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흉 재발3번.... 수능 볼 희망을 잃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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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흉 재발 3번 째 군요..
시술 2번에 수술1번 죽을만큼 아픈 고통....
수능 볼 희망을 잃어가네요...
대학 상관없이 제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하고 싶었는데...
대학 못가고 혼자 독학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언제 또 재발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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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노력하는 분은 반드시 성공합니다 :)
제 친구도 수능보다가 기흉나서
수능보다가 병원에 실려갔어요;;;;;
힘내시구요!!
아들놈이 고3(작년4월)때 기흉에 걸려 양쪽폐를 절개하느라 20일 정도 입원하였고 그 후 두차례 가볍게 증상이 와서 치료받았습니다. 이후로 슬럼프가 찾아와서 애간장을 녹였지요. 수능점수가 기대만큼 나오지 않았지만 경찰대, 지방대 의대, 치대, 서울대 전컴에 합격하여 지금 서울대에 다니고 있습니다. 얼마전 징병검사를 받았는데 공익판정받았다 하네요.
힘내시고 잘 이겨내십시오. 역경을 이기고 나면 분명 행복한 날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파이팅!!!!!
우와... 기대만큼 나오지 않은 성적이 그 결과라니... 정말 실력이 대단하신 분이군요...
의대 합격.....얼마나 기쁠까요.... 올해 저도 꼭 의대에 합격하고 싶습니다 ㅜㅜ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
아마도 제 인생에서 지금처럼 암울한 시기는 없을 것 같네요 ...
힘내세요ㅠㅠ 견뎌내서 성공하세요!!!!!!!!!!!!!!!!!!!!!!!!!!!!!!!!!!!!
그래서 나중에 멋진후기써주세요..ㅠㅠ
감사합니다 ㅜ
전화위복이란말도있어요 기흉그정도면공익이실테고 면제를노려볼만하지않나요 아픈만큼성숙하기도하고요 암튼힘내시고 저도 삼수끝에 만족할만한 대학에 입학했지만ㄴ뜻하지않은 사고로 허리 요추 4번이 골절되어 누워서 대소변가리고있어요 휴학해야겠죠 나이도많은데 제 새내기생활은 다시없을꺼고요 하지맘배운것도많고 잘이겨내려합니다 이기간을 잘버텨서기회로만들어야지요ㅜ 암튼힘내시고 힘들술록 최선을다하게되는법이니까 좋은결과있으실겁니다 화이팅
기흉 2번 나고도 제 친구 정시로 서울공대 삼룡의대 합격하고, 경찰대도 합격.
화이팅임니당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저도 오래전 한달여를 입원해가며 수술을 받은 적이 있지만 본인 말씀처럼 재발가능성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tc주입을 통한 유착시술을 받은 후 재발은 없었습니다만 치료받으신 곳이 흉부외과인가요?
재발가능성은 이해합니다만 3번째라니요.. 인연을 잘못 만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