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잘한일이 있다면 평생친구들 다섯명 만든거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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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졸업식 갔다왔는데,,
친구들 sky붙은거 자괴감은 커녕 진짜 내일처럼 진짜 너무 기뻣고
나 재수하는거 알고 이야기 소재(?)도 진짜 배려 많이해주고...
폰 없애버려서 연락못한다니까, 울엄마 폰번호따가서 모의고사날 마다 연락준다하고..힘들면 연락하라하구
진짜 고마웠음
진짜 평생갔음좋겠ㅠㅠㅠㅜㅠㅜ
진짜 삼년동안 제일잘한게 있다면 얘네들 만난거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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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수가 똑같네요..딱 5명
초치는건 아니지만...중고등학교때 친구도 세월이 흐르고 각기 다른길 가면서 변할? 수도 있더라구요..부디 그 우정 변치않길!
저두 그랬으면 좋겠어요...변할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평생가고싶어요오 진짜 마음을 털어놓을 친구 몇 명만 있어도 그게 인생의 큰 자산이죠ㅎㅎ
제생에 가장잘한일중 하나인거같아요ㅎㅎㅎ
평친이라...고등학교졸업후 만나본적이없어서 평친인지몰겟다
쓰바 아이놈의삼수
좋은 친구분들 두셨네요 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