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의대??;; 근데 의대 안가면 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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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선생님은 의대 가지말고 다른 길을 찾으라고 하셨는데
도대체..!!
도대체 무슨 길이 있는지는 구체적으로 말씀 안해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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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하고싶은거?
의대든 어디든 자기가 할일찾아나가고 그 과정에서 행복을느끼는것 만으로도 충분한거같아요 ㅎ
오 완전 좋은말씀! 감동 받았어요
많죠 대충 생각나는 것만 읊어도
회사원(사무직,관리직,생산직) 연구원 공무원 자영업 교수직 세일즈맨 청소부 회계사 변호사 변리사 상담사 번역가 통역사 쇼호스트 검사 판사... 또 뭐 있지
cpu와 다르게 사람은 자기앞날을 고민하고 작업을 수행하죠
치대 ㅋ
다른 길 찾는게 그렇게 쉬웠음 찾아서 다른 길로 갔지 의대를 갔겠남 멍청하긴 ㅉㅉ
진짜 이 말이 사실..
의대 안가면 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 교대 가세요.
자기가 진정으로 하고싶은걸 찾으라 하는데
사실 우리나라 사회현실이 자아성찰의 기회마저도 사치임.
결국 적성을 배치표에 억지로 우겨넣어 맞추죠.
근데 인강사가 의대말고 다른길을 찾으라면서 구체적으로 말을 안해주는건
당연한거얘요. 다른길은 님이 찾아야 되는거니깐 ㅋ
딱히 하고픈것도 없고 그냥 처자식 건사나 하고 부모님 속안썩이고 효도하는게 내목표다 하면 공부열심히해서 전문직 가지는게 낫겠죠
근데 그만큼 적성 타는것도 전문직이라 생각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