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내에서도 학과별로 차별이 존재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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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은근히 무시하고 차별하고 그런거요...
연대 언더우드간 친구가 걱정을 하길래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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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우드도 가기 힘든데 왜 무시를해요
솔직히 돈 없으면 못 들어가는 과...
SAT 준비하고 보는데 돈이 많이 든다는 점은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네요..특목고라서 주위에 SAT 준비한 친구들도 많고 저도 한 때 SAT 공부 해봤었는데 학교에서 제공하는 방과후 강좌 이외에는 스스로 독학해서 고득점 취득했고요 (유학파X), 주변 친구들만 봐도 스스로들 공부해서 고득점 잘만 받더라고요.
물론 사교육의 힘을 받는 친구들도 더러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영어 실력만 된다는 가정 하에 노력만 하면 충분히 SAT 고득점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SAT가 문제 은행식이기도 하고 수능보다 문제 퀄도 낮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수능보다 SAT가 훨씬 쉬웠어요. 수학은 우리나라랑은 비교도 안될 정도로 쉽기도 하고..
SAT 뿐만이 아니라 사실상 영특으로 대학가는 데에 돈이 필수 조건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러기에는 주변에 금/은수저가 아니더라도 본인 노력으로 영특으로 대학 가는 사례를 너무 많이 봤거든요. 분명 돈이 있다면 영특으로 대학 가는 게 없는거 보다는 수월한게 사실이기는 하죠 사교육으로 상대적으로 쉽게 고득점 받고, 해외 각지 돌아다니면서 양직의 스펙 쌓을 수도 있고...그렇지만 일부 금수저들의 사례만 들먹이면서 영특은 "돈 없으면 못 들어가는 과"로 일반화해서 금수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영특으로 대학을 가려고 금수저인 친구들보다 몇 배의 노력을 한 일반적인 학생들의 노력을 폄하하는 건 조금 아니라고 봐요..
특목고인 여기에서도 내신도 출중하고 SAT를 비롯한 각종 공인 시험 점수랑 풍부한 비교과 활동이 있어야지 합격 가능한 게 영특이에요. 저도 개인적으로 1학년 때 영특 준비한답시고 SAT도치고 AP도 치고 뭐 별별 짓 다했는데 솔직히 그런거 다하면서 내신도 같이 병행하는 게 진짜 사람이 할 짓이 아니라고 느껴서 2학년 올라가면서 영특은 깔끔히 포기했어요..
이번에 정시로 설경 붙은 선배 한분도 자기도 영특 준비했었는데 진짜 그 건 미친 짓이라고 진짜 너무너무 할 게 많다고 차라리 수능만 죽어라 파서 대학 가는 게 편하지 하시면서 이번에 언더우드 합격한 다른 선배 대단하다고 혀를 내두르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저희학교에서 영특으로 대학 갔다고 특히 연대 언더우드 갔다고 하면 다들 대단하다고 존경한다고 다 이러는 분위기인데 여기 보니까 상당히 많은 분들이 언더우드는 다른 전형에 비하면 거져 가는 거 아니냐는 듯이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서 괜히 제가 다 속상하네요...
그리고 연대 언더우드와 다른 과는 학생이 다른 조건을 가졌다는 하에서 '더' 가기 힘들죠
어떤 근거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수험생 커뮤니티라 언더우드에 대해서 잘 모르는 학생들도 많을텐데, 근거가 궁금하네요. 제가 학교 생활 하면서 겪은 언더우드는 전혀 그런느낌 못받았고, 오히려 아웃풋도 타과대비 굉장히 다양하고 좋은 것으로 알고 있어서요.
몇년새많이바뀌었습니다 선배님ㅠ
작년 맥킨지 합격자가 연대에 한명인가로 알고 있는데, 언더우드 출신으로 알아요. 다른 대기업이나 기업진출 현황도 외국계로도 활발히 진출하고 있고요. 제 주변에 언더우드 출신 친구들 보면서하는 얘기고, 제가 곧 취업 시즌이라 그나마 정확하게 알고있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금하네요. 기준이 행시/로스쿨/CPA등 시험인가요?
'그런 느낌'을 말하는게 아니라 언더우드 학부는 수시전형에서만 인원을 선발하고 실제로 학생이 그 과에 입학하는 조건과 수준이 타 과의 학생들과 많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그러한 조건을 가지지 못한 학생으로서 무시할만하다는 거죠. 단지 공부를 잘하고 학교 생활을 잘하는 걸로 조건이 충족되는 과가 아니잖아요 언더우드 학부가.
@예비송도러
제가 말한 '그런 느낌'이라는 게 송도러님께서 무시해도 된다라고 한 그 말에 동의를 하지 못했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이건 제 개인적 의견이 아니고, 데이터나 실제 아웃풋으로도 그렇지 않게 나타나고요.
혹시 언더우드는 조건과 수준이 타 학과 학생들과 많이 차이가 난다는 개인적 의견이신지, 혹은 정당한 데이터가 있으신지에 따라 이슈가 좀 될것 같네요. 물론 수능보다는 상대적으로는 쉬울 수 있으나 SAT 2400 기준 2200정도는 받고 연세대 입학하는 걸로 알고 있어서요.
Sat 를 준비하고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그것 자체가 정당하지 않은건가요?
화니즘님 선에서 생각하시더라도 상식적으로 sat준비하는 학생은 극 소수죠 저도 나름 금수저고 공부도 열심히하는 학생들을 많이 봐왔는데 sat준비하는 학생 한명도 본적없구요..sat에 대해 자세히 모르겠지만..그리고 유학경험이 있는 학생이라면 수능보다 sat가 훨씬 수월하겠죠
Sat를 준비하는 것 자체가 공평하다는 건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예비송도러
추가로, 외고에서도 언더우드 준비하여 순수 국내파인데도 합격한 친구도 많습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돈 없으면 못가는 과' 본질을 호도하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돈 없으면 못가는 과라는 의미가 돈이 있으면 갈수 있는 과, 돈 많은 애들이 입학하는 과라고 느껴지는 늬앙스인데요..
돈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하고 수능과 다른 방식으로 최선을 다해 입학하신 분들이라고 이해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그게 제가 아는 언더우드 이미지고, 누구도 돈이 많다고 자랑하거나 학교 내에서 문제가 되었던 적도 없고요. SAT를 볼 수 있다는게 왜 문제가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돈이 많아서, 수능을 피해 꿀빠는 방법 정도로 시험을 인식하시는 것 같은데 SAT2200 수준이면, 높은 점수고 미국 일정 수준의 명문대학을 진학할 수 있는 점수입니다.(물론 SAT로만 평가 하는건 아니지만요.) 즉, 언더우드에 들어오는 학생들도 충분히 능력에 대한 검증을 받고 qualified된 학생들이라는 점. 그리고 그들이 입학한 전형이 다른 전형 대비 언어능력이 우수해야 합격할 수 있다는 점. 그 때문에 유학생 비율이 높을 수는 있지만, 실제로 모두가 유학생은 또 아니라는 점.
즉, '금수저' 프레임으로 접근하는 것 보다는 언더우드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노력'을 했는데 유학이나 언어능력이 뛰어난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인식으로 바라보는게 더 맞는 것 같아요.
저는 언더우드랑 상관도 없는 교육학과, 경제학과 재학중이지만 실제로 학교에 6년 다니면서 제가 느낌 점이랑 위에 쓰신 댓글은 많이 괴리가 있는 건 사실입니다.
외국계취업이지않습니까
일케보시면될꺼같아요 처음 언더우드가생길때와 지금과 이미지/아웃풋트렌드비교해보시면요
@정시기다리는
후배님께 마지막으로 묻고 싶은 것이, 어떤 아웃풋 트렌드가 구체적으로 비교했을 때 바뀐건가요? 저는 오히려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별 총합 데이터라도 갖고 계신건가요?
수험생 입장에서 말씀하시는 것도 좋으나, 이 글의 의도상 학교에 입학 후 실제로 언더우드 학부가 어떻게 인식되는지를 말씀드리려고 했고 실제로 아웃풋이 좋은 학과로 인식된다.를 말씀드리려고 했습니다. 계속 어떤 부분이 바뀐 것이냐 궁금한데, '트렌드가 바뀌었다' 추세가 바뀌었다, 인식이 바뀌었다면 어떤 트렌드 어떤 추세 어떤 인식이 바뀐건지 말씀해주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언더우드를 왜 무시해요;; 글인의 경우는 조금 무시당하는 경우를 보긴 했는데 언더우드는 에타같은 곳 아니면 무시안함ㅇㅇ
하스는 무시하지않나요
사년송도
제주변에선 아무도 무시안했고 저도 글인은 살짝 선입견이 잇는 편이지만 언더우드는 무시안합니다. 애초에 제가 영어가 약해서 언더우드 애들보면 영어 잘해서 좋겟다 이런생각 밖에 안 듦. 그리고 하스 송도4년은 형식적인거고 실제로는 전필만 송도라고 들었기때메 원한다면 1년만에 신촌캠 밟는것도 가능해요.
흠 ㅇㅇ외고특성이네요 영특무시하기
제가영특으로갈려했어서 무시많이당했어요ㅋ
ㅈㅅ일반화일지도
아하... 저는 영어만 잘봤으면 고경점수인데 영어를 워낙 못해서 중대경영보다 조금 높은 점수떠서 ㅠㅠ... UIC애들은 저한텐 신이에요... 무슨 나보다 어린애가 토익 985 맞고들어오질않나... 나는 685도 안나올텐데
섹스는 해보셨나요 시벌럼아!
음.. 언더우드의 경우 차별이라기 보다는 차이가 부각된다는 식으로 들었어요. 워낙 그 특성이 다르다 보니 ㅎㅎ
언더우드하스
있죠 당연히
심지어 일반과들사이에서도있다든데
후배님....대학와서는 제발이러고다니시지마시길부탁드릴게요 학교마크까지 걸고ㅠㅠㅠㅠ제가 다 쪽팔리네요
밑에댓보세욬ㅋ
아직 어린게 티가 나네요...직접겪어보지 않은 세상은 말 함부로 하지 않는게 좋아요^^침고로 UIC에 아이비리그 대학 붙고 오는 학생들도 있답니다 본인주변 상황으로 전체를 판단하려 하지 마시길
한의대에 연경붙고가시는분들있어요
한의대>>연경?ㅋ
몇몇과들은 차별이라기보단 뭔가 우월의식이 존재하긴 할거 같아요
음 윗분들 주장하고 저는 좀 반대인데, 오히려 언더우드면 취업도 더 잘되고 향후 아웃풋이 더 좋은 과로 유명합니다. 과별 차이는 물론 있지만, 차별까지는 없고요.
언더우드취업잘되는건ᆞᆞᆞ한 적어도 오년된얘기아닌가요ㅠ
요샌많이바뀌었어요
제가 지금 학교 다니고 있는데, 많이 바뀌었다는 근거가 뭔가요? ㅎㅎ 제가 아는 거랑 좀 달라서요.
음ᆢᆞᆞ인식부터많이 달라졌죠
예전에는 연경
전 구체적인 수치나 이력이 있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가 보군요. 제가 바로 위에 댓글 달았듯이 최근 연대 맥킨지 합격자도 언더우드고, 대기업이나 특히 외국계로도 언더우드에서 나쁘지 않게 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직접 들은 건만 해도 많고요. 경영대가 쪽수가 몇배나 많으니 절대 수치는 적겠으나 비율로 치면 충분히 다른 과들 대비 좋다고 보고, 윗 댓글처럼 무시당할 수준보다는 오히려 학교 간판 과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저는 언더우드랑 1도 상관없는 교육학/경제학 재학중이고요)
음ᆞᆞᆞ 전 언더우드피해서 고대영문 국어교육까지가는걸 보아서 수험생 인식말씀드린겁니다
아선배님께서 설마 자기과를 높이지않으실거라는건 당연하죠
아 선배님
저희학교에서 백명정도연세대를 가서
저희학교+비슷한기타외고
인식이 연세대에도 있지않을까라는생각+
제선배님들말씀이었습니다!
네 이해는 하는데, 정확한 근거나 데이터 없이 소속 집단과 주변의 인식을 대변하여 일반화 시키는 건 좀 위험한 것 같습니다..
근데 위에 댓글에 달린 좋아요 수치만 봐도 사람들이 얼추 어떻게 인식하는지는 알 것 같네요. 좀 더 학생 입장에서 특정 과들이 어떻게 인식되는지를 말씀드리고자 한 건데, 수험생 입장에서는 언더우드 등 특정 과가 입학하기 쉬운 과로 인식되는 것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주변에 보면 충분히 힘든 과정을 겪고 들어온 것도 사실인데 안타깝네요.
알겠습니다ㅎ
저도언더우드지망생이었어서ᆞᆞᆞᆞ
대원이에요? 후배같네
언더우드는 재외국민 특기자 특례자라 좀..
현실에서는 거의 안까이고요(가끔 뒤에서 글인 까는건 봄) 에타같은 익명게시판에서 글인 엄청까이고 언더우드국제대학 엄청 까이고 저희과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까이더라고요
?무시좀있네요ᆞᆞᆞᆞ
저희과가 어디인지여쭤봐도되나요
근데 에타는 애초에 일베랑 동급 소리 들을정도로 한심한애들 뭉친데라 선배들한테 물어보면 에타 게시판을 왜하냐 이러면서 빨랑 접으란 말 나와요. 저는 연신학 재학생입니다
아 그리고 UIC는 에타에서조차 글인처럼 대부분 까는 풍토가 아닌 까는사람 반 존중하는 사람 반이에요. 그래서 아마 정말 순혈주의 따지는 사람 아닌이상 무시하는일은 거의 없을거에요
에타하면안되나요그럼? 안해봤는데
아뇨 그건아니고ㅋㅋㅋㅋㅋ 에타에 보면 비밀게시판 이런거있는데 그런데가 ㅇㅂㅊ 이런사람들 많아서 별로 볼게 못된다고요
현실에서 그런거 까고다니면 썰풀리고 아싸되요ㅋㅋㅋ 적어도 그 친구분 앞에선 무시같은거 1도 안하고 오 언더우드 멋있다 이럴거니까 걱정ㄴㄴ요ㅎ..
언더우드는 아무래도 약간 돈있는집 애들 위한 전형이라는 인식이 있ㅇ서...
간신유생이란 말이 있긴하죠 근데 신유가 좀 은근히 세연넷이나 에타에서 돌려까기 엄청당한다고들음 자기가 잘하면되니 신경 쓸 필요는 없을듯
유는 뭐죠? 유학생인가...
유디
생은 뭐에요??
생과대(생활과학대) 인듯요
첫댓글이 이래서 중요하구나 다 언더우드 얘기뿐이네
근데 요새 과내 차별 하면 딱 떠오르는게 그거뿐이라서..
음 근데 일반 수험생인식에서 언더우드 별로인건 사실인듯... 주변 학교친구들 얘기들어보면 언더우드갈바엔 글경간다고 하는 친구도 있고 내신4점대가 유학빨로 연대감ㅋㅋ 하면서 언더우드 자체를 싫어하는 애들도 많고 저도 언더우드 이미지 조금 안좋내영...
근데 제가아는애들중에 헐 쟤가 어떻게 연대지??? 하는애들은 전부 언더우드더라구요 물론 훌륭한학생들도 많겠지만..
언더우드.. 다른건 몰라도 일반 집에선 그거 학비 못내요ㅠㅠ 일반과보다 훠어어얼씬 비싸던데;; 저희 누나도 언더우드 쓰려다가 학비때문에 포기하고 일반과 썼을정도..
다른거 다 떠나서 아무리 훌륭해도 돈 없으면 지원하기 힘든건 좀;;
언더우드 차별 있음 ㅇㄱㄹㅇ
언더우드 돈없으면 못가는거 ㄹㅇㅍㅌ인데
반박하는사람들은 뭐임?? 언더우드 출신들이
ㅂㄷㅂㄷ하는건가.. 학비만 놓고봐도
일반학과의 거의2배인데
일반과 450 언더우드 650이고요
그 논리면 돈많은 언더우드가 금수저미만잡이라면서 딴과 무시해도되는거아님??재학생 타과 학생이 차별없다는데 뭔차별이라는건지 모르겠네요;
언더우드보다 학비 비싼 고등학교가 훨씬 많은것같네요?? 그렇게 봤을 때 금수저만 가는 학교는 아닌 것같은데... 주변에 똑똑한 사람들 언더우드 가능것도 봐왔고
과 차별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드러내고 이야기 하지도 못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어느과든 현실에서는 차별없고 그저 넷상에서는 까이는듯?ㅠㅠ
무슨 전형으로 들어왔건간에 그 전형자체에 대해 형평성이나 여러가지 이유로 불만이 있을 수는 있지만 해당 전형의 요구사항에 맞게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들어온 학생을 무시하는 것은 불필요합니다.
전형에 대한 불만 및 수정 요구와 그것을 통해 들어온 사람을 '무시'하는 것은 전혀 다른 행위입니다.
수시 입학 학생의 수능성적이 낮다고 무시하는 것이나 언더우드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다양한 입시전형에 맞추어서 본인에게 가장 효율적인 길을 선택해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뿐입니다. 여러분들도 여러분에게 꼭 맞는 전형이 있어서 '서울대 의대'를 갈 수 있는데 그것이 불합리한 전형이므로 선택하지 않을 건가요?
이 경우에 논란이 되어야 할 대상이 학생일까요, 전형일까요?
그리고 ~~전형으로 들어와서 무시를 하든 말든 제가 해당학생이면 대학생활 열심히 해서 졸업하고 잘먹고 잘살겁니다. 졸업하고서도 쟤는 입학할때 ~~전형이었어. 이러는건 그냥 본인 찌질한거 인증하는거죠.
결론은 일부 올바르지 못한 자들이 익명이라는 방패 뒤에 숨어서 옳지 못한 주장을 하며, 현실세계에서는 거의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는 다는 것이군요. 많은 댓글 감사합니다.
내 주변 언더우드 간 애중에 부자 아닌애가 없음 부자전형 맞음 솔직히
뒤에서 얘기해요 언더우드애들앞에선 절대x
"직접" 느끼게 되는 차별은 없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