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구 [727517] · MS 2017 · 쪽지

2017-02-24 17:50:37
조회수 845

국어 비문학 기출 풀 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1354681

2017수능 국어 비문학 풀고 있습니다.


오답률 가장 높은 문제 풀어봤는데, 답은 맞았습니다.

그런데, 지문을 이해해서 푼 것이 아니라, 감으로 푼 느낌이 확 드는데,

어떡해야 할까요?


그냥 이대로 감으로 푸는 국어, 해야하나요?

아니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지문을 이해하고 풀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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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남교차로 · 733321 · 17/02/24 17:54 · MS 2017

    글에 흡입되어있지않다는 뜻인데

    이해력과 정보처리력을 올리세요.

    시험장에선 100프로 이해안가도 풀수있게 평가원코드도 분석 ㄱ ㄱ

    일단 1년동안 정보처리력과 이해력은 꾸준히 올리셔야해요. 1년만에 해결될 문제는 아니더라두요..
    그리고 긴지문의 호흡을 다 소화할만큼 의식적으로 계속 집중하는 연습도..!

  • 필구 · 727517 · 17/02/24 17:58 · MS 2017

    평가원코드 책 말씀하시는 건가요?

  • 대남교차로 · 733321 · 17/02/24 18:00 · MS 2017

    놉놉 평가원은 중요한걸 출제해요 구석탱이에 문장덜렁 내놓고 너 이거봣어? 이런식으로 내는게 아니라서 글을 움켜쥐기 위해서 일관적으로출제하는 코드를 분석해야해요.

    두개의 이론을 가져다놓고 공통점과 치이점을 서술한다면 100프로 출제한다.

    과학 경제지문에서 ~할수록 증/감한다 라는 문장도 적용지문으로 자주 출제한다.

    나열이 나오면 나열한 대상을 중심으로 출제할수도잇다. 이런 코드요

    지문을 다읽고 답근거만 찾는건 그냥 사후독해예요. 시험장에서 못하는거임

  • 필구 · 727517 · 17/02/24 18:03 · MS 2017

    그렇군요... 고쳐나가야겠네요~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요!

  • 기회비용 · 671255 · 17/02/24 17:55 · MS 2016

    지문 이해하면 좋지만 연계교재 푸는거 아니면 굳이 필요 없습니다.
    답의 근거만 확실하게 찾으셨으면 그 방법이 어쨌든 상관 없어요

  • 필구 · 727517 · 17/02/24 18:00 · MS 2017

    답의 근거를 통해서 문제를 푼다기 보다는, 지문을 쭉 읽어본 다음에, 선지를 읽고 그 중에서 감이오는(?) 답을 체크하는데 잘못된거겠죠?ㅠ

  • 기회비용 · 671255 · 17/02/24 18:08 · MS 2016

    조금 위험한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수능까지 그 방법이 통한다면야 문제가 없겠지만 최소한 비문학 만큼은 선지에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 점수가 안정적으로 나오실거에요. 시간이 부족할 때 감이 도움이 될 수는 있어도 지금 시점에서는 문제푸는 연습을 더 하셔야 할 것 같아요

  • 필구 · 727517 · 17/02/24 18:13 · MS 2017

    지금부터라도 연습해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