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성민] 수학개념서는 뭐로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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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랜만에 글씁네요.초성민 수학선생님입니다.오늘은 꽤나 어그로를 끌만한 주제를 들고 나타났습니다.수학개념서에 관한 내용이고,현재 많은 개념강의가 나와있지만,개념강의에 +알파형식으로 개념서를 고민하는 학생이 많고개념서만으로 시작을 하려는 학생이 많기에개념서에 관한 내용을 정리하여 글올립니다.저의 주관 amp; 학생들의 의견 amp; 인터넷 검색을종합해서 쓴다고 보시면 됩니다.시중에 있는 개념서가 너무 많으니제가 몇 개 후보를 뽑아서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제 칼럼은 정답이 아니니,여러분이 참고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개념서 비교대상은수학의 정석 , 수학의 바이블개념원리 , 숨마쿰라우데개념플러스유형 + 개념쎈한완수 + 수학의 명작입니다.시작해보겠습니다.① 수학의 정석너무 유명한 책입니다.대한민국에서 성경책 다음으로 많이 팔린 책이라고 알고 있습니다.(실제로 2위인지 3위인지보다, 그만큼 많이 팔렸다는 얘기죠)각 단원의 첫 마디가 이를테면으로 시작하는 이 책을 묘사할 수 있는가장 적절한 단어는클래식이라고 생각합니다.책을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내용 및 구성적인 측면에서는옛날 책과 지금 책의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수학의 정석은 수학 교육과정이 개정될 때 개정판이 나옵니다.예제와 유제는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연습문제는 비교적 최신 수능 기출문제를삽입하는 방식으로 개정을 하고 있습니다.장점- 실력정석의 경우 계산이 난해한 문제가 많아서 계산 연습하기에 좋다.- 다소 고전적인 문제가 많기 때문에 허점 대비를 할 수 있다. (동시에단점)- 책의 사이즈가 작으며 정답 및 해설까지 모두 단권화로 된 책. (해설지 분리 염려 x)- 수능의 최적화보다는 수학실력 자체 향상에 초점을 둔 기본에 충실한 책이다.(모든 기본서들의 출발점은 이 책이라고 봐도 좋다.)- 독특할 정도로의 커다란 색깔이 없어서 누구에게나 기본서로서의 자격이 된다.- 개념 설명과정이 재미가 없어서 그렇지 비교적 상세하다.- 개념적인 면에서 오래된 책 답지 않게 여러 공식과 꿀팁 들이 은근하게 함유.단점- 책의 구성과 종이 질감까지 옛날 방식.- 유형별 학습이 어렵다. 비교적 단조로운 유형구성이 다른 개념서에 비해 아쉽다.- 문제수가 그렇게 많지 않다.- 최근 경향과 맞지 않다. 이는 정석 이후에 최근 기출 등을 통해 트렌드에 맞춘 문제풀이 능력을 기르는 것이 필수적으로 보인다.- 실력정석의 경우 유제들과 연습문제가 지나치게 복잡하고 어렵다고 느낄 수 있다.추천 대상유행에 크게 민감하지 않은 묵묵한 타입의 학생들.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은 것보다는 깔끔하게 읽고 정리해나가며책에 풀지 않고 노트에 풀면서 책에는 표시만 해주는 그런 타입.② 수학의 바이블정석책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민 기본서입니다.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습니다.책도 똑같이 양장본(하드커버)입니다.이 책 역시 연도별 개정이 아닌 교육과정별 개정입니다.다만 평가원 모의고사 및 수능 기출문제를 정석책보다 더 많이수록했습니다. 칼라풀한 구성과 편안한 구어체가 특징입니다.장점- 설명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딱딱한 말투의 정석책과 정 반대인 부드러운 구어체. (~하죠, ~랍니다 등) 공식과 수식보다는 그것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텍스트로 서술해놓은 비중이 크기 때문에 스스로 원리를 깨우치기에 적합.- 정석책보다 크기가 크고 칼라풀한 구성 덕분에 가독성이 좋은 편(갠취)이고, 여백이 제법 있어서 정석채보다 눈이 덜 피로하다.- 중요한 부분을 눈에 띄게 강조했으며 빠르게 풀 수 있는 공식들이(예를 들면 이차함수와 직선이 이루는 넓이) 적절한 위치에 등장.- 유형별 학습이 용이. 정석책이 예제 1, 예제 2와 같이 구성되어 있다면 바이블은 ~한 경우와 같이 구성되어 있어서 수능에서 나올 수 있는 여러 기본 유형들에 대한 대비가 가능.- 답지가 별책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설명이 상세한 편.- 풀이의 도입부에는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접근법이 나오며,- 마지막 부분에서는 학생들이 실수할 수 있는 오류에 대한 언급도 나옴.단점- 양장본 본 책의 무게도 만만하지 않으며 해설지 별도 구매 역시 단점.- 역시나 문제수가 그렇게 많다고 볼 수 없다.- 말 그대로 정석의 아류작 느낌이 있는 것은 사실이며,- 사실 공부하는 과정에 있어서 정석과의 큰 차별점을 느끼기 어렵다.- 상위권의 학생들이 보기엔 사실 참신한 문제를 발견하기는 어려우며, 난이도가 평이하다. (정석은 이를 실력정석으로 대체)- 학생들을 가르쳐온 결과 바이블을 끝까지 붙잡고 늘어지는 경우가 많지않았다. 이는 책이 오랜기간 두고 볼 구성은 잘 안된다고 볼 수 있다. (이 역시 사람마다 다르지만..)추천 대상정석은 싫지만 정석 같은 타입의 공부를 원하는 학생들. 개념의 설명이자세하므로, 독학할 때 입문 교재 혹은 전체적인 정리하는 용으로는개인적으로 제일 추천하는 바이다. 하지만 킬러문항까지대비는..흠..후반부에는 문제보다는 개념정리용으로 적합.③ 개념원리이 책도 오래 된 책이며(사실 내가 어릴때는 개념원리로 공부하고 과외했었음)개념을 익히기 위한 기본서임에도,유형별 분류와 많은 양의 문제를 풀게 하기 위한 책.정석 바이블과는 양장책 구성이 아니고,다른 여러형태의 문제집과 연계가 됩니다.한 때, 정석 다음으로 인기가 좋은 책이였는데 지금은 그냥뭐..장점- 문제가 유형별로 잘 정리가 되어있으며, 문제 수가 제법 많다.- 예제 및 유제와 연습 문제들을 모두 꼼꼼하게 풀려면 꽤 부지런함을 요하는 책.- 그런 만큼, 고전적인 문제와 최근 경향의 문제를 대부분 섭렵하고 있음.- 개정 작업을 정석 및 바이블보다 더 자주 하는 책임에도 불구하고, 문제의 질이 매우 좋다고 하기에는 ...흠- 많은 문제 수에 비해 책이 얇고 가볍다. 휴대하기 용이 (기본서 중에서 일반적인 디자인.) 더더욱 많은 문제들을 위해 가지를 뻗어나가는 책들이 많다. (RPM 등)단점- 공식만 제시되어 있으며 과정 서술이 빈약한 것이 가장 큰 단점이다. (아무런 지식이 없는 초보 학습자가 선생님의 설명 없이 학습하기는 부족하다.)- 안타깝게도 제보들에 의하면 이번 개정수학의 내용을 100% 담지 못한 면이 있는 것으로 제보됨.- 바이블과 개념원리의 문제가 비교적 난이도가 평이해서, 고난이도 문제 대비 훈련에 약점을 보인다.추천 대상제일 처음 해보는 대상보다는,개념과 함께 유형별로 문제를 정리하고픈 학생.많은 문제를 풀면서 개념 정리하고픈 학생.혹은 학원교재나 과외교재로도괜찮고 독학할 때, 서브개념서 수준으로는 나쁘지 않다.④ 숨마쿰라우데사실 Orbi에서 최초로 시작된 책으로, 처음 출시시 상위권들에게유행처럼 번졌었던 책. 위에 언급한 개념서중 가장 난이도가높다는 평이 있으며, 매니아층을 형성하였던 책이기도 합니다.장점- 설명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음. 원리를 하나하나 풀어서 설명해주고 그림 자료를 적절히 활용한다는 점에서 바이블 그 이상.(같은 내용을 교과서의 배이상으로 개념 설명하는 모습)- 종이의 질감과 책의 구성으로 봤을 때 가독성이 좋습니다. (갠취)- 문제가 비교적 많은편.- 수록된 문제가 비교적 최근 경향을 많이 반영하고 있으며 고전 스타일의 문제가 적음.- 장점이다 단점일 수 있다. 문제의 난이도가 다른 개념서에 비해서 극명하게 어려워 보이며, 책 한권으로 단순한 개념정리 이상으로 문제해결력. 문제추론능력 . 수학적 언어해석능력.을 기를 수 있음. (실력정석과는 다른 느낌으로 어렵습니다.)단점- 책이 다소 산만함을 느낄 수 있음. 너무 많은 내용을 담아두다 보니, 어느 곳에 초점을 두어야할지 중하위권으로 갈수록 이 책으로 공부하기 힘든 이유가 됨. (사놓고 바꾸는 경우가 많다.)- 장점이자 단점일 수 있다. 예제 유제난이도가 다른 개념서에 비해서 극명하게 어렵다.- 역시나 중하위권 학생들이 순수하게 독학하기에는 어려움이 느껴진다.- 문과 친구들에게는 독학하기에 어려움. 책 저자분들이 올바른 수학사고와 이과적 마인드가 강하여서 어느 책이든 수학의 본질을 깨우치게 하기위해서 노력의 흔적이 보임. (허나 몇몇 친구들에겐 반감을 살 수 가 있음)- 개정판이전에 많은 오타와, 확률과 통계에서는 기본 수학적 확률을 무시한 문제들이 발견되었는데, 올해는 없으려나??추천 대상상위권도 개념에 대해서 한번 정리하고픈 친구.주요 문제는 수능전날까지 풀어도 될정도로 타개념서에 볼수 없는문제들이 있기에, 책 한권을 여러번 반복하는 습관을 가진 친구.(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이유가, 책 한권으로 다양한 수학적 사고가 가능하고다 풀어냈을 때 그 짜릿함은.. )⑤ 개념+유형, 개념쎈이 책들은 사실 내가 엄청 꼼꼼히 자세히 보았다고는 할 수 없지만현재 목동에서 내신준비 처음 배우는 학생들은 꽤나자주 접하는 책이기에,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아는대로 간단하게 적어봅니다.(1) 개념+유형해당과목에 대하여 처음 수학을 접하는 학생들에게는 적합함문제수가 적으며, 서브개념서로 좋다.그렇다고 교과적 내용이 빠져있거나 하지않다.(2) 개념쎈개념+유형보다는 조금 더 자세한 편이다.역시나 문제는 적으며 유형화 학습에 익숙한 학생들에게는 좋다.개념원리와 바이블이 적절하게 섞인 느낌이며, 의외로(?) 책에 대한 평은 괜찮은편⑥ 한완수, 수학의 명작 , 촌철살인 by 오르비오르비에서 나온 대표적인 개념서이며,(촌철살인은 현재 전자책에 있으며 향후, 정식 출판될 예정입니다. )오르비 강사가 오르비내의 책에 관한 평을 객관적으로상세히 하기 어렵기에 간단하게만 하겠다.(1) 한완수완성을 하는 수학이라는 이름답게,중상부터 상위권을 위한 책에 가깝다.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이 보기엔 어려울 수 밖에 없다.개념서라기보다는 기존 개념들을 가지고 문제를 풀 때적용할 수 있는 실전 개념서 느낌이 강하다.간혹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다짜고짜 문제푸는 스킬만 다루지 않으며스킬처럼 생각할 수 있는 요소들을 개념적으로 정리하는 책이고그를 연습하기 좋게 문항들이 분배되고 나아간다.고난이도 기출 및 삼사 문제까지 다양하게 수록하였으며,뒤에 심화특강역시, 수학실력에 있어서 한단계 더 성장의 발판을 도와준다.(2) 수학의 명작미적분1, 미적분2가 나온 시점에서, 순수하게 교과적 개념에서부터시작하여 그로부터 나올 수 있는 개념 그리고 오해할 수 있는요소들을 잡아주고 있다.책의 개념들을 설명해 나가면서도 문항들을오로지 기출로만 이루어진 것 역시 매력적이다.제일 뒤에 다양한 기출변형과 고난이도 자작문항 역시 돋보인다.작년까지, 문과가 꼼꼼하게 보기엔 부담감이 있다고 생각하였지만,미적분 문제가 너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요즘시기에, 문과 친구들도좀 더 쉬운 책으로 연습을 한 후 입문하기에 좋아보인다.이과학생은 미적분1부터 보고 미적분2로 넘어가길 추천(3) 촌철살인 - 확통편아직 다른 과목에 있어서 나오지 않았지만, 확률과 통계에 있어아주 평이 우수한 책이며 여러 지역과 학교에서 교재로 사용하고 있다.사실 경우의수나 확률에 있어서 일관된 풀이가 어렵고, 유형화 학습에끝을 보여주는 과목인데 쉬운문제부터 어려운문제까지 일관된 풀이를고집(?) 하고 있어서 확통에 평소 어려움이 있고 고민이 많은친구라면충분히 고려해볼만한 문제집이다.우리 SPC팀 아재(orbi아이디:미천한수학자)가 쓰신 책이므로 팔이 더 안으로 굽기전에 평은 여기까지..--------------------------------------------------------------이상으로기본서의 비교 및 분석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사실 수능 수학은 범위와 소재가 정해진 시험이기 때문에어느 기본서 간의 내용 차이가 크게 있을 리가 없습니다.그러나 구성 및 디자인 혹은 전개과정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많은 학생들이 기본서를 고르는 데 있어서 많은 고민을 할 것입니다.개념서라는 것은 본인한테 잘 맞아야 공부가 잘 된다고 생각합니다.그 점을 염두에 두고 글을 작성했습니다.저는 개인적으로 학생의 상태에 따라 조금 다르게 책을 추천하는 바이며, 어떤 책을 보던 그책을 보고 개념정리한 공부한 사람 들 중1등급을 받은 친구들 역시 수두룩 합니다.그저 제 글은 여러분이 어느정도 잘 거르고 걸러서스스로 기본서를 선택함에 있어서 참고가 되기를 바랍니다.초성민 초절기교Part 1인강 런칭교과서 ctrl+c , ctrl+v 다양한 개념서 내용 추가 수록 예제는 오로지 교과서문항 연습문제는 오로지 기출문항 교과서 전문항 문항자료 및 해설 따로 자료 제공현재 수학2, 미적분2 인강 런칭 되어 있음.거의 이거 홍보하려고 쓴글이라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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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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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추천!
여기 안나와 있는데, 혹시 풍산자도 보신 적 있으신가요??
네 봤습니당. 풍산자 역시 얼핏보았는데 기억에 남는점은
난이도가 비교적 쉬운편에 속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오 풍산자생각하고잇엇는뎅 ㅎㅎ 풍산자 갠적으로 너무 좋앗엇던 ㅎ
Goat
1년새에 4권느셨네요ㅋㅋㅋㅋㅋ작년엔 정석바이블개념원리숨마였는데..
갓숨마쿰ㅇㅈ합니다ㅎㅎ 전1회독만하는데도 쎈싸다구존나갈기며 다맞기ㅆㄱㄴ~
다만 2등급이하나, 학습마인드가 안맞거나너무다르면 ㄱㅆㅎㅌㅊ되더라구요.. 혼자하고좋아서 친구3명하랬는데 다들설명읽고버리고..
예전엔 숨마쿰으로 강의시작하신것같은데 요즘은안하시군요!! 잘되시길빕니당 ㅂㅂ~~
소중한 평 고맙습니다 ㅎㅎ 숨마쿰이 진짜 꿀인데 ㅎㅎㅎ
인강따로듣고있는데 개념서 병행하면 얻어갈꺼많을까요? 또 개념서는 어떻게 공부하는거추천하시나요??
위에글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때 숨마로 미통기 뗐던 게 다시 생각해도 뿌듯해요. 아예 노베 상태에서 시작해서 극한 단원에서 삽질만 했는데 오기로 꾸역꾸역 하다보니까 맨 뒤 마지막 문제까지 풀고 있더라고요. 공부하는 과정이 어렵지 다 끝내놓으면 정말 탄탄하게 실력 다질 수 있는 것 같아요.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이네용 ㅎㅎ
저거 철로만든 장미님의 강좌명 아니었나여
초절기교
지금은 아닙니다 ㅎ
추추추우우우천
랍비와 식사를 요청
수락합니당
문과수학 1등급에게는 어떤 개념서가 나아보이나요?
글을읽어보시고 본인이 선택하시면 됩니다.
성민샘, 혹시 오르비의 또 다른 개념서 '수학의 기준'도 비교분석 해 주실수 있나요??
가능하시면 책은 따로 보내드리겠습니다ㅎㅎ
책을보지 못했는데.. 저자분이신가요 ?? 쪽지주세요^^
수학의 원리는 기본서로 어떤가요?
보지못한책이라 ㅜㅜ 죄송합니다.
수학 공부하고 시프다...
나도 영어 공부하고싶드라구여... 사람심리란ㅋㅋㅋㅋ
말 그대로 '기본서'를 두고 다른 것들로 외연을 넓힌다는 느낌으로 공부하려는 독재생인데
전체적으로 아우른다는 느낌을 받을만한 책(수능 전까지 그것을 기준으로 다른 것들로 개념을 확장할 책)이 뭐가 제일 괜찮을까요?
(혹시 촌철살인-미적분 은 언제 나오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쪽지로라도 답변 부탁드려요 ㅠ
아주 개인적으로는 바이블. 숨마쿰이 좋고 후에 오르비책들 추가로 하는것도 좋급니다. 촌철살인님의 미적분은 시간이 좀 걸릴듯해요 ㅎㅎ
현재 수1, 수2 쓰고 있습니다..!
연결해서 내려고요..! 감사합니다. ' - ' b
예비 고2인데 인강에다가 숨마쿰으로 복습하고 기출문제 푸니 이제 4점 문제 거의 다 맞춰요.
숨마쿰 짱짱
문제뿐만아니라 내용들 정독하면 분명 도움됩니다 ^^
시발점+개념원리하고있는데 수학의 명작이 좋다고해서 고민중이었어요~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명작 정말 훌륭합니다. 저도 책을 꼼꼼히 살펴본 후 한번더 미분의 흐름을 잡는데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과인데 미적1 명작도 보는게 좋을까요??
네.미적1이 완벽히 학습된 후에 미적2로 가는게 맞습니다. 정작 미전분의 기본 실력은 미적1에서 쌓아나갑니다.
저번에 쪽지 했던 학생입니다!! 개념서(고난이도문항까지 대비!!)를 한완수랑 숨마쿰라우데중에서 고를려고 하는데 추천 부탁합니다ㅎㅎㅎㅎ
두권중 함부로 추천드리기 어렵습니다. 둘다 안의내용울 훑어보신후 결정하시면 될듯해요 ^^
음 작년 개념서 리뷰보다 깔끔하고 객관적인 느낌이라 추천드려용!!
고맙습니다 ㅎㅎㅎ 더 객관적으로 절 전달해보도록할게요 ㅎㅎ
숨마쿰 문제 넘 어려워여 개념서 아닌줄 알았네요.. 확통은 촌철살인 한완수가 정말 최곤듯하네요 상대적으로 대중적이지 않아서 글치..
두권 모두 매우 훌륭한책입져 ^~^
감사합니다.. ' - ' bb
막줄ㅋㅋㅋ
배꼽이 더 커진케이스..
선생님. 숨마로 개념나가는 학생입니다. 처음 개념나갈때는 exercise 문제들은 넘어갔거든요?(물론 예제 유제 application 은 풀고요..)
그리고 다른 내신유형서(?)로 문제 푸는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반 쎈 블라 등등의 문제집이요
그런 문제집도 물론 좋고 도움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수능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기출문제집에서 풀지못하는 문제가 우선적으로 되어야합니다.
시발점조금 수업들었고 뉴런인강과 자이스토리로 기출공부하고있어요. 수학을 꼼꼼히공부하지않고 양치기를 해와서 지금까지의 모고는 괜찮았는것같은데 실전개념이라던가 4점문제에서 부족한게많아서ㅠ 개념을 다시보는게좋을까요? 본다면 어떤 책이 좋을지.. 기출만 계속 양치기하는것도 좋은건지모르겠어요. 고2부터 계속 자이만 풀어서..
개념들에서부터 기출문제까지.진화과정을 살펴보세요. 기출문제들 단순히 풀이가 외워진 상태라면 다음단계로 도약해야합니다. 기출을 분석하고 개념이 어떻게 숨겨져있는지 살피세요. ebs등으로 더러운 연산까지 섭렵하고 다음단계부터 새로운 문항을 섭렵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조만간 기출분석방법 글도 올리도록하겠습니다.
확실히 숨마쿰라우데 좋긴좋은데 문제가 너무 어려워서 유제만 풀고 건너뛴뒤에 쎈같은 내신문제집풀고 다시 와야 좀 풀리는듯(못해서그런가)
네네 문제를 다짜고짜 풀기엔 확실히 어려울겁니다.ㅜㅜ
글 잘 봤습니다!!!
제가 수학이 정말 쌩 기초 수준이에요
그럼 개념서로는 개념+유형 보는 게 나을까요?
네 그정도 수준으로 빠르게 보셔야합니다 !
교과서가 전 젤좋던데 기본서보다 교과서 봐도되나요? 교과서 개념강의 그다음 기출 이건어떤가요? 문과 ㅠㅠ
교괴서 내용을 두꺼운 개념서는 생각보다 정말 잘담아두었습니다. 다만 개념서에서 문제풀이와 유형별정리에 유난히 집착하는 경향. 그리고 때때로 교과적관점을 출팜사나름대로 재해석과정에서 교과서와 전달방식에 차이가 생기곤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지난번에 인사주셔서 넘흐방가웠습니당~^^^
오 샘 ㅎㅎㅎ 네 새벽늦게까지 촬영하시느라 너무 고생많으셔요 . 파이팅해요^*^
등급이 조금 낮으면 바이블이 더 좋을까요??
숨마쿰이랑 바이블중에 고민하고있어서요...
둘중에서라면 바이블이 나을듯합니다.
닥추박고 개념서 몇개보고 직접 결정하려는데
교보문고랑 반디앤루니스중 어디가 교재 빠짐없이 있을깡ᆞ
교보에는 어지간하면 다있었습니다. 반디는 안가봐서요 ㅎㅎ
숨마 수2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미1은 수학의 명작으로 너무 좋게 보고있지만, 수2가 없는지라 ㅠ..
숨마수2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당황할정도로
허엇..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당 ㅋㅋ
개념원리
"개정수학의 내용을 100% 담지 못한 면이 있는 것으로 제보됨."이라고 하셨는데 어떤 부분에서 그러한 것이죠?
개정수학에서 빠진 부분을 걸러내지 않고 실었다는 것인가요? 실어야 할 것을 안 실었다는 것인가요?
2017년 새로나오게될 버젼은 모르겠지만 바뀐 극값의 정리가 그대로였고 너무 공식들과 점화식 등이 그대로 유지되어있었습니다. 이는 다른개념서에 "비해서" 조금 개정수학을 완벽히 반영하려눈 노력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은것이고 다른 개념서에도 많은 공식이 남아있습니다 (실제로 교과서에 없는 공식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빙학때 개념원리3번 정도 보고 유형문제집 풀고있는 예비 고1입니다. 아는 분께 실력정석책을 선물 받았는데 바로 학교입학 해서 풀어도 빠지는 부분없이 잘 학습 가능할 까요? 실력편이라고 해서 기본편에 비해 설명이 부실한 부분이없을까 걱정됩니다...
설명은 같지맘 문제자체가 확 어렵고 지저분해집니다. 독하지않으면 꾸준히 끝까지 혼자 풀기는 사실 대부분 힘들어합니다.
장점 추가 해주세요.
- 책을 많이 보면 많이 볼 수록 손 때가 묻어서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근데 그건 다른책도 비슷한 장점아닌가요 ㅎㅎ
정석은 손때가 특히 더 잘 묻는 거 같아요 ㅋㅋㅋ
숨마쿰라우데 엄청 굵지 않나요?
지구과학은 있는데 두께가 히익
엄청 굵은만큼 자세히 서술되어있었습니다. ㅎㅎ
(경우의 수-기준을 잡고 분류.)같이 교과서처럼 흐름을 통해 수학의 관점을 얻어갈 수 있는 개념서를 고르고 있는데 명작으로 갈아탈지 고민이네요.
이과로 전과하고 개념입문 강의를 들으면서 바이블 공부했는데 유형풀이도 중요하다고 그러지만 유형에 치여서 점점 도구가 많아지니 점점 중간중간 논리성이 결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뭐 그러다 흐름잡고 공식이 왜 쓰인건지 관점을 얻어갈만한 책 찾다보니 명작이 괜찮아보이더라구요.
또 서점에 가서 책 둘러보니 명작은 비닐때문에 못보고해서.... 대신 숨마쿰을 봤는데 개념이 시중에 있는것들보다 훨씬 자세하고 문제설명부분이 맘에 들길래 (오르비책 제외) 이거 살까 고민했다가 쓰신글 보고 문제가 어렵다고 하니 인강커리 병행에 지장생길것 같아서 지르진 않았네요. 개념서 고르러 서점 가서는 개념부분만 신경쓰고 문제들은 그냥 읽기만해서 얼마나 어려운지 가늠을 못해봤거든요. 전과충이라 개념인강 단원끝날때마다 복습용으로 쓸겁니다. 사고력확장까진 아직 바라진 않고 딱 문제를 풀면서 공식의 쓰임새를 파악하고 논리가 끊기지 않는 그 단계까지가 일단 제 목표입니다.
일관된 논리를 잘 유지하는 개념서는 사실 명작말고는 없습니다.
유형화된 개념들의 근본적인 뿌리가 무엇인지 스스로 고찰해보는 것도 좋으며 전과한 학생에게는 사실 숨마쿰은 조금 어려울 듯 합니다. 정석.바이블.개념쎈 정도가 서브로 무난해보입니다.
서브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숨마쿰은 정말 문제들이 수능 어려운4점급 발상이랑 사고를 요하나 보네요 ㄷ. 명작으로 공부하면서 바이블로 취약유형이나 취약파트 찾아서 짚고 넘어가라는 말씀이신가요?
선생님 작년 개념서 분석글 읽고선 설날에 개념서 다 샀는데 제가 타이밍이 빨랐네여ㅜㅠ 아까비ㅠㅠ 일년사이에 책이 늘었네요ㅎㅎ!
아깝네요. ㅜㅜ 그래도 크게 내용을 뒤짚어 엎은것은 아니니 사오신책 끝까지 정독해서 도움이 되길바랍니다. !!
문과 2~3등급
재종반 다니면서 틈틈이 교과서를 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수학1도 봐야할지...
수1을 보먄 좋지만 현재 필수처럼 보이지않습니다. 교과서를 보면 좋지만 교과서를 왜보는지가 중요합니다. 나중에 칼럼도 준비해보겠습니다.
와 이런 양질의 비교급 감사합니다!!
도움되길 !!!^^
한완수를 기출 문제집풀고 풀려고 했었는데 괜찮은선택인가여??
아니요 한완수는 그 앞에사 배운 cp들을 쭈욱 문제에 적용하며 연습하는 구조입니다. 기출책 한권더 구매하길권합니다.
개인적으로 바이블은 비추합니다.. 동생이 현재 수2를배우고있는데 이중근호를 활용한문제나 합성함수그리기같은 교육과정에 빠진게 나오더라구요 현과정과 맞지않는거같아요
이중근호 들어간거 많더라구요.. ㅜㅜ 빼야하능데 . . 합성함수그리기같은건 팁처럼 보아야할것같네요 의견감사합니다.
합성함수그리기 빠졌나요?
기벡이랑 미적2를 숨마쿰이나 실력정석 중 아무거나 한권씩 살려고 생각중인데요
미적분이랑 기벡은 둘중 어느책이 더 실력을 올리는데 도움이 될까요?
(예를들어 미적분 정석, 기벡은 숨마쿰이런식으로..부탁드립니다)
직접가서 보시길권장합니다. 문제는 숨마쿰은 기벡보다는 미적이 더 어려웠으며 실력정석은 둘다 짜증났습니다.
노베이스라서 교과서로 먼저 예습하고 초절기교 듣고 복습 하려하는데 중간에 개념서 풀어줘야하나요? 아니면 교과서-초절기교 요렇게만 하면되나요? 중간에 개념서 풀어야하면 강의에 맞는 개념서 추천 부탁드릴게요.
초절기교를 듣는다면 교과서가 필요가없습니다. 초절기교 + 쉬운기본서 추천합니다. 바이블 or 개념원리 or 개념+유형 or 개념쎈 정도로 학습해주세요
개념원리로 독학하고 시발점 들을 예정인데 개념원리는 공식만 있다는 얘기가 굉장히 자주 들려오네요 ㅠ
그래서 저는 그냥 공식을 제가 증명해버리고 그걸 포스트잇에 적어놓은뒤에 공부하는 편인데 이정도면 개념원리도 괜찮다고 할 수 있을까요 ㅜㅜ
개념원리 수1-수2-미적분1까지 하고 나머지 셋트도 다 구비해놓았는데 음...
그런식으로하면 당연히 괜찮습니다
수2 미적1 확통을 통해 수학을 처음 공부한다고 할때 3교과를 공부하면서 이해에 필연적으로 필요한 중학수학과 수1의 내용을 학습한다면 문과수학에서 30문제를 푸는데 있어서 수2 미적1 확통을 제외한 어떤부분도 학습할 필요가 없다고 보시나요?
수1에서 복소수내용을 제외한 전반적으로 한번 훑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복소수 내용조차도 해볼만한 가치는 잇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간접범위 내용 출제 : 원의방정식을 모른채 원이 나오고 유리함수등이 나온다면 당황스럽기 짝이 없겠죠. 기본적으로 나올 법한 내용들에 대해서는 학습이 되어야합니다.
특히나 함수 파트에서는 다양한 함수의 기본적인 그래프 개형을 배우고 앞에서는 연산을 많이 배우게 됩니다.
2) 문제해결력 증진 : 직접범위에서부터는 활용하는 개념은 다르지만, 수학적인 사고와 훈련은 대게 문제들이 비슷합니다. 예를들어, 1차 2차 원의방정식을 이용하여 다양한 좌표평면위에서의 상황을 구사했다면 직접범위에서는 비슷한 행동을 유리함수 무리함수로 확장이 되는것입니다. 복소수쪽 역시 절대 나오지 않는 개념이지만, 연산과 주기를 가진 값을 활용하는 첫 단원이기도합니다.
전체적으로 빠르게 한번이상 훑어보길 권장합니다.
숨마쿰라우데 미적분2에 킬러 문제 다수 들어가 있나요?
요즘 평가원 30번같은 퀄리티가 아닌 연산이 어렵거나 생각하기 어려운 문제가 많습니다.
허나 도움은 많이 될만한 내용들입니다.
개인적으로 정석 이본 + 숨마쿰라우데가 좋던데 ..ㅎㅎ
개념서는 매년 나오지 않고 교육과정 변할때마다 나오는걸로 아는데 그러면 숨마쿰라우데 오류?문제는 지금사도 여전히 있겠죠...?
큰오류들은 보통 인쇄를 다시 할 때 책을 다시 찍어낼 때 반영됩니다.
중하위권 학생들은 어떤 개념서가 좋을까요? 정석 개념원리 개념유형 셀파를 훑어 봤는데 꽤 어려워 하더라구요... 풍산자는 괜찮은가요?
풍산자를 제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중하위권을 대상으로 많이 사용되는 교재 중 하나이긴 합니다.
2016 수능 본 이과생인데요...미적분1을 꼭 공부해야하나요 ㅠㅠ?
네 그렇습니다. 반드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의 샘은 어떤가요..?
바이블로 하고는 있는데 더 간단해보이는지라 ㅎ
다른거 다 버리고 수학의 명작만 기본서로 봐도 될까요?
수학의 샘은 잘 보지 못했습니다. 본인의 상태에 따라 명작만 봐도 되고 추가해도 되는지라 확답 못드립니다.
혹시 실력정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이과 3등급 이고 미2,기벡 정도만 n회독 할 계획인데 확실히 소화만 한다면 요즘 트렌드 에도 통할만한가요?
숨마쿰이 ㄹㅇ 갑임
가독성 존나떨어지내 ㅂㅅ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