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누구를 살리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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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인 질문(??) 하나 던져드리죠
당신은 36세의 한 사람 입니다.
당신의 배우자는 32세이고 이상형에 가까운 배우자이고 당신의 딸은 6세 이며 당신의 이상에 가까운 딸입니다.
둘 중 하나만 살릴 수 있고 다른 꼼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를 살리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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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딸
이거 만든 사람을 쥭이겠슴다!
정답
이 질문 만든 사람 전데요 ㅋㅋ
못 쥭이겠다니뮤ㅠ
아내요
아내는 0촌이고 딸은 1촌 관계이기 때문이죠
넌센스임?
아뇨 그냥 답은 존재하지 않는 그냥 본인의 생각을 기술하는 문제요
아내가 딸을 구하게 한 다음에 내가 아내를 구할 듯
꼼수 같은 거 없어요 딱 둘 중에 하나만 고른다면??
진짜 싫은 상황이지만 아내...
딸이요.
제 배우자는 자신보다 자식을 살리기를 원하고 있을테니까요.
ㅇㄱㄹㅇ 자기 살리면 나 원망할 듯 배우자는
슬프지만 고민없이 아내살림
배우자
아내..
아예 죽을 상황 안 만들 거임 ㅠㅠ
결혼을 못하므로 전제가 성립하지 않음
ㅋㅋㅋㅋ 대전제를 파괴하다니 대단하네요
상황에따라서 다를듯
뭘 비교해도 아내..
모성애를 이길 수 없을거 같아서 전 딸
아내요
나는 나 자신보다 아내를 더 사랑하므로
딸은 50% 나, 50% 아내니까 딸보다 아내를 더 사랑하는 것은 자명
하지만 만약 나 아니면 딸이 죽는 상황이라면 딸을 살리려고 하게찌... ㅠㅠ
아내. 전 제 이상에 맞는 여자를 본 적이 있기에 도저히 그녀를 포기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할 수 없네요.
결혼은 안해봤지만 저 상황이 오면 딸이지않을까요....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