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로 서울대 가는게 이과로 가는것보다 어렵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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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과 지원자의 평균적 수준이 높고, 공부가 어렵기도 합니다만,문과 서울대는 1200명밖에 안되요.이과는 1800명에 의치한이 있어서 상위권이 골고루 분산되죠저는 자사고를 나왔는데 1학년 까지는 문이과 공통반,2학년부터 문이과 반을 나눴습니다1학년때 내신 상위권을 보면 문이과가 비등비등한 수준이었어요근데 최종적인 입시결과를 보면 문과에선 170여명중 서울대6-7명이 끝입니다. 연고대는 훨씬 많음에도 불구하고요이과같은 경우는 230여명중 의대 30+에 서울대도 10여명 이상단순히 들어가는건 서울대 문과 난이도가 높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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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서울대 이상인 의대 치대 지원자들은 이과를 택하니까요. 같은 표본에서 이과쪽만 의대로 빠지는게 아니라 애초에 의대갈 최상위 표본이 이과로 들어온거예요. 스누라이프 게시판 보면 문과생들 의전 못가서 안달이고 의사는 아예 다른 클래스 취급함 당연히 우리보다 높다는 인식.. 수험생들은 인정하기 싫겠지만.
그거야 의대가 전문직에 수입이 최상위니 그렇죠
저희 학교에 문과 상위권들은 1학년때 이과와 같이 내신 경쟁했음에도 수학 내신 크게 밀리지 않더라고요
생각보다 문과 상위권에 의치대는 아웃오브안중인 적성을 가진애들이 많아요 나중에 대학가고 현실이 힘들면 달라질수 있겠지만...
그런 케이스도 있겠지만 어쨌거나 결과로 봤을 때 상위권 의대생들은 " 국어 수학 과학 외국어 " 를 모두 퍼펙트하게 해낼 수 있다는 걸 증명했지만 서울대 문과생들은 이과 수학으로 치면 4등급에 불과한 문과수학 1등급이 증명한 것의 전부고 심지어 이과의 과탐 2과목같은 벽도 경험해보지 못했죠. 물량공급님도 서울대 문과생이 반수해서 의대가려 할 때 휴학하고 2년은 잡으라고 조언하셨죠 ..
상위권 의대생들은 당연히 탑클라쓰죠
저는 서울대를 들어가는 난이도를 얘기한겁니다
서울대 이공계는 누백 1퍼센트면 무난히 가지만
서울대 문과는 평균적으로 0.2퍼, 못해도 0.3퍼 정도가 필요한데 실력적으로 뛰어나도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점수기에
더 힘들다는거죠
실수는 어차피 모두가 합니다 운때문에 들어가기 어렵다는건 반대로 운때문에 들어가기 쉽다는 말도 되죠 그건 의미가 없어요 모든건 백분위로 보면 됩니다
결정적으로 당장 여기 오르비만 검색해봐도 서울대 문과생이 반수해서 의대가려는 글은 많지만 그 반대는...
그거야 전문직의 특성이죠 입결로는 한의대 이상인 서울 공대생들 중 한의대로 반수하는 글은 있지만 그 반대는 없지 않습니까?
서울 공대생이 한의대 목표로 반수요? 뭐 찾아보면 있기야 하겠지만 99퍼는 의대 치대 목표로 반수하죠 ㅋㅋ
목표는 의치지만 수능점수가 예상보다 안나오면 한의도 가는거죠...결국 전문직이라는 메리트가 반수하게 만드는거니까요
서울대 문과에서 반수해서 의대 가려는 사람이 있다 =/= 의대>서울대 문과. 무슨 서울대 문과 다니시는 분들이 전부 의대 가고싶어하는것 처럼 후려치시네요. 저만해도 의사 돈 아무리 벌어도 그 직업보다 하고싶은 직업이 있는데요. 의사라는 직업이 만능은 아니고 모든사람이 의사 하고싶은것도 아니에요.
그러니까 당연히 님처럼 소신선택한 사람도 있겠죠. 모든 서울대생이 의대생보다 못하지는 않아요.다만 증명된 능력으로 보면 서울대 문과생보다는 의대생들이 높다는거예여 ㅋㅋ 딱히 선호하는 쪽이 없을 때에는 의대쪽이 더 가기 힘들다는거죠
그 증명된 능력은 무엇을 말하는거죠? 증명해주시거나 통계자료라도 들고와주시면 좋겠는데요? 님 그거 잘하잖아요?
음
상산고긴 하지만 문과에서 이과로 넘어가서 상위권 의대 5달만에 반수로 가던데 ㅎㅋㅋㅋ 한 둘 아님 수학 과학 많이 쉽더라고 하더라고요
저분 설경 친구한테 무시라도 당했나 왜 저러지;;
문과 1% = 이과 4%
그냥 비교하지 말고 소신대로 삽시다
0.06은 받아야 서울경제 가는데...
흠
정시는 이과랑 문과랑 난이도가 비슷하다고 보는데(수과탐난이도를 따졌을때)
수시는 이과가 어려운듯(과고생때문에)
설전화기>설경영,경제
음....설전화기가 설공대 중 최고인건 알지만 설경 설경제는 0.1퍼 안에는 들어야되는데....
이과가 과탐에 투자하는 어마어마한 시간과 문이과 수험생 실력차이 감안하면 충분할듯??
설경제는 진짜 괴물이더라고요 제가 본 친구들은ㅋㅋㅋ
ㅋㅋㅋㅋ이과 부심 보소
설경제 0.1이 아닌 0.06
저희 학교만 가도 애초부터 문이과 표본 자체 수준 차이가;; 문과가 못한다는게 아니라 전교 상위권 숫자로 비교해봤을 때요..
그건 학교에 따라 다르죠
저희 학교도 1등~40등 중에 37명이 이과가고 3명이 문과갔어요
이과 상산고가 정점인건 아실테고 문이과 통합인 1학년때 수학 10등안에 드는 학생중 7명이 문과갔네요
상산고에서 10등까지면 너무 표본이 적은듯
저희 학교도 매년 서울대 30-40명 쯤 보내는 학교였는데 문이과 나눠질때 상위 100명 중 80명은 이과로 갔네요
게다가 괴수들은 중학교때 이미 영재고나 과고를 갔구요...
최상위권은 문이과 비교자체가 말이 안되서 의대 빼고 설문과=설이과라 생각합니다
이과 안가는거지 못가는게 아님ㅋㅋㅋㅋㅋ
하루 빨리 문이과 없어져야 하는데 이런 논쟁 의미 없어라 근데 언제부터 통합 되죠?
퍼센트가 아무 의미없다는건 아닌데 그룹별 수준 차이와 인원수가 다르기 때문에 0.1퍼와 같은 숫자가 절대적이지는 않다고 봐요.
6차 교육과정이었던거 같은데 이과퍼센트*(4또는4.5)로 생각하면 된다고 들엇던것 같네요.
그렇군요!
윗댓 보고 기분 너무 상해서 댓글 씁니다. 문과생들은 다 지적수준이 달리는 존재로 후려치시네요.
단순히 고등학교 교과과정-대학입시에서 배우는 내용과 수능 시험의 난이도를 기준으로 남의 수준을 폄하한다는 게 정말 생각이 어려 보여요.
그게 저도 이해가 안갔는데 ㅋㅋ 선생들이 주입시키더라고요. 문과 =문돌이 이런 프레임으로 주입시키면서 문과 풍자개그도 많이 하고.. 특히 현모씨가 심하다는..ㅋㅋ
문과는 최상위권으로 가면 실력보단 도박성이 강해서.. 로또는 누구나 도전할 수 있지만 운이 많이 작용해 당첨되기 어렵다는 맥락에서 보면 문과 서울대가 좀 더 힘든것도 맞는말 같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