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를 가지며 공부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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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성적이 워낙나빠서
밥먹는시간까지 아껴가며 공부하려고 아둥바둥대는데
금방지치고 나태의길로빠져들고 반복
그러다 입시실패수기들 봤는데
거의다 하는말이 여유를가지며 공부하라더군요
일요일은좀쉬고 너무강박관념가지고 몰아치지말라고
장기레이스니까
전그런거 대충알고있으면서도 올려야할점수가 너무많다는강박관념에
몰아부쳤는데 오히려 독이되는거같네요
한두시간덜하더라도 스트레스받지않고 꾸준히하는게 더나을거같다는생각이들어
바꿔보려고하네요
여러분생각은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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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ㅅㅎㄷㄹㄱㅅㅅㅅㄹㄱㅍㅎㅇㅈㅇㅍㄴㅌㅅㄹㅅㅌㅇ
어짜피 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에요
밥먹는 시간 아껴가면서 까지 열심히 했는데 수능 못보면, 너무 무리해서 과부하가 생겨서 집중과 효율의 저하로 성적이 안나온거 같다라고 생각하고
반대로 여유있게 하다가 수능 못보면 할것도 많은 놈이 열심히 안해서 망했다라고 결론짓겠죠
저도오늘 쉬는시간없이빡세게해야겟다라고생각하니 오히려 더힘들어지더라고요...
약간의 여유는껴야겟음
케이스 바이 케이스임
제 친구같은 경우는 재수 때 정말 기계처럼 규칙적으로 12시에 자고 6시에 일어나서 공부하고 일요일날 저녁부터는 쉬고
다음 월요일 날부터 다시 공부하고 그랬는데
수능을 못 보지는 않았는데 몇 문제 차이로 고경 떨어지고 서강경가니까
쉰 시간이 아깝다고 차라리 그 시간에 공부했으면 붙을 수 있었다고 아쉬워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