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러의 작년 수능 화학 간단한 후기.hoog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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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이라 필력 죄송합니다ㅠㅠ
일단 저는 박상현t 만점완성 3배속 실전모의 등등 상현쌤 컨텐츠 정말 열심히 공부했었음.
화학시험 직전에는 국어 수학 영어에서 3연타 펀치를 맞아 KO직전 상태.
한국사는 가볍게 풀고
화학시험지를 받고 기다리는 시간동안 모의고사 때처럼앞장 눈으로 푸려고 했으나 감독관이 과탐 겉표지로 덮어놓으라고 하셔서 기다렸음.
시험시작후
1~3페이지는 무난하게 나와서 평소대로 잘 품.
여기까지 정확히 몇분걸렸는지는 오래돼서 기억이 나지는 않으나 상당히 빨랐던거로 기억합니다.
이때까진 상현쌤에게 정말 감사했었습니다. 즉각반응도 정말 유용하게 썼고 쌤이 꼭 나온다고 짚어주신 부분 상당히 많이 나왔습니다.
4페이지 펼쳤을때 이번 20번 정말 쉬워보인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20번부터 손대기 시작함
음? 121 212 132 .....어 왜 안먹히지 어디서 실수했나..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고...
그러나 저는 4페이지 1문제도 안푼 상태.
4페이지 처음 폈을때는 시간이 넉넉해 화학은 잘보겠거니 생각하고 있었으나 점점 마음이 급해져 20번 일단 놔두고 4p 나머지 문제 깔짝거리기 시작.
급한 마음에 이상하게 나머지 문제도 안풀리더라구요...
아 그냥 20번 쉬워보이니까 계속 풀다보면 풀리겠지 생각하고 다시 7대대마왕 시작... 그러나 시간만 흘러가고
결국 그렇게 뒷장 문제 전부 다 틀리게 되었네요 찍은것 다틀려서
다행이 앞장은 다 맞아서 폭망은 모면했지만 역시나 재수....
물론 1차적으로는 맹목적으로 7대대마왕을 너무 믿었고, 멘붕때문이긴 하지만 문제풀며 시간관리 못한 제 잘못입니다
그러나 살짝 억울한 감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결론은....음 결론이 뭐지ㅋㅋㅋㅋ
그냥 후기이니까 가볍게 읽어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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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gie가 보여서 들어왔습니다
그럼 20000
그래서 올해는 ㄱㅅㅇ에다가 2,3단원만 ㅂㅅㅎ들을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