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농구 심판 편파 판정 너무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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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홈이지만 편파가 너무 심한듯..
대한민국 농구대표팀 여러분 멋진 경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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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련들아왜안떨어지는데
별로 억울할거까진 없는 경기였어요 ,,,
3쿼터랑 4쿼터때 아쉬운 부분들이 있다보니 ㅋ
실력차가 많이났는데 어떻게 4쿼터 막판에 3점차까지 따라붙었을까 ㅋㅋ
근성이나 정신적인 측면은 실력이 아닌가보죠?
그리고 실력이 후지면 억울하게 져도 상관 없는건가요?
브라질이랑 우리나라랑 축구붙었는데 주도권이 8:2 브라질이 바르고 있다고 합시다.
근데 브라질놈들이 전날에 힘을썼는지 계속 슛을 대기권으로 쏜다고 합시다.
그러다가 우리가 운좋게 1골 넣었는데 심판이 눈갈이 없어서 골처리가 안되고
브라질이 허공에 날린슛을 심판이 또 눈갈이없어서 골처리를 시켰다고 해서
우리가 졌다면, 이것은 안억울한 경기입니까?
전 그냥 제 생각을 말한 겁니다.
그리고 중국 편파적인 건 예전부터 있었고,
그쪽은 언제나 염두를 둡니다.
근데 그 편파 하나로 경기를 졌다고
말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았나요?
우리가 조금 더 잘 했으면 충분히 따라갈 수 있는 순간이
있었지만 결국엔 실력차이도 존재해서
끝까지 따라붙어도 역전을 못한거죠
4쿼터 끝나갈 때 중국이 자유투를 연속으로 날릴 때에도 충분히
동점까진 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그 때 아쉽게 날린 부분은
우리의 실수였지 심판의 오심까진 아니라고 생각해요
근성이나 정신적인 측면도 실력이지만
경기 운영 능력이나 체격도 농구에서는 실력으로 반영됩니다.
그리고 근성과 정신적인 측면 역시도 체력을 바탕으로 하는 거구요
중국의 편파판정이 예전부터 있어왔기 때문에 염두에 둔다뇨....
그렇다면 동등한 실력을 가진 팀끼리 붙었으면 억울하게 졌어도 쟤네는 원래 판정이 유리하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간다...이 말씀이신가요?!?ㅎ
저도 우리나라가 중국농구에 전력상 열세라고 생각하지만
실력이란게 객관적으로 게이지나 숫자로 측정이 가능한 것이 아니죠
선수들 호흡문제도 있고 개인 컨디션 그 날 경기장 상황 등등에 따라서 충분히 승패가 갈릴 수 있는게 스포츠고
그 중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게 사기인데 우리나라가 억울한 상황에서 으쌰으쌰 해가면서 따라붙었지만 어이없는 판정이 계속 된다면 선수들 사기와 정신력은 어떻게 될까요
경기가 인간의 능력 이내에서 정정당당하게 이뤄졌다면 아쉬움은 남지 않을텐데 안타깝지 않나요
스포츠의 승패는 누군가의 실수때문에 갈리는게 대부분인데 그 실수가 심판에 의해서 조작되면 당연히 안 되는 것 아닌가요
어차피 전력으로 보나 다른 외적 상황으로 보나 지는게 당연했는데(?) 편파판정때문에 불평하는 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다니 좀 어이돋네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더 선전할 수 있었는데 편파판정 때문에 아쉽게 됐다는 말이었지 그 때문에 졌다는 내용은 위 글이나 댓글 어디에도 없군요
당연히 있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죠
/
전 맨 처음에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거지
남한테 제 생각이 맞다고 강요한 것도 아니였습니다
실제로 경기를 보는데 그런 생각이 들은 것까지
제 자신을 탓해야 되는건가요?
저도 마지막에 못따라간거 아쉬웠고 6초 남았을 때에도
마냥 아쉬웠던 사람입니다.
그냥 편파판정에 대한 억울함보다는 앞으로 더 잘해서
이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았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