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앤저스티스 [713717] · MS 2016 · 쪽지

2017-01-31 01:14:05
조회수 385

입학 한 달 앞두고 무기력한 삶 어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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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이 인간관계 다져나가기도 무섭고

새로운 인간관계에 열중하다가 익숙해진 친구들을 잊어버릴까봐 나 스스로 두렵고

새로운 공부 새로운 환경 새로운 사회적위치에 적응할수 있을까 의문스럽고

커갈수록, 더 넓은 세상을 알수록 흔들리고 요동치는 내 가치관이 혼란스럽고

돈의 무서움에 눈떠버린 내가 싫고

그 돈 앞에서 쩔쩔매고 있는, 쩔쩔맬 내 자신이 한심스럽고

가족들에게 죄송하고 막내인 나마저 집 떠나 텅텅 빌 부모님 품이 걱정되고

문사철인 내 취직이 걱정되고 결혼이 걱정되고

그러하네용


살기 힘드니까 그냥 평생이 지금과 같은 겨울방학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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