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원(리웰) [160728] · MS 2006 · 쪽지

2011-01-07 22:10:51
조회수 18,921

※ New '리웰'의 수험생활 가이드 <상반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132845

(1.1M) [15225]

상반기 학습 전략 - New ver. (Made By 리웰).pdf

[ ★ New '리웰'의 수험생활 가이드 - <상반기> ] 안내

※ 공통 사항 : 오타, 비문 수정

※ 언어영역 수정사항
- '상반기 언어영역, 핵심은 비문학이다!' 내용 전면보완
- '언어영역에서 시간보다 중요한 건 정확성이다!' 내용 전면보완
- '글의 구조를 보는 연습을 하라.' 내용 전면보완
- '틀린 문제, 이렇게 처리하라.' 내용 전면보완
- 추천교재 추가 : 패싱코드 #707 언어영역 어휘어법특강, 수능베테랑 언어영역 문학편, 비문학편
 
※ 수리영역 수정사항
- '상반기에는 무조건 탄탄한 개념정리다.' 내용 전면보완
- '수리영역, 많은 공부량으로 압도하라!' 내용 추가

※ 외국어영역 수정사항
- '외국어영역의 핵심은 구문독해력이다!' 내용 전면보완
- '별도의 어휘 공부는 상반기가 아니면 안 된다!' 내용 추가
- 추천교재 추가 : 어휘끝(추론으로 완성하는 고교 영어)

※ 수험 기간의 원칙 수정사항
- '수시대비,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내용 추가
- '인터넷 강의는 주말을 이용하라.' 내용 일부보완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대비 - 수험생활 가이드'의 내용을 보완하였습니다.
좀 더 수험생들이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더 친절하고 자세하게 제작하였습니다.

이전의 자료를 받은 학생들도 전체적인 내용의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만 다시 프린트해서 보시는 편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더 이상의 보완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제 완벽하게 정리되었다고 생각해요.
여러분들의 수험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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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오빡친다 · 241525 · 11/01/07 22:13

    감사합니다!

  • 리치킹 · 198214 · 11/01/07 22:19 · MS 2007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쿠세니나루와 · 293841 · 11/01/07 22:19 · MS 2009

    감사합니다>-<

  • 11처음처럼 · 218292 · 11/01/07 22:22 · MS 200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다크동자 · 359860 · 11/01/07 22:23 · MS 2010

    감사합니다 !

  • 9본좌 · 348885 · 11/01/07 22:23 · MS 2010

    헐 조회수 64에 열람수 64 쩌네요ㄷㄷ 열람율 100%를 기록하고 계심!

  • 9본좌 · 348885 · 11/01/07 22:24 · MS 2010

    으익;; 지금보니까 조회수 65에 열람수 68이네여 열람수가 더 많을수 있나;;; 모징... 어째뜬 대단합니다!

  • 리웰 · 160728 · 11/01/07 22:36 · MS 2006

    한 분이 두 번 이상 받으신거 아닌가요 ㅋㅋㅋ 아닌가ㅋㅋㅋ 잘모르겠네요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ㅎ

  • 잉여족 · 297832 · 11/01/07 22:26 · MS 2009

    도움이되는글 감사합니다

  • Majesty · 271802 · 11/01/07 22:27 · MS 2008

    감사합니다!

  • 이유식 · 283492 · 11/01/07 22:30 · MS 2009

    잘보겠습니다.

  • 물화생2 · 337827 · 11/01/07 22:43 · MS 2010

    인쇄해서 꼼꼼히 볼만한 글입니다! 다른분들도 꼭 수험생이라면 보세요 ㅠㅠ

  • Mulzomdao · 354456 · 11/01/07 22:44 · MS 2016

    입을 못다물고 30페이지를 모두 보고있었습니다
    특히 그 현역실패원인 써놓은거 보고 완전공감;;;ㅋ
    감사합니다 리웰님의 정성이 많은사람에게 빛이 될겁니다..!

  • 빠성 · 362852 · 11/01/07 22:49

    감사합니다\

  • nice30427 · 362216 · 11/01/07 22:55 · MS 2010

    ㅋㅋㅋ 잘 보겠슴니다 추천 고고씽

  • 두나 · 229508 · 11/01/07 23:00 · MS 200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HaleyStyle · 275122 · 11/01/07 23:09 · MS 2009

    사랑해요~~ 수능잘보면 밥사드릴게요^^

  • 허루후라 · 335711 · 11/01/07 23:16 · MS 2010

    수능다큐 언어 문제 괜찮나요??

  • 리웰 · 160728 · 11/01/07 23:19 · MS 2006

    제가 생각하기로는
    수능다큐가 시중에 나와있는 문제집들 중에서는 가장 수능과 유사합니다.

    유일하게 추천교재 중에서 기출, EBS가 아닌 문제집입니다. ^^

  • If Only · 198834 · 11/01/07 23:21 · MS 2007

    정말 대단하세요 다음편 기대 하겠습니다~

  • 고대쩌리짱 · 217689 · 11/01/07 23:25

    감사합니다.~ㅎ

  • 어..어느님!! · 288134 · 11/01/08 00:24 · MS 2017

    이야... 출력할 수 밖에 없는...

    탐구가 없는데 여름방학에 하라는건가요? ㅋㅋ

  • 고대경영납ㅋ치ㅋ · 295307 · 11/01/08 00:55

    감사합니다.

  • 남종수석 · 364649 · 11/01/08 01:09

    감사합니다.
    리웰님은 어느학원다니셨나요
    아 그리고 저 저번에 제가 쓴 글 검토해주셨어요 ㅎ 저 강민성이란 닉가지고있었는데
    공부하려고 탈퇴르비했는데 이거받으려고 다른주민으로 재가입햇네요~

  • 리웰 · 160728 · 11/01/08 09:04 · MS 2006

    전 부산 지역의 학원에 다녔어요 ㅋㅋ 서울 안올라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남종수석 · 364649 · 11/01/08 01:10

    정말 수고의 노력이 보이네요.
    정말정말감사합니다~

  • jy519 · 212641 · 11/01/08 01:41 · MS 2007

    정말 감사합니다 ㅠ ㅠ 이번해에 정말 후회없는 결과를 내겠습니다!

  • Tom Nicon · 343641 · 11/01/08 02:07

    ..!

  • 반수생임 · 331861 · 11/01/08 08:34 · MS 2010

    정말 수고하셨네요!

  • 이재수 · 348482 · 11/01/08 10:27

    새롬교육 진짜 홈페이지도 없어졌네요;;;;;;

  • 무소의 뿔 · 364423 · 11/01/08 11:14 · MS 2011

    리웰님 저 부산에서 재수하려는데 어떤 학원이 괜찮은지 추천 좀해주세요 또 리웰님은 어디 기숙학원 계셧어요??

  • 리웰 · 160728 · 11/01/08 12:52 · MS 2006

    나중에 부산지역 학원들은 정리해서 올려드릴게요.
    우선적으로 모든 수험생을 위해서 수험생활 가이드를 먼저 작업했습니다.
    요청하신 자료는 다음 주 중으로 올려드릴게요.

  • 계란말이 · 332541 · 11/01/08 13:42 · MS 2010

    오오...감사합니다 새롬n제 현역때 톡톡히 풀었던 문제집이엇는데..부도라니..

  • LARGO · 340606 · 11/01/08 14:00 · MS 2010

    감사합니다★★ (외국어 기출 이미 다풀어버렸는데ㅜㅜ)

  • 남종수석 · 364649 · 11/01/08 14:13

    리웰님하나만질문드릴게요.
    사기는여자친구가있습니다. 430일정도되구요..
    여자친구는금물이라는소리가있더라구요..
    걱정됩니다..물론 리웰님조언에 깨진다 안깨진다를 결정하지는않을 것이지만 조언까지는듣고싶습니다..어떤선에서 유지해야할지..아 미치겟네요.. 그리고

    남종을갈꺼같은데
    갈때는아빠와출근을같이해서 20분정돈데
    올때버스타면40분장도걸리거든요
    통학갠찬나요?

  • 리웰 · 160728 · 11/01/08 15:20 · MS 2006

    우와 부럽네요 ㅋㅋ 저도 애인 생겼으면 좋겠네요.
    굳이 여자친구와 헤어져야 할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만나고 있다면 만나세요.
    다만 본인이 생각하기에 학습에 지장을 안 줄 정도로(잦은 문자, 만남 X)
    잘 조절하세요. 여자친구 일주일에 한번씩 보고... 이러시면 안돼요

    통학은 해도 괜찮으실 것 같네요.

  • 남종수석 · 364649 · 11/01/08 15:45

    제가공부할때는잘안그러는데
    만남은일주일한번 교회갈때가치가는정도면갠찮을지요??이번에고경붙으셧죠??제 절친이고경붙었는데!ㅎㅎ 친구하시면저랑연락되실수돜ㅋㅋㅋㅋ 친해져욤

  • 리웰 · 160728 · 11/01/08 15:49 · MS 2006

    연경이에요 ㅋㅋ

    교회같이 가는거야 좋죠. 아 부럽다ㅜㅜㅋㅋㅋㅋ

  • 남종수석 · 364649 · 11/01/08 16:09

    아연경이시군요 ㅜㅜㅋㅋㅋㅋㅋ연경엔인맥이없네요 흑흑
    근데 꿈이라고하긴뭐해도 입시쪽으로 좀 진출하시려나봐요
    그 언기나 수학의재구성책쓰시는그런분들삘이나네욤ㅎㅎ

  • Dfine · 298807 · 11/01/08 15:08 · MS 2009

    손상되어 있네요 ㅠㅠ 저만 그런가요 ㅠㅠ

  • 독종 · 360818 · 11/01/08 15:33 · MS 2010

    손상!@

  • 리웰 · 160728 · 11/01/08 15:36 · MS 2006

    다시 올려드렸습니다. 오르비 서버에 문제가 있는 듯 하네요.
    이제 정상적으로 받아지실 겁니다 ^^

  • 반이 · 364686 · 11/01/08 16:43 · MS 2016

    잘 받아 갑니다~^^

  • 독종 · 360818 · 11/01/08 17:44 · MS 2010

    전 손상되어있떼요...아직두ㅜㅜ

  • 리웰 · 160728 · 11/01/08 17:52 · MS 2006

    문제 없어요. 다시 확인했습니다.
    쪽지로 메일 주소 넣어주시면 메일로 넣어드릴게요 ^^

  • Allen · 332166 · 11/01/08 18:33 · MS 2010

    예비 고3인데 리웰님 글 읽고나서 많은걸 얻고갑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흥겨워합니다 · 354455 · 11/01/08 18:51

    오류라고뜹니다 ㅠㅠ

  • 리웰 · 160728 · 11/01/08 20:12 · MS 2006

    문제 없어요. 다시 확인했습니다.
    쪽지로 메일 주소 넣어주시면 메일로 넣어드릴게요 ^^

  • 딩딩이 · 346557 · 11/01/08 19:00 · MS 2010

    감사합니다. 그런데, 혹시 외국어 인강에 이명학T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리웰 · 160728 · 11/01/08 20:13 · MS 2006

    이명학 선생님 추천하지 않습니다. 실전적이지 못해요.
    다만 작년의 경우 파이널 강의의 교재가 우수했습니다.
    pdf로 제공했어서 저는 강의 신청한 후 다운 받고 바로 환불했네요ㅋㅋㅋㅋㅋ

    정말 성적향상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수업을 들으세요.
    시험에 도움이 안되는 수업은 지금은 지양해야 합니다.^^

  • 3.5갈수있다 · 360114 · 11/01/08 19:08 · MS 2010

    잘받아갑니다 ㅋㅋㅋ 하반기는 하반기 때쯤 올려 주실건가요? ㅎ

  • 리웰 · 160728 · 11/01/08 20:18 · MS 2006

    하반기(7~10월) 가이드는 6월 평가원 전후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일단 상반기 공부를 착실하게 해두세요.

  • 곰멍멍 · 325257 · 11/01/08 19:19 · MS 2010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글이네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 곰멍멍 · 325257 · 11/01/08 19:38 · MS 2010

    현역 수리가 불안정한 1등급인데요ㅠㅜ
    원래 고 2때 신승범t 인강을 들었다가 제대로 개념도 안 박힌 상태에서 자꾸 커리에 집착하게 되어서
    방학 동안은 교과서부터 하고 있거든요.
    소위 패스라는 걸 구매해서 3월 달부터 쭉 들을 계획이었는데 (8강좌;; 한 강당 3-4시간이니;;)
    자습시간이 부족하단 말에 절대적으로 동감해서.... 걱정이 밀려오네요ㅠ
    요즘 교과서를 보다 보니까 인강은 그냥 생각을 안 시키고 떠 먹여주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수리에 인강이 큰 도움이 될까요?
    (추천에 신승범t 는 없네요!?)

  • 리웰 · 160728 · 11/01/08 20:17 · MS 2006

    전 신승범 선생님 캐비추입니다.
    개념을 그런 식으로 노트정리하는 걸 수학이라고 착각하시면 안 됩니다.
    문제 풀이를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나누어서도 안됩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풀이가 나와야지 어떻게 케이스를 암기합니까.
    또한 강좌수도 너무 많구요. 마치 풀커리를 따라가야 점수가 나온다는 것처럼 말씀하시지요.

    수학인강은 제가 추천드렸던 강사 중에서 한 분만 선택하셔서 개념강의만 완파하세요.

  • 독종 · 360818 · 11/01/08 21:05 · MS 2010

    vers92@naver.com 입니다! 번거롭게해드려서 죄송해요!

    근데 정말로 계속 오류라구떠요 ㅜㅜ

  • 리웰 · 160728 · 11/01/09 09:54 · MS 2006

    발송했습니다. 받아보셨지요 ^^

  • 브브 · 345458 · 11/01/08 21:13 · MS 2010

    감사합니다.

  • 독종 · 360818 · 11/01/08 21:23 · MS 2010

    제가 지금 박승동샘 10-가나 를 듣고있는중입니다,
    90%이상은 이미 알고있지만 10%를 배워가는재미가 쏠쏠...합니다... 문제가 쉬워 부담도없구요
    지금 4주차가량 들었는데 총 20주차시짜리입니다... 이걸 다 듣는거 분명 도움이 되겠죠?


    만약 안듣는다면 바로 미;통;기 개념수업을 들을텐데요... 아직 한번도 접해보지 않았거든요 기초부터 차근차근하려고 (이번수능 문과 수리 93%입니다!)

  • 리웰 · 160728 · 11/01/09 09:03 · MS 2006

    재수생이야 시간 많은데요 뭐
    충분히 다 들을 수 있습니다. 괜찮으신 생각입니다. ^^

  • 츄우 · 363928 · 11/01/08 22:30 · MS 2011

    제가 올해 재수하게되었는데, 리웰님은 어디서 재수하셨나요?
    지금 재수학원도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고 독학재수도 생각해보고 있는데,
    장단점이 있더라구요..
    현역때는 학원은 안다니고, 수학과외 하나 다녔구요,
    수능에서는 1~2등급 맞았는데 (나름 상위권이라고 생각하는데)
    대체 재수를 어떻게해야할지 막막합니다..ㅠ
    조언좀 해주세요..

  • 리웰 · 160728 · 11/01/09 09:05 · MS 2006

    부산에 지역 학원 다녔어요 ㅋㅋ
    서울에 있는 학원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독학재수는 웬만하면 하지 마시구요. 학원의 도움을 받으세요.
    독학재수를 해서 주위에 성공한 케이스가 있다면 사례라도 말씀드리겠습니다만
    주위에 독학재수한 친구들 중에 성공한 케이스가 없네요.

    공부를 하는 구체적인 방법론에서는 가이드에 다 제시되어 있어요.
    프린트하셔서 꼼꼼하게(!) 읽어보세요 ^^

  • 으랏차차™ · 119224 · 11/01/08 23:46 · MS 2005

    멋지십니다 후덜덜
    경력이 쩌시네요~
    좋은글은 언제나 별점 퐁퐁

    새벽 2시 가까이 근 1주일간을 매달리시면서 쓰셨다는점에 대해 경의를 표합니다.
    제가 계산기를 한창 바쁘게 만들때도 이렇게 매달리면서 만들었었는데...
    그 수고스러움과 고뇌가 글 내용에서 느껴집니다.

  • 류칼레이 · 363974 · 11/01/08 23:50

    현재 2학년 모의고사 기준으로 언어는 항상 1등급이 나왔는데
    최상위가 잘 안나옵니다.
    보통 98퍼정도 컷보다 2점정도 높게 나옵니다.
    이상태로 자이스토리로 양치기만 해도 될까요?
    목표가 100점인데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그리고 고전문학이 취약해서 고전문학 공부를 방학동안 할려고하는데 고전문학의 량이 한정되어 있으니 걍 고전문학 모은 책을 공부하는게 좋은가요?

  • 리웰 · 160728 · 11/01/09 09:02 · MS 2006

    지금 언어영역이 1등급이라도 3학년에 올라가면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 사촌동생 얼마전 저희 집에 와서 멘토링을 받아갔는데(류칼레이 님과 동갑),
    제 사촌동생 역시 안정적인 1등급이더라구요. 근데 저 언어공부 더 해야 된다고 했어요.
    나중에 재수생들 들어오고하면 그냥 훅 갑니다.

    자이스토리를 풀더라도 지문 이해력은 높여놔야 합니다.
    지문을 거의 한번 읽고 암기하는 수준이 되어있어야 하구요.
    그 수준에 이르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1. 지문을 한 번 읽고 모든 문제를 풀기(단, 과학기술의 그림, 그래프 적용문제 제외)
    2. 글의 구조를 잡는 훈련

    이건 본인이 자이스토리를 푸는 과정에서 하실 훈련들입니다.

    이 외에 고전문학은 인터넷 강의 등을 통해서 한 번 정리하세요.
    18종 고전문학을 듣는 이유는 그것이 수능에 출제 되어서가 아니라
    해석방법을 익힘과 동시에 고전문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서입니다.

    만약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분이라면 제가 고전문학 정리를 하지 마라고 하겠지만
    본인께서는 지금 성적이 어느정도 나오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충분히 고전문학 정리를 하셔도 될 걸로 생각됩니다.

    다만 강좌 분량이 많이 않은 걸로 선택하세요.
    그리고 어느정도 해석기법을 습득했다고 생각되면 자체 종강하셔도 좋습니다. ^^

  • 으랏차차™ · 119224 · 11/01/09 00:01 · MS 2005

    올해 제 친척동생이 인문계,고3이 됩니다.
    친척동생이 비록 "시" 에는 살고있지만, 사교육의 손이 덜 뻗치고 잇는 곳에서 살고있는지라,
    여러모로 사교육에 대해서도 좀 둔감하고, 인강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특히 힘들어하는 외국어영역에 대해서 제가 좀 조언을 해주고 싶은데요,
    제가 수능준비당시에 들어보지는 않았지만, 대성마이맥의 이명학샘이 요새 많이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해서...
    추천을 해주려 하는데, 혹 들어보신적이 있다거나, 아니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리웰 · 160728 · 11/01/09 08:55 · MS 2006

    오르비에서 추천을 받고 있는 선생님들 중에서는 최상위권만을 대상으로 하는 선생님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런 선생님들의 대부분이 실전적이지 못하구요.
    자신의 실력이 이정도 된다고 자랑하는 수준밖에 되질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지금까지 '이명학 선생님이 좋냐'는 질문에는 모두 '그렇지 않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외국어영역 점수가 3등급 이하라면 심우철 선생님의 수업을 듣게 하세요.

    심우철 선생님이 오르비에서야 각광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3등급 이하의 점수에서는 정말 신적으로 구원을 해주시는 분이십니다.
    작년에 저희 학원 인문 9반에 다니던 형님이 보통 외국어 50점 대 였는데
    수강하신지 정확히 한 달 만에 외국어 80점 대를 받아오셨습니다.
    (명품보카, 12시간 독해 동시 수강)

    정말이지 심우철 선생님은 강의력도 뛰어나시구요, 실력도 ㅎㄷㄷ 하시구요.
    최상위권 학생들이 단지 최상위권 학생이 수강생들 중에 적다는 이유로 듣지 않는 것이지,
    실제로 들어본 학생들이라면 심우철 선생님 수업에 함부로 토를 못 못답니다.

    외국어영역 점수가 2등급 이상인데 고민을 하고 있는 거라면,
    최원규 선생님의 스피드 직독직해 강의를 수강하고 나서, 그 이후에는 독학으로 해결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가이드에 추천드렸던 '장문의 교재'를 가지고 계속 독해하는 훈련을 해야 하구요.
    상반기 중으로 리딩스킬도 정리를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저는 인터넷 강의 웬만한 거 다 들어보는 우를 범했다가 재수를 했던 학생입니다.
    들어 온 인터넷 강의 목록만 A4용지에 정리해도 여덟아홉 장은 됩니다.
    강의에 대한 비교를 확실하게 해드릴 수 있는 수준이니 믿고 추천해주시면 됩니다.

    저 역시도 으랏차차님의 계산기를 정말 잘 사용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 ORBl · 345219 · 11/01/09 00:24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보고싶은닼민 · 343976 · 11/01/09 01:55

    정말 감사합니다^^ 잘볼게요 ㅎㅎ

  • 하염 · 284811 · 11/01/09 07:48 · MS 2009

    정말 감사합니다.. 와

  • 모멩 · 283311 · 11/01/09 10:13 · MS 2009

    리웰님~글의 구조화 하는 연습은
    문제푸는 도중에 하나요?
    안그럼 문제를 다 풀고?

    문학개념어와 논리적해석 책으로 사서 스스로 공부하면 별로인가요?
    제가 언어를 많이 못해서요 ( 3등급인데...)
    강의를 보려니까 1~2등급만 하시라길래...제가 3등급 초상위권도 아니라서;

  • 리웰 · 160728 · 11/01/09 10:35 · MS 2006

    처음에 읽을 때는 기호 등을 이용해서 집중해서, '다 맞겠다는 생각으로' 읽으시구요.
    문제까지 모두 풀고 나서 구조화 해보세요.

    언어 등급이 좋지 않으시다면 다른 선생님들의 소위 '종합편' 강좌를 통해 기본기를 배양하셔야 합니다.
    3등급이시면.. 아직 사실적 사고(지문 읽고 그대로 선지에 대응시키는 훈련)도 잡혀져 있지 않으실거에요.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간 뒤에 수강하시도록 하세요. ^^

  • Weyl · 344732 · 11/01/09 11:48 · MS 2010

    리웰님 매주 문제집1권이라고 나와있는데 언수외 다 매주 1권씩 푸신건가요?
    그리고 푼 문제집은 틀린것만 복습하나요?

  • 리웰 · 160728 · 11/01/09 16:06 · MS 2006

    초반에는 그렇게 했는데요.. 거기도 적혀있지만
    좀 이따가부터 약간씩 느려져서 막판에는 거의 2주에 한 권 정도.....ㅋㅋ

    재수 하시면 시간 많아요. ^^
    '틀린 것'만 복습하시지 마시고, 문제풀다가 '헷갈렸던 것'은 모두 다 복습하셔야지요.
    상위권이라면 굳이 아는 것을 반복하실 필요는 없으실 것 같구요.

  • 哲學 · 346736 · 11/01/09 12:37 · MS 2010

    dongkyu1522@naver.com 으로 보내주세요 이 파일요

    다운이 안되네요!

  • 리웰 · 160728 · 11/01/09 16:03 · MS 2006

    보내드렸습니다. 확인해보세요 ^^

  • 모멩 · 283311 · 11/01/09 12:43 · MS 2009

    *아 수학 인강은
    개념강의 -> 심화강의로 가는편 괜찮나요?
    안그럼 그냥 개념강의 1개만 수강하는게낫나요?

    *인강을 주말에 들으라고 하셨는데
    주말에 몇강을 몰아서 듣는방식입니까?

  • 리웰 · 160728 · 11/01/09 16:09 · MS 2006

    본인의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상위권이라면 심화강의 ONLY,
    그게 아니라면 개념강의 듣고 나서 5~6월 쯤 되서 심화강의 또 들으시면 될 거 같네요.

    인강은 저는 주말에 4~5시간 정도씩 들었습니다.

    근데 주의하실 점은 주말이라도 인강을 오전에 듣지 마세요.
    오전에 자습하시다가요, 좀 지겨워진다 싶으면 오후에 두시간 정도 듣고
    밤에 기운 다 빠졌다 싶으면 또 세시간 듣고.. 이런 방식으로 가세요. 그게 더 효율적입니다.

  • 마리제인 · 346557 · 11/01/09 13:16 · MS 2010

    강대영어 말고 다른것도 혹시 들어보셨나요?

  • 리웰 · 160728 · 11/01/09 16:11 · MS 2006

    강대 영어 [고급 영문 독해]
    Read N` Logic 1.0 [ADVANCED]
    그리고 EBS 고득점N제 몇문제 들어봤습니다.

    저야 이명학 선생님 강의를 비추합니다만, 본인에게 맞다고 생각되시면 들으세요.
    중요한 건 자신과 함께 호흡이 가장 잘 되는 선생님을 찾는 것입니다. ^^

  • 마리제인 · 346557 · 11/01/09 17:56 · MS 2010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강좌 먼저 들어보려고 해요.(스직직이나 피니싱 터치... 둘다 들을수도있구요)

  • 유캔도 · 363796 · 11/01/09 13:20 · MS 2011

    다운받으려는데 오류라고 떠요 ㅠㅠㅠㅠ

  • 하이개그 · 352715 · 11/01/09 15:02

    감사합니다.

  • 연대의대12학번 · 340068 · 11/01/09 15:22 · MS 2010

    감사합니다.

    너무 멋지네요 ^^ 중반기 하반기도 꼭 올려주시길 바라면서 잘 받아가겠습니다 ^^

  • 리웰 · 160728 · 11/01/12 07:19 · MS 2006

    하반기는 6월 평가원 후에 평가원 문제 출제 되는 것을 보고 정리해드릴게요.
    파이널은 10월 초에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김재수 · 351914 · 11/01/09 16:33 · MS 2010

    안녕하세요
    저 이번 수능 언어 72점 4등급 컷트 걸쳤는데요 백분위 61퍼
    재수하는데 언어 인강 김동욱-이것이비문학이다 함재홍-언어해설본 문학
    이거 두개 신청했는데요
    독서실에서 혼자 할건데요
    리웰님은 인강을 주말에만듣고 자습하라고 하셨는데요
    근데 저는 언어 3학년내내 2등급은 한번도 못받고 3,4 만 왔다갔다해서요
    이글에서보면 4월까지는 자이스토리 문학 비문학 어법 이거 계속 풀으라고 하셨는데요
    제생각은 제가 언어를 워낙 못해서 뭘 좀 배우고 문제를 풀어보는게 어떤가 해서요
    제대로 알지도못하고 문제만 계속 풀으면 의미가 없는거같아서요
    그래서 저는 언어는 인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선생님과 같이 공부할려고하는데
    답변좀 해주세요
    인강 조금만 들으라고하시는게 좀 마음에 걸리네요.

  • 리웰 · 160728 · 11/01/09 20:18 · MS 2006

    음 두 분 다 약간 원론적인 성격의 강의를 하시는 분들인데,
    잘 따라가실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두 강좌 함께 들으셔도 될 것 같구요.
    최대한 많이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집중해서 모든 걸 다 빼가려 하십시오.

    개념과 문제풀이는 따로 노는 것이 아닙니다.
    개념을 하시면서 그걸 바로 문제풀이에 조금씩 적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언어영역이나 외국어영역은 실력의 끝이라는 게 존재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개념을 완벽하게 다 정리했다 하시더라도 그게 끝은 아닙니다.
    계속해서 개념과 실전적용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

  • 델피네 · 328391 · 11/01/09 16:52 · MS 2017

    감사합니다..

  • 동네아는형 · 329450 · 11/01/09 18:41

    리웰님 일단 감사하단 말씀드립니다. 잘읽었습니다.
    한 2번정도 심도있게 읽어보고 제 계획에 부족한 부분을 채우게 되었네요. ㅎㅎ
    제가 예비삼수생입니다.
    현역때 가형 모의고사나 수능 전부를 3등급을 빠짐없이 줄기차게 맞았습니다.
    재수때 가형 수능때 5등급 맞아버렸네요 ㅠㅠ
    문제점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주제 넘게도 개념에 충실하지 않고 심화된 것만 찾아다닌것과
    꾸준한 반복으로 완성을 못시킨것 같아요. 이과인데도 수리에 많은부분 투자 안한것도 있고요.
    또한, 재수하면서 느끼는 바가 컸고 후회도 많이 했네요. 그래서 실력에 깨끗히 인정하고 새롭게 다시 도전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수리 가형 개념 인강을 고르는게 고민이 되네요. 그래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개념강의 한석원T(3등급이내라 하시고)와 박승동T(3등급이하라하셔서) 두분 다 마음에 들거든요.
    두분중 한분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리웰 · 160728 · 11/01/09 20:19 · MS 2006

    한석원 샘 들으셔도 될 거 같고 박승동 샘 들으셔도 될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전 한석원 샘을 조금 더 추천 ㅋㅋ

    집중하셔서 선생님이 수업하시는 것을 모두 다 흡수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ㅎ

  • 007뽄드 · 244489 · 11/01/09 20:28 · MS 2008

    형님때문에 오르비를 못끊습니다ㅡㅡㅋㅋ

  • 이성적으로♪ · 274239 · 11/01/10 16:22 · MS 2009

    22222222222

  • 잘가 · 327795 · 11/01/09 20:37 · MS 2010

    정말 감사합니다!!!

  • kucd07 · 324964 · 11/01/09 20:41 · MS 2017

    외국어는 갑자기 난이도가 치솟하서 기출이 의미 없다 하시는분들도 있던데
    님께서는 외국어도 기출이 중요하다 하시네요.. 일단 저도 님학습법 토대로 공부열심히하겟습니다!!
    아 혹시 그리고 부산 대연고 선배신가요 가끔씩 지나가는 댓글보면 그렇게보여서 ㅎㅎ

  • 리웰 · 160728 · 11/01/09 21:00 · MS 2006

    헐 ㅋㅋ 대연고 후배 ㅋㅋㅋ 반가워요,
    열심히 하세요 ㅋㅋ 나를 모르다니 ㅠㅠㅠ 학교생활 열심히 했는데 ㅜㅠㅠㅜㅠㅜㅜㅠㅜ 음ㅎㅁ헉ㅠㅜㅜ

    기출문제가 중요한게 아니라 최근 3개년 기출문제는 충분히 어려워서 남겨둘만한 가치가 있어요.
    마지막에 정리하고 시험장 들어가야 합니다. ^^

  • 醫룡 · 363035 · 11/01/09 21:51 · MS 2010

    감사합니다.//언어 김동욱,함재홍//수리 한석원// 듣고있어서 오.. 내가 선생님을 잘골랐구나 생각했는데..
    외국어 영역 타미(김정호)선생님이 추천목록에 없네요 ㅎㅎ 어쨌든 열심히하면 되는거죠 또다시 감사합니다!!

  • 리웰 · 160728 · 11/01/10 07:29 · MS 2006

    김정호 선생님 작년 6월, 9월 때 개 쳐발리셨는데,
    이제 김정호 선생님 방식으로 일일이 다 해석하고 칼분석 하는 식으로는 외국어영역 고득점 불가능합니다.
    다른 선생님 듣도록 하세요. 다른 분께는 자기에게 맞는 선생님 다 들으라고 했지만, 김정호 선생님은 안됩니다.
    이미 수능하고 동떨어진 분이세요.

  • kucd07 · 324964 · 11/01/09 23:24 · MS 2017

    외국어영역 직독직해연습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ㅎㅎ
    주위에는 직독직해로 쭉 적어나가던데 이거는 솔직히 시간낭비인거같고
    저는 단락단위로 끊으면서 문장구조이해하는데 힘쓰는데 이렇게하는게 맞는건지..궁금합니다 ㅎㅋ

  • 리웰 · 160728 · 11/01/10 07:31 · MS 2006

    어차피 수능이 단락단위 지문아닌가요? 단락독해가 어떤 걸 의미하는지 모르겠네요.
    직독직해란 그냥 쭉쭉 읽어나가는 훈련입니다. 막힘없이요, 그냥 영어 어순에 맞춰서요.
    단락단위로 끊으면서 문장구조를 이해하는데 힘쓴다는 게 어떤 걸 말씀하시는 지 잘 모르겠네요;;
    근데 본인의 방식이 자신에게 잘 맞다고 생각하면 바꾸지 마시고 계속 하시던 방법대로 밀고 가세요. ^^

  • 가형 · 338714 · 11/01/09 23:44

    안녕하세요...올해고3되는데... 저는 박승동선생님 지피지기 강좌듣고 성적 엄청 올렸거든요... 그런데 글쓴분은 3등급 이하 추천하시는데 박승동 선생님 강좌 하나로 수능까지 커버하긴 무리일까요?? (당연히 자기하기 나름이겠지만요...) 박승동선생님 강좌만듣고 나중에 문제풀이 하나만 들으려고 했는데...

  • 리웰 · 160728 · 11/01/10 07:32 · MS 2006

    예비 고3이라면 개념을 정립하는 상태이시지 않습니까.
    아직 수학 개념도 제대로 안잡혀 있는 상태일 거라 생각되는데요.
    당연히 기본개념강좌를 수강하는 것이 탄탄한 개념정립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아까비깡 · 325818 · 11/01/10 00:31 · MS 2010

    언어영역

    수능다큐는 일단 모의고사 한번씩 돌리고 풀라는 말씀이신가요??

  • 리웰 · 160728 · 11/01/10 07:33 · MS 2006

    수능다큐는 안푸셔도 괜찮습니다.
    기출문제, EBS를 상반기 중으로 다 풀어버리셔서 더이상 풀게 없다고 생각될 때 푸시면 됩니다 ^^

  • 모멩 · 283311 · 11/01/10 00:32 · MS 2009

    정석을 저도 샀는데
    그냥 예제-유제-연습문제 인가요?
    단순한 문제풀이가 아니라 어떤 방법이나 방식이 있을거 같아서요..

  • 리웰 · 160728 · 11/01/10 07:36 · MS 2006

    여러가지 케이스가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렇게 산술적으로 나누는 것이 무리가 있을 순 있겠습니다만,
    개념정립이 아직 안된경우(문제의 알고리즘 체화가 되지 않은 경우, 4~5등급 이하) : 예제-유제
    개념정립이 대충 된 경우 (3~4등급) : 예제 - 유제 - 연습문제
    개념정립이 확실한 경우 (1~2등급) : 연습문제

    수리영역 점수를 올리는 데는 반복만큼 좋은게 없습니다.
    '단순한 문제풀이'를 반복해서 하다보면 문제를 보는 시각이 넓어지고, 새로운 풀이가 떠오르는 것이지,
    처음부터 '색다른 풀이', '창의적 풀이'를 찾으려고 하지 마세요. 시간도 많이 걸리고 비효율적입니다.
    그러한 풀이는 풀다보니 자연스럽게 눈에 보이는 겁니다. ^^

  • 한의대합격 · 342717 · 11/01/10 10:03 · MS 2010

    아직 다 읽어보진 않았지만 정말 감동입니다 ㅠㅠ
    노력하신 흔적이 역력한 ㅠㅠ
    정말 감사히 받아서 제가 님의 도움을 받는 1인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ㅠㅠ

  • 리웰 · 160728 · 11/01/10 20:39 · MS 2006

    네,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어요! ^^

  • 한의대합격 · 342717 · 11/01/10 10:18 · MS 2010

    언어 등급이 좋지 않으시다면 다른 선생님들의 소위 '종합편' 강좌를 통해 기본기를 배양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요 ㅠ 저는 등급 2~4로 진폭이 커요 ㅠㅠ 1로 고정시키고 싶은데 ㅠㅠ
    전에도 말씀해주셨듯 언어는 훈련이라고 ~
    그런데 댓글 중에 저위의 글이 눈에 띄어서요 ㅠ 혹시 추천하시는 강사 있으신가요? 문학개념어는 이성권선생님 강좌 들으셨다고~

  • 리웰 · 160728 · 11/01/10 20:41 · MS 2006

    문학개념어 들으시구요~
    일단 상반기에는 비문학을 잡아놔야 되요(가이드에도 적혀있지요?)
    시중에 나온 비문학 강의 중에는 그나마 김동욱 선생님 강의가 가장 훌륭합니다.
    함께 병행하시면 좋을 거에요.

  • 이성적으로♪ · 274239 · 11/01/10 16:23 · MS 2009

    매번 감사드립니다 (_ _)

  • 이응비읍 · 364943 · 11/01/10 19:16 · MS 2011

    잘 받아갑니다. 감사합니다^^

  • 꼭간다! · 358152 · 11/01/10 23:49 · MS 2010

    계속 잘못된접근이라고 뜨네요ㅠㅠ 메일로 보내주실수 있으신가요?
    see_me@naver.com이에요

  • 리웰 · 160728 · 11/01/11 13:45 · MS 2006

    발송했습니다.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행행 · 347683 · 11/01/11 09:30 · MS 2010

    저도 다운이 안되는데 꼭보고싶은데
    메일로 받아볼수있을까요?
    gudrldmlsks@naver.com
    감사드려요

  • 리웰 · 160728 · 11/01/11 13:46 · MS 2006

    보내드렸습니다.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1년더 · 333409 · 11/01/11 11:33 · MS 2010

    받아갈께요 감사합니다. ㅎ

  • 하그리브스♥ · 286010 · 11/01/11 14:46 · MS 2009

    감사합니다!

  • 올일등급11111 · 364697 · 11/01/11 15:58 · MS 2011

    리웰님. 조언요청합니다 ㅠ .
    제가 이번에 재수결심하게된 자연계학생인데요. 제가 고1~고3까지 별명이 "언어신"일정도로 6월모평 98점 9월95점 왠만한 사설,교육청도 1~2는 꾸준히나왔는데 이번에 수능이 4등급입니다.엉? 어이가없는점수가나왔어요;
    긴장했다기보단 평소에 언어공부를 꾸준히안하기+ 그날 비문학에서 말리기시작한것때문에 이런점수가나온거같아요;. 그래서 이번년도는 재수상반기에 언어에대해 감도회복하고, 늘어지지않기위해 인강을 하나들으려고합니다.
    현재 비상에듀 미라클패스로 친구와함꼐 박담 문학을듣기로했었는데. 형님이 이성권 T강의를 추천하셔서 보니까 정말 유명한선생님이시더라구요. 강의도 좋으시고;
    근데 아무래도 가격부담도그렇고. 그래서 박담T와 이성권T중에 문학강의를 누굴들어야할지 고민이되네요;참쓸데없는고민인데 이제 이번달 15일부터 재수돌입하려고해서 고민이참많습니다. 맛보기강의는 두분다 괜찮은거같구요. 현재 재상황에 어떤 T의 강의를 추천해주시나요?

  • 리웰 · 160728 · 11/01/12 07:07 · MS 2006

    자칭해서 '언어神'이라는 표현을 쓰기가 쉽지 않은데 ^^;ㅋㅋㅋㅋ

    제가 보기엔 4등급이면 그동안 언어를 감각으로만 풀었지 진짜 논리로 풀진 않았을 걸로 보입니다.
    박담 선생님 강좌보다는 김영준 선생님의 수능 원리 해부라는 종합편 강좌가 있어요. 그걸 들으시구요.
    그거 완강하시고 나면 이성권 선생님의 문학 개념어 강의를 수강해주기 바랍니다.

    어차피 재수시간은 아주 깁니다. 그 강의들 본인이 다 소화할 수 있어요.
    자신의 실력을 조금 더 확고하게 만들려고 하세요.

    지금껏 확신없이 정답을 찍어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면 이젠 확신을 가지고 정답을 찍는 겁니다.

    잘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재수 생활의 계획을 잡는 데 더 궁금한 점이 있으면 질문 남겨주기 바랍니다. ^^

  • 냐오 · 293442 · 11/01/11 16:07

    감사합니다~
    그런데, 지금 EBS 수능열기 언어를 풀고 있는데요, 곧 다 풀게 되는데 이 책을 다 끝낸 시점부터 기출문제를 풀어야 하나요? 아니면 기본서를 한 두권정도 더 보면서 기출문제를 병행하며 풀어야 하나요?
    언어학원을 다니는 것도 아니고 내신이나 학교 보충 외에는 그동안 특별하게 언어 공부를 따로 안 해봐서, 방학때 개념을 확실하게 공부해 놓고 싶은데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아,, 저는 모의고사 거의 1등급 나오고요, 한 두번 2등급 나왔어요..// 이렇게 나오는 게 저도 좀 신기하긴 해요;;

  • 리웰 · 160728 · 11/01/12 07:12 · MS 2006

    기본적으로 언어를 '사실적으로' 이해하는 능력은 닦여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조언은 고3인지 재수생인지에 따라 상황은 달라질겁니다.
    본인이 고3이라면 종합편 강의를 수강해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언어영역 문제를 어떻게 푸는 건지에 대해 배워보는 것이지요.
    전 범위에 걸쳐서 문제 풀이의 전략을 세우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본인이 재수생이라면 종합편 강의를 수강해볼 필요는 없습니다.
    수능에서까지 1등급이나 1등급에 준하는 점수가 나왔다고 한다면
    종합편 강의를 들을 필요없이 본인이 부족한 부분만 강의로 보완해주면 되리라 생각합니다.

    지금 수능열기를 풀고 있다면 다 끝내도록 하세요.
    문제집을 끝까지 다 푸는 습관을 지금부터 들여놔야 합니다.
    문제집 다 끝내고 나셔서 새로운 문제집 사시고, 풀이에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

  • 올바른길을향해 · 310286 · 11/01/11 18:57 · MS 2009

    재수생입니다 ㅎㅎ
    문학개념어 -> 문제적용 이런 구조의 강의가 이성권선생님 강의밖에 없는지요..ㅠㅠ
    현역때 친구듣는거봤는데.. 내용도 몹시 원론적이고 이런게 나올까..? 싶은것도 쫌 보이고 책도 지나치게 두꺼운거같기도 하고요;
    혹시 같은성격의 다른강좌있으면 추천 부탁드리고요,
    저도 재종반 다닐꺼같은데, 그럼 인강은 주말에 몰아들어야하나요?
    사탐공부는 언제 다시 시작해야하는지.. 부탁드립니다.

  • 리웰 · 160728 · 11/01/12 07:17 · MS 2006

    '개념'을 암기하기 위해서 '문학개념어'라는 강의를 수강해라고 한 게 아니에요.
    문학에서 '사실적 이해', 그러니까 지문하고 선지를 대응시킬 줄 아는 능력을 쌓아라고 한 것이지요.

    문학개념어에서 소위 개념어를 암기하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만약 그런 게 실제 점수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했다면 언어의 기술이나 문학개념어 쏠티북스 교재를 산 학생들은
    점수가 향상이 되어야 정상입니다만, 그런 경우는 흔치 않았어요.

    문학개념어 강의는 한번 수강해보는 편이 좋을 겁니다.
    단순히 개념을 암기하는 게 아니라 선지의 의미와 제시문의 의미를 대응하는 훈련을 할 겁니다.

    지금 당장 들으려고 하시지 않으셔도 되구요.
    다만 기출문제 분석하시기 전에만 들어주시면 됩니다.
    교재의 양은 만만치 않을 거에요. 교재가 엄청 두껍습니다.(시중에 파는 그 교재 말고 문제풀이 교재)

  • jy519 · 212641 · 11/01/11 21:26 · MS 2007

    하나 궁금한게 생겼는데.... 전 요번 수능언어에서 딴 문제는 몰라도 언어학 관련 지문에서 틀리기도 했고 상대적으로 국문법이 약한 편이라 이번 기회에 국문법을 제대로 정리해보려고 하는데 리웰님은 어떤 방법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 리웰 · 160728 · 11/01/12 07:18 · MS 2006

    국문법 관련한 정리는 이근갑 선생님 국문법 강의가 가장 좋습니다.
    제가 국문법 정리하고 싶어서 이런저런 강의 다 들어봤는데 이근갑 선생님이 가장 잘 가르치시더군요.
    과거에 내신강의를 오래하셔서 그런지 그냥 개념을 다 암기시켜 주십니다.

    맛보기 들어보시고 본인에게 맞다고 생각되시면 수강하시면 됩니다.
    다만 들으실 때 쓰기 부분은 그냥 돈이 아까워도 안들으셔도 됩니다. 시간이 아까울 거에요. ^^

  • ays524 · 365130 · 11/01/12 07:53 · MS 2011

    언어 고전문학은 어떻게 해아 할까요?
    방학때 잡지 않으면 어렵다고 해서 잡아야 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요... 아예 안한건 아니구요 내신때문에 작품 몇개 해석 아예 외우고 그랬는데
    근데 글자도 제대로 못 읽겠는게 많아서 수능은 어떻게 해야하나 의문이에요...
    제대로 공부를 안해봐서... 도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 리웰 · 160728 · 11/01/12 14:18 · MS 2006

    고전문학은 반드시 정리해야 할 요소는 아닙니다.
    작품을 국역한 것을 암기할 필요는 더더욱 없습니다.
    어차피 수능에서는 해석된 상태로 출제됩니다.

    다만 사설 모의고사와 교육청 모의고사 등의 경우에 원문을 가지고 출제하는 경우가 있고,
    이에까지 대비하기를 원하는 학생들의 경우 고전문학을 정리해라고 합니다.
    (보통 상위권 학생들이지요.)

    고전문학 강의를 하나 수강하시게 되더라도 해석하는 법(단어별 국역)을 익히시도록 하시지
    지문을 암기하진 마세요, 크게 도움 안됩니다. ^^

  • DCT홧팅 · 274900 · 11/01/12 13:17 · MS 2009

    감사합니다....
    한번 더 도전하니만큼 열심히 할게요~

  • 올일등급11111 · 364697 · 11/01/13 02:07 · MS 2011

    제가 자연계인데 수리과목이 특히부족해서 이번년도 박승동t커리 다 따르고 교과서도 여러번보고. 무엇보다도 문제도 많이풀어보려고하는데요. 6월전까진 모의고사형식이아닌 N제로풀려고하는데
    기출은 마플로풀어볼거구요 수능다큐하고 EBS도 다풀꺼구..
    적으신 수리문제집외에 양질의 수리문제집좀 더 추천해주세요. 정말 많이풀려구요.개념도확실히잡고 만점맞고싶어서요!

  • 리웰 · 160728 · 11/01/13 14:47 · MS 2006

    제 생각엔 제가 추천목록에 실어 둔 이상을 문제집을 푸시기는 어려우실 겁니다.
    이번에 올려드린 상반기 학습 전략은 6~7월까지인데...
    과연 5~6개월 간 저만큼의 문제집을 푸실 수 있을까요?

    기출문제집도 마플이 너무 양이 많아서 추천하기가 좀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백인대장 기출문제집으로 바꿔야 하나 싶기도 해요.

    우선 제가 써 드린 문제집을 다 풀고 연락주시면 그 다음에 푸실 문제집을 골라드릴게요.
    그런데 아마 전국을 다 뒤져도 저만큼의 문제집을 다 푸시는 분은 없으실 겁니다.
    제가 써드린 거만 다 푸시면 일단 전국권 안에 들어가실 수 있을 거에요. ^^
    (그러니 추천교재들 중에서 본인에게 맞는 교재를 서점에 가서 직접 선택하라는 거에요 ^^)

  • 코브 · 346413 · 11/01/13 03:48 · MS 2010

    글 정말 감사히 읽었습니다.
    군대 전역 후 이제 막 수능 준비를 완전 바닥부터 다시 시작한 수험생입니다.
    종합반을 다니는 것은 공부의 절대량이 많아진다는 것은 좋으나
    학원이 이끄는 방향으로 끌려다녀서는 제가 부족한 바를 절대 따로 채우기 어려울 듯 해서
    사탐만 학원을 다니고 나머지 과목은 오르비에서 구한 과외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언어 수학은 과외 선생님을 통해서 추후에 스스로 제게 필요한 것을 고를 수준까지 충분히 올라갈 수 있을 듯 한데 외국어가 많이 걱정됩니다.
    정말 많은 강의를 '결제'를 해보았고 수 없이 계획만 세우다가 여태까지 인생을 다 말아먹고 지금에 이르렀는데요,
    그래서 이제는 마지막 수험 계획을 세워보려고 합니다.
    외국어영역을 준비함에 있어서 그동안 수 많은 수업을 들었지만 하나도 제게 와 닿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심슨 선생님의 제일 쉬운 단계의 영문법을 들어보니 그동안 문법이 어려운게 아니라 제가 어렵게 배워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이 강의를 얼른 끝내고 지금 계획은 해석 이론을 4권 독파해서 영어의 흐름을 정확히 읽는 힘을 기르고
    마지막으로 추천하신 최원규T의 직독직해를 한번 수강해보려고 하는데 괜찮을지요?
    어법이 보통 부족한 편이 아닌데 심슨 샘 강의를 끝내고 해석 이론을 하면서 어법끝을 하는게 좋을까요? 혹은 최원규T의 문법강의?
    심슨 샘 강의가 완전 기초만 쌓는 강의라서 저것만 가지고 수능의 어법 전부를 다루기엔 부족할 것 같아서요.
    그렇다고 AB같은 강의는 완전 제 스타일과 안 맞는 듯 하고;

    추천해주신 문학 개념어 강의는 꼭 상반기 중에 들어보려고 합니다.
    아, 국문법은 무엇을 통해 정리하는게 좋을까요?
    저도 사실 알고 있습니다. 결과를 좌지우지 하는 것은 강의가 아니라 받아들이는 주체는 나라는 것을.
    하지만 그것은 누군가에게 질문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었으니까 강의 질문만이라도 드려봅니다.


    정말 좋은 지침서를 만들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표현하기 어렵네요.
    분명 이런 글도 비방하는 사람이 나올 수 있고 할텐데 그보다 감사하는 사람이
    (그들이 리웰님께 표현을 하든 안 하든) 100배는 많을테니 부디 상심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시간만 내주시면 진심으로 직접 정말 괜찮은 식사라도 대접해드리고 싶습니다.

    솔직히 올해도 딱! 성공할 자신이 별로 없습니다.
    군대 시절에도 병장때가 가장 힘들었지만, 군대 1년 더 하는게 수험 생활보다 쉽겠다는 생각도 했었고요.
    혹시 1주일 1~2시간 정도씩 일대일 스터디 코칭을 해보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물론 당연히 그에 충분히 상응하는 페이를 드리는 것을 전제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솔직히 제가 수능 때까지 잘 해낼 자신이 없어서 시간을 내시는게 아예 불가능하시지 않으시다면 꼭 제안을 드려보고 싶습니다.
    따로 준비하고 오시길 바라거나 그런 것은 아니고 1주일 복기, 보완, 독설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빈말로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절박한 심정으로 드리는 말입니다.
    글이라서 제 심정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서 안타깝네요....

  • 코브 · 346413 · 11/01/13 03:48 · MS 2010

    글 정말 감사히 읽었습니다.
    군대 전역 후 이제 막 수능 준비를 완전 바닥부터 다시 시작한 수험생입니다.
    종합반을 다니는 것은 공부의 절대량이 많아진다는 것은 좋으나
    학원이 이끄는 방향으로 끌려다녀서는 제가 부족한 바를 절대 따로 채우기 어려울 듯 해서
    사탐만 학원을 다니고 나머지 과목은 오르비에서 구한 과외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언어 수학은 과외 선생님을 통해서 추후에 스스로 제게 필요한 것을 고를 수준까지 충분히 올라갈 수 있을 듯 한데 외국어가 많이 걱정됩니다.
    정말 많은 강의를 '결제'를 해보았고 수 없이 계획만 세우다가 여태까지 인생을 다 말아먹고 지금에 이르렀는데요,
    그래서 이제는 마지막 수험 계획을 세워보려고 합니다.
    외국어영역을 준비함에 있어서 그동안 수 많은 수업을 들었지만 하나도 제게 와 닿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심슨 선생님의 제일 쉬운 단계의 영문법을 들어보니 그동안 문법이 어려운게 아니라 제가 어렵게 배워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이 강의를 얼른 끝내고 지금 계획은 해석 이론을 4권 독파해서 영어의 흐름을 정확히 읽는 힘을 기르고
    마지막으로 추천하신 최원규T의 직독직해를 한번 수강해보려고 하는데 괜찮을지요?
    어법이 보통 부족한 편이 아닌데 심슨 샘 강의를 끝내고 해석 이론을 하면서 어법끝을 하는게 좋을까요? 혹은 최원규T의 문법강의?
    심슨 샘 강의가 완전 기초만 쌓는 강의라서 저것만 가지고 수능의 어법 전부를 다루기엔 부족할 것 같아서요.
    그렇다고 AB같은 강의는 완전 제 스타일과 안 맞는 듯 하고;

    추천해주신 문학 개념어 강의는 꼭 상반기 중에 들어보려고 합니다.
    아, 국문법은 무엇을 통해 정리하는게 좋을까요?
    저도 사실 알고 있습니다. 결과를 좌지우지 하는 것은 강의가 아니라 받아들이는 주체는 나라는 것을.
    하지만 그것은 누군가에게 질문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었으니까 강의 질문만이라도 드려봅니다.


    정말 좋은 지침서를 만들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표현하기 어렵네요.
    분명 이런 글도 비방하는 사람이 나올 수 있고 할텐데 그보다 감사하는 사람이
    (그들이 리웰님께 표현을 하든 안 하든) 100배는 많을테니 부디 상심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시간만 내주시면 진심으로 직접 정말 괜찮은 식사라도 대접해드리고 싶습니다.

    솔직히 올해도 딱! 성공할 자신이 별로 없습니다.
    군대 시절에도 병장때가 가장 힘들었지만, 군대 1년 더 하는게 수험 생활보다 쉽겠다는 생각도 했었고요.
    혹시 1주일 1~2시간 정도씩 일대일 스터디 코칭을 해보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물론 당연히 그에 충분히 상응하는 페이를 드리는 것을 전제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솔직히 제가 수능 때까지 잘 해낼 자신이 없어서 시간을 내시는게 아예 불가능하시지 않으시다면 꼭 제안을 드려보고 싶습니다.
    따로 준비하고 오시길 바라거나 그런 것은 아니고 1주일 복기, 보완, 독설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빈말로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절박한 심정으로 드리는 말입니다.
    글이라서 제 심정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서 안타깝네요....

  • 리웰 · 160728 · 11/01/13 14:47 · MS 2006

    개인적인 학습 상담은 쪽지를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학습관련 게시글이 많아지다보니 일일이 확인해서 답장을 드리기가 어려워졌어요.
    주신 질문에 대한 답변은 정성껏 작성하여 쪽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

  • Galilei · 346758 · 11/01/13 20:39

    감사합니다^^

  • 인류를위하여 · 278391 · 11/01/14 09:08 · MS 2009

    내 오르비에서 처음으로 감동했음..

  • CEO of world · 347975 · 11/01/14 23:4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경한갑시당♥ · 333628 · 11/01/14 23:51 · MS 2010

    와우..............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재수동에서 님 댓글 볼때마다 진짜 멋지시다고 생각햇거든요!
    이 글을 보니까 더더 멋지세요♥
    훌륭한 글 얻어서 너무 기쁘네요 감사합니당^^^^

  • 빵하나 · 324845 · 11/01/14 23:58 · MS 2009

    좋은 자료 정말 감사합니다 ^^ 그런데 파일이 계속 손상되었다고 뜨네요 ㅠㅠ 꼭 보고 싶은데.. 정말 죄송한데 j20011@naver.com 메일로 보내 주실 수 없으신가요 ㅠㅠ??

  • 리웰 · 160728 · 11/01/16 16:48 · MS 2006

    발송했습니다. 확인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북곰님 · 360850 · 11/01/15 11:33 · MS 2010

    오랜만에 왔다가 리웰님의 글을 다시 보게 되니 새롭네요;;;ㅋ
    다음에도 좋은 글 부탁드려요~

  • 샤회과학대 · 299374 · 11/01/15 14:08 · MS 2009

    좋은자료네요.감사합니다

  • 레모네이즈 · 326369 · 11/01/15 16:47 · MS 2010

    받은다음에 열었더니 파일이 손상되었다고 나오네요........어떻게 하면 내용을 볼 수 있을까요?

  • 리웰 · 160728 · 11/01/16 16:47 · MS 2006

    다시 올렸습니다. 확인해보시고 안받아지시면 메일주소 남겨주세요.
    직접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

  • 졸냄 · 276941 · 11/01/15 21:35 · MS 2009

    파일 열수 없다고 나오는데 어케해야죠??

  • 리웰 · 160728 · 11/01/16 08:42 · MS 2006

    예, 다시 올려드렸습니다. 확인하세요.
    오르비 서버가 이상하네요ㅎ;;

  • JC_SSin · 364925 · 11/01/16 16:54 · MS 2011

    너무나 감사합니다 . 막막한 독재생이 감격해 그나마 할수 있는 댓글이라도 답니다 ㅠㅠ
    고맙구요~ 저 또한 열심히 해보겟습니다. 그리고 1년뒤 저도 그 다음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할게요 ^^^

  • 일출이되리라 · 365570 · 11/01/16 20:53 · MS 2011

    오르비 한지 1주일 되가는데...(재수하게되면서 시작했어요.) 고마운 분 발견했네요..^^ 감사합니다.

  • dododoapple · 365732 · 11/01/16 21:50 · MS 2011

    ....용기얻고 다시 힘내보려구요
    도움되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느낌이네요..

  • ekqhd2765 · 319790 · 11/01/16 22:42

    정말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 이항정리 · 273227 · 12/01/03 09:51 · MS 2009

    감사합니다 ㅠㅠ 마음 다 잡게 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