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리고구마 [374436] · MS 2011 · 쪽지

2011-05-13 00:03:07
조회수 123

5시 생물학 내교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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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교수는 항상 깨끗하게 다린 면바지에 카라깃에 주름하나없고
반면 머리는 아무렇게나 부풀리며 동그란 뿔테를 끼고 다닌다
헐레벌떡 급히오는 주아와 마주치곤 동그란 뿔테넘어로 휘둥그레 바라본다
그런 헤어스타일이며 그런 옷차림에 같은과 동기는 자다일어나 엄마가 다려준 옷을 입고나온
마마보이일것이라하고 어떤동기는 결벽증이 있는데다 철저한 성격에 그 어떤여자도 감당못할
피곤한 성격의 소유자 일것이라고도 한다
누가 뭐랬건 주아는 그런 교수님을 딱히 이성으로 생각해보진않았지만 친근한 삼촌같이 느껴
생물시간만큼은 즐겨들어 빼놓치않는다
그런데 유일하게 오늘 지각을 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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