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대 입학처는 솔직히 입결에 관심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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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대학들이 조금이라도 수능컷 입결 올리려고 애쓰는데 서울교대 입학처는 지켜보니까...
입결 올리기엔 별 관심 없어요
학교 자체에서 수능을 잘 보는 사람이 좋은 교사가 된다고는 잘 생각 안 하거든요.
경교가 수능100으로 정시를 바꾼 15학번때부터 입결 따라오니까 16때는 수능 위주로 좀 뽑으려 노력한 것 같은데 올해 보니까... 원래의 초심으로 돌아간 것 같군요
어떤 때는 입결을 깎아내리는 것도 보이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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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도 입학처가 재학생 신입생 대상으로 어떤 전형이 사교육을 유발하는 지 매년 설문받고 조사도 많이 합니다
저도 이렇게 뽑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물롱 그렇다 해도 수능성적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뽑히기 쉽지 않은건 사실이지만...ㅎㅅㅎ
저도 수능점수 높을수록 좋은 교사라는 말에 동의 안합니다. 저도 설교생인데 이번에 면접 변별 높인거 잘한거라고 생각해요.. 괜히 요즘 경기가 안좋다보니 안정성만 바라보고 오는 고득점자 걸러내기용이라고 봅니다. 면접 10분가지고 사람을 어떻게 평가하냐하지만 몇년동안 멘토링도 많이해보고 면접 과외 및 알바도 해봤는데 면접 잘하는 친구들, 밝고 좋은 인상가진 친구들은 티가 나더라구요. 20대인 저도 알겠는데 교수님들은 오죽하시겠어요 ㅋㅋ 그리고 설교 면접문제 수시나 정시나 엄청 어렵습니다 .. 아마 환점 480점대 이상 받고 떨어지신 분들은 본인 점수 믿고 면접 준비 제대로 안하신듯ㅎ
서울교대사랑해요
Welcome
원래 입학처들 입결에 신경안씀. 어느분야든 잘하는건 수능성적 높은거랑 상관없음. 그냥 선택권을 먼저받아간다는것뿐
ㅋㅋㅋㅋ 사립대들 중에서는 입결 신경쓰는데 많죠 (어딘지는..ㅋㅋㅋ)ㅋㅋ 국립대여서인지 입결 신경쓰는게 좀 덜한 것 같아요
진짜 멋진 대학인듯
점점 내신 줄이고 수능 비중 키워가길래 그런줄 알았는데 올해 응 아니야^^ 제대로 해줌
아무래도 서울교대는 수능이나 내신등의 성적뿐만 아니라 그밖의 무언가... 즉 '플러스 알파'를 원한다는 게 크죠
이왕 면접으로 제대로 가를거면 한 20~30분 했으면 좋겠단 생각도 해요. 면접 하루에 끝낼 게 아니라 며칠 나눠서 하더라도료
이왕 면접으로 제대로 가를거면 한 20~30분 했으면 좋겠단 생각도 해요. 면접 하루에 끝낼 게 아니라 며칠 나눠서 하더라도료
이번에 서울교대 최초합 수능 성적이 그렇게 들쑥날쑥한가요?? 면접이 33퍼센트라도 별로 의미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요번엔 아닌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