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tezpI7xlXNTWu · 725668 · 17/02/10 02:22 · MS 2017

    작년 정시 연대3등인가 그러지않앗나요 ㅋㅋ 저 최초합 점수 0.8퍼까지길레 아..쓸걸 이랫다가 가천대까지 간거보고 안쓰길 잘했다(?...) 이러고있어요 ㅋㅋㅋ

  • 조금 귀여운 정연 · 702764 · 17/02/10 02:23 · MS 2016

    ?? 찬찬히 해석해서 말해주세요 ㅠ

  • 기냥3 · 554335 · 17/02/10 02:25 · MS 2015

    꼴찌나 1등이나 똑같이 연심리인거죠. 똑같아요.
    근데 1등이 꼴찌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꼴찌가 1등과 같아지는 거요.
    이걸 왜들 싫어하죠? 누군가 복받으면 좋은 거지.. 그 사람으로 인해 손해본 것도 없는데.. ^^

  • 헤네시스 · 579166 · 17/02/10 07:59 · MS 2015

    후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손해라는 거죠 뭐
    사실 그리 따지면 연대 심리나 지거국 심리나 무슨 차이가 있겠어요... 대학 줄세우기도 실체가 없는 건 매한가지

  • 킹팬텀 · 686111 · 17/02/10 09:45 · MS 2016

    꼴찌도 꼴지 나름이지 꼴지 수준이 너무 낮잖아요..
    누군가 복 받는다. 라는 말은 연심리를 가게 되어서 복 받는다는 말이고 그 말인 즉슨 연심리는 다른 학교보다 분명히 좋은 학교이기 때문에 복받는다는 말을 쓰는 거죠? 어쨋든 꼴지 수준이 낮아지게 되면 성적 낮은 사람도 붙는 과 라는 인식때문에 연심리의 위상이 떨어져 정당한 점수를 받은 학생들은 그 만큼 손해를 보는 거죠^^

  • 기냥3 · 554335 · 17/02/10 09:50 · MS 2015

    아니.. 그 친구가 재수, 삼수해서 점수 올릴수도 있는 거잖아요.
    사람이 변하지 않는데.. 그 사람 수준도 크게 변할 건 없겠죠.

    스카이서성한은 현 우리시대에 의미가 있는 대학입니다.
    출신대학걸고 기회가 주어진다고 볼까요?
    이 정도만으로도 대단히 큰 복이라 생각합니다.

    제 학창시절 설법대에 인서울도 힘든 사람이 입학한 적이 몇번 있었다죠.
    그 이후로 설법의 위상이 떨어졌다는 소리는 들어보질 못했습니다.
    연심리의 위상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모르나
    그런 몇몇에 의해 위상이 떨어진다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요? ㅎㅎㅎ

  • 정보수정00 · 685667 · 17/02/10 11:55 · MS 2016

    올해 한해서요. 그것도 올해 3-4월달

  • tjstidls · 536869 · 17/02/10 17:20 · MS 2014

    재수삼수해서 연세대 갈 점수가 되니까 축하해줘야한다면 그냥 60만 수험생 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보내라고 하시죠 ㅋㅋㅋㅋ 말도안되는소리하시네

    저걸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게 이상한거죠

    A라는 사람은 빡세게 공부해서 연세대 떨어지고 중앙대갔는데

    B라는 사람은 3년 내내 쳐놀다가 연세대 가는걸 보고

    A가 "와 정말 축하해!!! 공부 열심히 해!!!" 라고 하는걸 바라시는건가요 ㅋㅋ

    B는 3년 내내 놀고도 A보다 취직에서 더 좋은 대우를 받게 된다면 그건 불공정한거죠

    운이라는게 개입했으므로 잘못됬다고 할 수 있지만 저걸 보고 기뻐하는 사람은 본인이랑 그와 아주 가까운 사람 외에는 비정상입니다

    기냥님한테는 정유라가 이대간것도 마땅히 전국민이 축하해줘야할 일인 것 같습니다 ^^

  • 기냥3 · 554335 · 17/02/10 18:28 · MS 2015

    1. 축하해줄일 있으면 축하해주는 것은 인지상정이라지요.

    2. A와 B라는 사람예를 들었는데..
    A는 운이 없거나 연대갈 능력이 안되어서 못간거 아닌가요? 뭐가 문제죠?
    B라는 사람은 운이 아주 좋거나 머리가 대빵좋거나 착한일을 많이 해서 하늘이 도와주거나 한거 아닐까요?
    A가 와 축하해 공부 열심히 해라고 B에게 얘기하기는 힘들겠지만..
    뭐 인생이란게 그런거 아닐까요? 이런 예는 엄청 많아요.

    3. B가 A보다 취직에서 더 좋은 대우를 받게된다.
    고시 같은 거야.. 개인 능력에 달린 것이니.. 문제 될 것이 없고..
    기업은 사람보고 뽑는 것이고 학벌은 스펙 중 하나에 불과한 것인데..
    기업은 정말 운 좋은 놈이다 싶어서 더 뽑고 싶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뭐가 불공정한 건가요?
    정말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었다면 학점이 낮던가 다른 문제가 있겠죠

    4. 저는 제 후배들이요. 반수하겠다는 사람들보다..
    기쁘고 즐겁게 정말 오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싶습니다.
    그깟 수능 점수 좀 낮으면 어때요? 뭐가 문제라고..
    학교 좋아하고 사랑하고 충분히 즐길 사람이라면 더더욱 무엇이 문제일까요?

    5. 정유라는 본인도 말이 안된다는 것 잘 알고 있죠? 위 연심리 입학한 사람이 부정을 저질렀나요? 정당하게 수능 치르었고요.. 정당하게 지원했고요.. 당당하게 합격한 겁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인가요?

    6. 전국민이 축하해줘야 할일은 아니겠지만.. 저게 뭐 그리 대수라고..
    축하를 못해줄까요? 축하해줄 많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 봅니다.

    혹시나 보고 있을지 모를 꼴찌로 연심리 붙은 학생에게 ..
    멋진 대학생활 보내고 더욱 멋진 사람으로 거듭나기를..
    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봐라. 하늘이 도와주는 사람이니
    남들보다 더 큰 꿈을 키우고 더욱 열심히 하기를..
    큰 성공이 찾아오게 된다면 그 가진걸 기꺼이 같이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