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자명하다가 이런거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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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용어중에 '자명(自明)하다'라는 말이 있다. Trivial의 번역어인데, "설명하거나 증명하지 아니하여도 저절로 알 만큼 명백하다"(네이버 국어사전)는 뜻이다. 하지만 '자명하다'라는 단어 자체의 의미가 과연 "설명하지 않아도 저절로 알 만큼 명백"한가. 수학자들 사이에서도, '자명하다'라는 표현은 글말로나 쓰이지 입말로서는 거의 대부분 '당연하다'나 '간단하다'라는 알기 쉬운 표현에 자리를 내준 상태이다. 의미의 차이가 전혀 없는데, 굳이 어려운 '자명하다'를 쓸 이유가 없다. 한시빨리 공식 번역도 '당연하다'로 수정되어야 할 것이다.
출처 http://m.egloos.zum.com/esproj/v/350104
깐석원 선생님이 맨날 자명하다해서 저두 쓰고다니는 말이었는데 ㅜㅜ 어쩐지 첨들어보는 용어더라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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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vial은 교수님만..
자.명.타!
어... 근데 이미 자명하다로 뿌리깊이 박혀있는 개념이라 잘 안바뀔걸요...
깐석원 보고 싶으다
현우진때문에 알게된단어 ㅋㅋ
자명하다 라는 말을 인강 강사때문에 처음 접했다는 사실이 충격
듣고보니 이것도 그러네...
수학 기피 현상이 이런건가...
잉 왜요?
되게 많이 쓰이고 책에도 많이 나오고 제대로 배우려면 수도없이 듣는 흔한 말인데 인강에서 처음 듣는다 하니까요...ㅠㅠ
책에도요..? 제가 책 많이안읽어서 그런가 본적두없어서..ㅜㅜ 일상에서도 아무도안쓰잔아용?
~~한 것은 자명한 사실!
이런거 못보심? 방송자막이라든가..
대학 수학에서 자명하다 꽤 많이 쓰던데요?
웹툰에서 처음봄 그 수학 웹툰 있었음 옛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