시발
연락 끊었는데 왜 신경
그냥 가끔 기억나면 답답해서요
힘내요... 저도 재수하는데 올해 보여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