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만 3개 하면 쓰러지나요?

아니요 안쓰러져요 ㅋㅋ
님만 정신 똑바로 차리시면 별 이상 없을 듯...
저는 근사 정치 경제 사회문화 했는데, 9월달엔 1123 나왔고 수능 때는 1311 나왔어요.
다만 중간중간에 초콜릿 같은 걸 드시는게 확실히 도움이 될거에요..

정신차리는게 힘들어요
안그래도 외궈 끝나면 눈이 감기고 어질어질한데..
정경사는 특히 표풀이 많고 생각하는게 많아서.. ㅠㅠ

정경사 유저엿는데 수능장에서 경제 패망ㅋㅋ

그래도 취향타서 공부할땐 참 좋았어요

사탐 4개 보던 사람들도 있었는데요 뭐
자기 하기 나름이에요......

알바짓좀 작작해라ㅡㅡ 할짓이 그렇게없냐 그지꺵깽아

정치경제사문 수능날 121 뜬 사람 여기 있습니다ㅋㅋ

맨마지막에 본 사문은 만점 받았구요 (정치 1개 경제 3개씩 틀렸음)
경제는 제가 공부덜해서 못본거지

막 힘들고 머리 아프고 그런건 없었어요


감히 냉정히 말씀드리면요
일반사회 풀면서 힘이 부치다니, 머리가 깨진다는 하는건

기본 교과내용 자체를 제대로 공부 안했다는 증거입니당
쉽게 돌려말하면 한마디로 공부 '대충'한거죠;


당연히 머리에 든게 부족한데
해석식 풀이법 하나로 그 빵구를 메우려니
집중력 깨지고 머리는 머리대로 혼란스러워지는 이중고를 겪게 됩니다.

기본개념이 확실하면 똑같은 자료해석도 몇배는 수월해진다는걸
아직 모르는 수험생들 많더라고요 (과외,멘터 경험상)


3일사 돌리면 머리 깨진다는 말 하고 다니는 분 중에
개념공부 역사나 영단어 외우듯 정확하게 공부하신 분 많지 않을겁니다.

편하고 게으르게 개념정리한 댓가가 수능때 머리를 아프게 만드는거에요ㅋㅋ


물론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요
그래도 나름 3일사 중박 정도는 친 제 경험상

간단한 기본개념들조차
진짜 내신 국사처럼 반사적으로 튀어나올 때까지 꼼꼼하게 외우세요ㅋㅋ
수능날 절대 안힘들겁니다

아 이거 저 과외할 때 알려주던 비기였는데 ㅎㅎ (절대 별건 아니지만;)
아무튼 참고하세요

일사 메리트가 국사처럼 통암기를 하지 않아도 않고 이해와 추론이 우선이라는 점이었는데..
일사 개념이 툭툭 튀어나오려면.. 공부를 얼마나 해야하나요?
방법도 잘 모르겠구요.

특히 정치 사문은 표풀이할때 개념이라기 보단 언어적 추론이 우선인거 같아서..(물론 안의 개념
적용하는건 기본이니까..)
쨌든 정말 감사합니다!

정경사 수능날 컨디션 삐끗하는순간 헐....ㄷㄷ
특히 경제가 블랙홀이 될테니까 열심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