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1등급분들 수능당일날 질문

대충이라도 나머지 선지 보기는햇어요 근데 시간많이갈릴정도로 본건아니고 답나오면 대충 확인만하고 넘어가는 식으로

근데 대충 확인했는데 오잉? 이게더 답일거 같은경우가 있잖아요

그게있으면 문제 잘못푼거.....라서 별표치고 넘어가던지 해요
원래 쓱보면 알아서 머리에서 정신승리 하는것처럼
더빨리 오 이거 맞네 하면서 넘어가드라고요

햇갈리는 거잇으면 그거는 표시하고 나중에와서 봐요 한문제한문제에 시간을 오래 투자하는것보다 빠르게본담에 나중에 보는게 더 저한테 잘맞아서

하나씩 지워나감.. 이게 확실하다 싶으면 그냥 넘어갔구요

비문학은 확실하면 넘어가는것을 항상 연습해서 그렇게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은데 답이 1번인것 같으면 다 봤어요. 제 생각에 수능날 쫄리지 않으려면 바로바로 넘어가는 훈련이 필요해요. 문학은 다 확인했어요

시간싸움이기때문에 확실하다 싶으면 넘어가는데 아주조금이라도 찜찜하면 눈으로 훑으면서 내려갔어여

저는 시간 모자랄수도 있을거같아서 답에 확신생기면 뒤에꺼 안보고 걍 넘어갔고 20분정도 남아서 헷갈렸던문제 다시 검토했어요~ 근데 문법은 5번까지 꼭 봐야할듯

걍 답인거같은거만 골랐는데 문학비문학 다 맞음

저는 원래도 맞으면 안보고 넘어가는 연습했고
그걸로 나오는 실수보안을 계속 해가며 공부했어요
저는 이렇게 해서 시간줄인 케이스라서..

수능당일날 이렇게해서 결과적으로 틀린것도 있지만
그거 꼼꼼히 보고 맞추는 시간 포기하고
비문학 다맞고 딴문제 더 많이 풀어서 저는 이득이였어요 ㅠ

오르비 국어잘하는 사람들은 대다수가 그냥 다읽는듯 선지
저는 원래4등급이여서 그렇게 못하더라구요 능력부족 ㅠ

17수능 백분위 98%입니다

4등급에서 끌어올리신건가요 ??

17수능 98점이구요 저 같은 경우 답 고르고 다른 선지까지 다 건드리면 시간이 부족하게 되는지라 그냥 근거를 명확히 찾아서 답을 확실시하는 연습을 했어요. 그렇게 연습을 했는데도 실전 가니까 막히는 몇 문제는 다 보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다른 문제에서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는데에는 효과적이었어욥

기출풀다보면 35퍼 45퍼중에 낚시문제들이 있잖아요 혹시 기억나실지 모르겠는데

다람쥐 입체감각문제 같은거는 슥보면 바로 정답인걸 오답으로 걸러버리는데

이런건 대비 어떻게하시나요

말씀하신 기출이 뭔지 기억이 나지를 않네요ㅠ 슥보면 바로 정답인 게 틀렸다면 근거를 잘못 찾았거나 단어 하나가 교묘하게 틀린걸 놓친거죠. 와닿으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감 이런거 전혀 없이 완전 정공법으로 공부해서.. 제 말은 별로 도움이 안되셨을 것 같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