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헤헤ㅔ헤ㅔㅔ헷 [623822]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7-02-17 23:22:56
조회수 528

영어 문제 어떻게 푸시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1276339

해석 안하고 영어 자체로 이해하려는 편인데, 요즘 15?문제 정도 풀면 머리에 안들어와여ㅜㅜ 그냥 읽다가 의식의 하름대로 가는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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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UDO · 629259 · 17/02/17 23:23 · MS 2015

    글을 주욱 읽고, 올바른 답을 체크합니다.

  • Et Veritas · 706343 · 17/02/17 23:24 · MS 2016

    22

  • 데헤헤ㅔ헤ㅔㅔ헷 · 623822 · 17/02/17 23:24 · MS 2015

    너무 의식 흐름대로라서 내용은 머리에 안들어 갔는데 이미 다 읽은 상태일 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 Iudex · 492642 · 17/02/17 23:24 · MS 2014

    읽고 정답을 고름

  • 데헤헤ㅔ헤ㅔㅔ헷 · 623822 · 17/02/17 23:24 · MS 2015

    않이... 님들 저 심각해요

  • 데헤헤ㅔ헤ㅔㅔ헷 · 623822 · 17/02/17 23:24 · MS 2015

    않이... 님들 저 심각해요

  • KUDO · 629259 · 17/02/18 00:32 · MS 2015

    진짜 도움 안되는 조언이네요

  • 유주소녀성소 · 662833 · 17/02/17 23:24 · MS 2016

    역시 갓에피들 ㄷㄷ

  • 데헤헤ㅔ헤ㅔㅔ헷 · 623822 · 17/02/17 23:25 · MS 2015

    요즘 너무 심각해요

  • 의머가는외고생 · 552809 · 17/02/17 23:25 · MS 2017

    읽고 이해안됨->답이안보여ㅜ->절평이니 괜찮아! ...ㅠ

  • 데헤헤ㅔ헤ㅔㅔ헷 · 623822 · 17/02/17 23:26 · MS 2015

    하... 엄청난 자기위로 테크다

  • 타키 · 728075 · 17/02/17 23:25 · MS 2017

    의식적으로 같은 의미의 말끼리 머릿속으로 동그라미 세모로 분류하며 읽기

  • 데헤헤ㅔ헤ㅔㅔ헷 · 623822 · 17/02/17 23:27 · MS 2015

    그냥 읽고 주제 같은 거 밑줄 치는데 요즘 그냥 "응 그냥 잘 흘러가렴~~~^^" 이런 식이라...

  • Delta · 674837 · 17/02/17 23:26 · MS 2016

    프로기만러들 기만 오지네;
    물론 저도 쭉 읽고 정답을 골랐습니다

  • 데헤헤ㅔ헤ㅔㅔ헷 · 623822 · 17/02/17 23:28 · MS 2015

    않이... 의식 따라 가다가 어느새 ㄱ다 읽었는데 너무 의식 흐름이라...

  • GB (이경보) · 612906 · 17/02/17 23:26 · MS 2015

    목적을 갖고 지문을 읽어야 해요.

    1. 뭔 소린지 몰라도 문제를 맞히겠다.

    2. 뭔 소린지 몰라도 주제를 파악하겠다.

  • GB (이경보) · 612906 · 17/02/17 23:27 · MS 2015

    그리고 그 지문이 학생의 수준보다 높을 수 있어요. 그럼 그냥 자연스러운 현상임

  • 데헤헤ㅔ헤ㅔㅔ헷 · 623822 · 17/02/17 23:29 · MS 2015

    요즘 아무리 쉬운 문제를 봐도 "응 잘 흘러가~~. 우리의 인연은 여기까진가 봐"이런 식이라 미칠 거 같아요

  • GB (이경보) · 612906 · 17/02/17 23:32 · MS 2015

    뭔가 해결을 하고 싶어서 몇 가지 물어볼게요.

    궁금한 게

    1. 답은 맞히는지

    2. 요즘 들어 일시적인 것인지

    3. 잠 잘 자는지

    4. 하루 공부 시간이 많은지

    5. 보통 지문을 보는 시간이 언제인지

    6. 목적을 갖고 지문을 읽는지

    7. 문장 간 의미상 연결관계를 따질 줄 아는지

  • 데헤헤ㅔ헤ㅔㅔ헷 · 623822 · 17/02/17 23:56 · MS 2015

    1. 정답률은 높아요(물론 저런 상태라서 다시 마음잡고 풉니다. 어느 정도의 양을 풀고나면 일어나요...)
    2. 현역땐 잠깐 눈에 안들어오면 다시 마음 다잡고 풀면 원래대로 술술 풀렴ㅅ는데 재수 시작하면서 심해진 거 같아오
    3. 집에 와서 씻고 정리하고 12시 반엔 자요
    4. 영어에만 2시간 투자하고 있습니다.
    5. 일단 쉬는시간이나 학원 도착해서 항사우보구요, 4시 20분 부터 자습시간에 주로 봅니다
    6. 무조건 맞추겠다고 생각하고 풉니다
    7. 연결관계도 문제는 없습니당

  • GB (이경보) · 612906 · 17/02/18 00:05 · MS 2015

    헐...

    아마 일시적인 것 같아요.


    그럼 마지막.

    1. 무슨 교재 하고 있어요?

    2. The immediacy and intimacy of the media have somehow allowed the events and persons of so-called “fame” to precede those of worthiness.

    3. We consider ourselves very faithful to the laws of our country, but there are few among us who would not break one if it was felt that no harm would be done by doing so.


    2번, 3번 이해 되는지...

  • 데헤헤ㅔ헤ㅔㅔ헷 · 623822 · 17/02/18 00:24 · MS 2015

    1. 마더텅 기출, e솔루션, 숨마쿰라우데 어법 하고있슴미다
    2. 매체에 대한 친숙성이랑 신속성이 명성이 가치를 앞서는데 허락한다(이해 되는 정도로 간략하게 썼어ㅕ)
    3. 우리는 우리 국가의 법이 빋을만하다 생각하나, 그 누구도 그것을 깨려하지 않는다(이것도 이해되는 걸로 간략하게 쌌습니당)

    알람이 안ㅕㅆ네요ㅜㅜㅜㅜ

  • 핥짝 · 669956 · 17/02/17 23:27 · MS 2016

    읽고 선지를 본다음에 답을 고르면 맞음 ㄹㅇㅍㅌ

  • 데헤헤ㅔ헤ㅔㅔ헷 · 623822 · 17/02/17 23:29 · MS 2015

    역시 쎈츄...

  • 설생명바라기 · 725241 · 17/02/17 23:27 · MS 2017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데헤헤ㅔ헤ㅔㅔ헷 · 623822 · 17/02/17 23:30 · MS 2015

    끊어읽기 표시 도움 많이 돼요?? 제 친구 중에 한 명이 쓰는데 만년 3등급이라 도움되는지 몰겠어요

  • et22926815 · 701905 · 17/02/17 23:28 · MS 2016

    아직 체화가 덜된듯 매일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읽는연습!

  • 데헤헤ㅔ헤ㅔㅔ헷 · 623822 · 17/02/17 23:31 · MS 2015

    오 영어로 생각하는 건 첨알았어여. 영어로 읽기는 더 채화 시켜야죠

  • et22926815 · 701905 · 17/02/17 23:32 · MS 2016

    영어는 매일매일 꾸준히 시간 투자하는게 유일한 공부법이라고 봅니다! 건승하세요!

  • 소혜야사랑혜 · 510001 · 17/02/17 23:32 · MS 2014

    전 그냥 읽는데 읽다가 조금이라도 집중이 흐트러지면 다시읽어요 의식의흐름도 좋은데 글 흐름을 보면서 문장을 놓치지 않게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야되요

  • 데헤헤ㅔ헤ㅔㅔ헷 · 623822 · 17/02/17 23:34 · MS 2015

    전 집중력 0에 수렴한 의식의 흐름이 돼버려서 빨리 교정해야 할 거같아요... 그냥 단순 집중력 부족이면 좋ㅇ,련만

  • 설생명바라기 · 725241 · 17/02/17 23:33 · MS 2017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데헤헤ㅔ헤ㅔㅔ헷 · 623822 · 17/02/17 23:35 · MS 2015

    일단 안되면 시도해보는 방향으로 해볼게요!!!

  • GB (이경보) · 612906 · 17/02/18 01:12 · MS 2015

    옴.. 실력이 나쁘지 않은데, 신기하네요.
    만나서 얘기해보면 좀 더 정확하게 나올 것 같긴 한데,

    그냥 일시적인 거라고 봐요.

    우리의 몸과 심리가 여러모로 상호작용 하잖아요.
    이 모든 변수를 다 체크해볼 수는 없는 노릇이고.
    그냥 “괜찮다”라고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게 문제라고 생각하면 그 생각이 점점 커져요.
    실력이 어디 가진 않으니 걱정 말고요^^


    2번은 미디어의 즉시성과 친밀함 때문에, 유명한 것이 가치 있는 것을 앞서게 된다. -> 미디어 시대에는 아무리 가치가 있고 정말 좋은 게 있어도, 사실 돈 벌어가는 건 유명세를 타는 것들이죠.

    3번은 but을 기준으로 예측하면 편해요. 그리고 one = law

    앞에서는 우리는 스스로 법을 잘 지킨다고 생각해. 그러나 법을 지키는 사람은 거의 없어 (=모두가 법을 안 지켜) / 법을 깨도 해가 없다면

    독해지문 보면서 어려웠던 문장은 가능하면 정리하고 넘어가요^^

    이것 때문에 절대로 슬럼프라고 생각하지 말어요. 공부하다 보면 다시 좋아집니다~!

  • 데헤헤ㅔ헤ㅔㅔ헷 · 623822 · 17/02/19 00:00 · MS 2015

    너무 문제시 삼는 걸 자제해야 겠죠...? 오늘도 문제풀다 우울해져서 분명 답이 보이는데도 틀리고 하... 어랴운 문장은 따로 정리하고 있슴미다

  • GB (이경보) · 612906 · 17/02/19 01:47 · MS 2015

    그런 경우는 부지기수로 많아요. 다들 겪는 것.
    이게 내가 겪은 것들이 더 커 보이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공부해요.

    잠깐 이틀 정도 영어를 쉬는 것도 괜찮고, 바람 쐬는 것도 괜찮음.
    2주일 정도 지나도 좋아지는 게 없으면 다시 얘기해용.
    아마 그 전에 괜찮아 질 것임 ㅎㅎ

    집은 어뎌?

  • 데헤헤ㅔ헤ㅔㅔ헷 · 623822 · 17/02/19 08:44 · MS 2015

    그럼 일단 쉬엄쉬엄 해 봐야겠네요
    겅기도 평촌에 삽니당
    재종반 때메 강대 2관 다니고 있지만..

  • GB (이경보) · 612906 · 17/02/19 16:13 · MS 2015

    강대 ㄷㄷ

    시간이 지나도 해결이 안 되면 함 찾아와용. 3월부터 교대로 출강할 예정이니 ㅎ

    내가 계속 치근덕거리는 게, 자칭 공부법 전문가인데 어지간한 상황은 전무 다 커버 가능하거든요. 이게 해결이 돼야 나 스스로도 문제가 해결이 된 거라 ㅎㅎ

  • 데헤헤ㅔ헤ㅔㅔ헷 · 623822 · 17/02/19 20:48 · MS 2015

    감사함미다ㅜㅜㅜㅜ
    치근덕거리신다뇨... 자칫하다 9등급 애들이 공부법 알려줘도 혹할 수 있는 상황에서 전문가 조언을 빋아서 좋ㅅ,ㅂ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