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니즘 [376046] · MS 2011 (수정됨) · 쪽지

2017-01-31 15:24:24
조회수 6,091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길 바라며 추천하는 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1034014

수능이 끝나고, 공부 시즌도 아니다 보니 문이과 떡밥은 물론 다양한 떡밥이 돕니다. 문과는 대학 잘가도 취업이 안됩니다 라는 글, 서열과 관련한 글, 과 차별과 관련된 글 이런 글들을 보면서 좀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왜 우리는 공부를 하는가?

과연 대학에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좋은 과, 학교에 가지 못하면 나는 실패한 건가? 


와 같은 질문들에 대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서 생각을 정리하다, 예전에 감명 깊게 읽었던 글이 떠올랐습니다. 오르비 대표이신 이광복선생님의 글인데요. 제 생각과 거의 유사하여, 직접 답하기 보다 이글을 다시 공유해보고 싶었습니다.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708361&sca=&sfl=mb_id%2C1&stx=lacrimatory


가능성을 가진사람 (The Theata Holder)라는 글이며 아주 인상적으로 읽었는데 5분 안에 읽을만한 글이니 여러분들도 잠깐 쉬실때 프린트 하여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이광복선생님께 링크를 첨부한 것에 대해서 양해의 말씀을 구합니다. 끌어올리기를 통해 좋은 글을 많은 학생들이 읽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만약 원치 않으실 경우 글의 내용을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옵션 개념을 통해 잠재력을 설명한 글인데, 돈 보다는 '잠재력'과 '가능성'이 어떤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서 방점을 두고 읽으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능, 입시, 학벌 중요하지만 그건 '입시'를 할 때까지만 중요한 것이고 대학 합격 이후로는 어떻게 더 많은 가치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 노력하는지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은 자신이 속한 학교, 과, 환경에 좌지우지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와 노력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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